Sunday, March 31, 2019

2019-03-31 (CS데이, 정의호목사님) 네 이름이 있느냐 (눅16:19~26)

사람에게 이름은 매우 중요한 의미이다. 나쁜 사람의 이름을 들으면 그 사람이 한 일이 생각나고, 유명한 이름을 가진 조상을 가진 후손은 그것이 자랑이 되어버린다. 반면에 조상 중에 불명예스러운 이름을 가진 사람이 있으면 후손들은 부끄러운 인생을 살아야 한다. 이와같이 자기 이름을 잘 지켜야 자기 인생이 지켜지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 어떤 사람은 이 세상에 살 때는 좋은 인생을 살지만, 죽으면 비참한 인생을 살 수도 있고 반대의 경우도 있다. 이는 이 세상만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우리는 육체 뿐만 아니라 영과 혼도 있다. 육체로 아무리 잘 살아도 영혼이 어떻게 되느냐도 중요하다. 우리 인생을 살면서 무엇을 하면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깨닫고 알아야 한다. 어떤 사람은 죽기 직전에 깨닫는 사람도 있다. 인생을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지 알아야 한다. 인생이 다 가기 전에 어케 살아야 하는지 가이드를 받아서 하나님 앞에 만족한 삶 살길 바래요. 말씀을 통해 인생이 새롭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래요.

1. 이 땅에서의 삶 Life on the earth


부자는 부자이기 때문에 좋은 집에서 좋은 음식 먹으며 호화롭게 살았다.

1) 유명한 부자 A famous rich man


이 부자가 부자가 되기 까지는 열심히 살았을 것이다. 부자가 되기 위해 인생의 목표가 되었을 것이다. 남들은 나갈때나 입는 옷을 집에서도 입고, 행사 때나 먹는 음식을 매일 먹을 수 있었다. 이 부자와 남들이 이것을 성공과 행목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동네 사람들이 이 부자를 부러워 했을 것이다.

2) 가난한 거지 A poor begger


이 거지는 먹을게 없어서 부잣집 앞에 누워있었다. 부잣집 개가 와서 핥았다고 했다. 더러운 몸에 더러운 것을 먹으며 무시받으며 살았다. 누가 봐도 실패한 인생이었다. 남들이 모르는 무엇인가가 있었을 것이다. 부모의 빛일수도 있고, 사업하다 망했을 수도 있고, 믿음을 지키기 위해 고난 받았을 수도 있다. 사람들은 이러한 인생을 실패한 인생이라고 말한다. 육체적인 모습으로 평가하려고 한다. but 우리 인생은 보이는게 전부가 아니다. 죽은 후에도 새로운 인생이 있다. 예수님은 이것을 알려주고 싶으셨다. 이렇게 살든 저렇게 살든 한번 살다 죽을것이라는 생각은 마귀가 주는 생각이다.

2. 죽은 이후의 삶  Liffe after death


거지도 한번 죽고, 부자도 한번 죽는다. 이것은 육체가 죽는 것이다. 우리 영혼은 죽지 않는다.

1) 부자의 영혼  Soul of the rich man


부자가 죽을 때 화려한 무덤에 묻혔을 것이고, 비석에도 그가 한 위대한 공적을 적을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 부자처럼 살려고 노력하라고 하지 않는다. 육체는 호화로운 모습으로 장례를 마쳤지만, 장례를 마친 순간 그의 영혼은 뜨거운 불못에 들어가게 됐다. 그가 모든 것에 성공했을지라도 자기 영혼을 위해 살지 않고 알지 못했다는 치명적인 실수를 했다. 그는 죽은 후에 영원한 삶을 믿지 않았고 무시하며 살았다. 이것이 자기 인생에 영원하고 치명적인 실수였다. 많은 사람들이 육체적인 삶을 살았다. 이것이 영혼을 지옥에 던지는 일인지 많은 사람들이 모른다.

2) 거지의 영혼 Soul of the begger


부자가 먹다 버린 찌꺼기 음식에 거지의 삶이 달린 인생이었다. 거지가 불행한 것은 먹을게 없고 가난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먹고 살기위해 사는 거지의 삶은 더 불행한 것이다. 거지 나사로도 이렇게 살았으면 불행한 삶이었을 것이다. 단지 한끼 먹는 것에 인생을 걸었다면 불행했고, 이 성경에도 나오지 않았을 것이다. 이 거지는 영혼을 위해 살았다. 이 거지는 비록 거지지만 이 땅에 삶이 아니라 이후의 삶을 위해 예비하는 삶을 살았다. 거지가 죽을 때는 장례식도 없이 비참하고 초라한 죽음, 실패한 인생의 죽음이었을 것이다. 할 일도 못하고 초라하게 살다가 초라한 인생으로 초라하게 죽었을 것이다. 세상 사람은 부자가 죽었을 때는 온 사람들에게 부고장을 돌리며 초청했을 것인데, 거지가 죽을 때는 어느 한명 오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하늘에서는 하나님이 나사로의 죽음을 알았다고 했다. 천사를 보내서 아브라함의 품에 모시게 했다고 한다. 세상에서는 초라한 죽음이지만, 하늘에서는 엄청난 큰 환영의 장례식이었다. 거지 한명이 죽었는데 하늘에서는 왜 이리 크게 했을까요? 세상에서는 무명했지만, 하늘에서는 유명했기 때문이다. 우리 인간은 누가나 한번은 죽는다. 이 세상 사람들은 죽는 것에 focus를 맞춘다. 하지만 예수님은 죽음 이후가 더 중요하다고 말씀하신다. 죽음 이후에는 심판이 있는데 그것이 더 큰 문제이다. (히9:27) 죽는 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그 이후 있을 심판이 더 크고 중요한 것이다. 성경에 보면 이 유명했던 부자의 이름은 없지만, 거지의 이름은 있다. 세상에서는 부자가 유명했겠지만, 하늘에서는 부자의 이름이 없었기 때문이다. 반대로 거지는 세상에서는 무명했겠지만, 하늘에서는 유명했기 때문이다. 이것이 우리의 생각과 다른 것이다. 이게 굉장히 중요한 것이다. 내 이름이 어디 있느냐가 자기 인생을 결정하는 것이다. 어떤 사람은 좋은 일을 해서 훈장에 이름이 있겠지만, 어떤 사람은 범죄를 지어서 범죄인에 이름이 기록되어 있다. (계20:15) 부자는 생명책에 이름이 없어서 성경에 이름이 없는 것이다. 생명책에 이름이 없으면 불못에 던져지는 비참한 인생이 되는 것이다. 내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깨닫길 바래요. 생명책은 하나님의 족보이다. 세상의 위대한 사람이라고 해서 하나님 아버지의 족보에 이름을 넣을 수 없고, 하나님의 자녀들만 하나님의 족보인 생명책에 이름을 올릴 수 있다. 누구든지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 전까지는 생명책에 이름을 올릴 수 없다.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 속한다고 했다. 그러면 이 이름은 지옥의 명단에 이름이 기록된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자기 아들을 이 땅에 내려보내신 것이다. 생명책에 기록되어야 불못에 떨어지지 않는데, 내가 죄를 안 짓는다고 해서 안 지을 수 있는게 아니다. (요1:12)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방법을 알려주신 것이다. 어려운게 아니고 매우 쉽고 간단한 것이다. 어려운 것은 하나님께서 다 하셨다. 아들을 십자가에 피흘리게 하셨다. so 이런 예수님을 믿고 영접하면 생명이 주어진다고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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