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관계의 한계를 돌파하라
교회는 잘 아는 사람들끼리 모이는 친목단체가 아니다. 아직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들이 계속 와서 구원 받는 곳이다. 즉, 새로운 죄인들이 들어오는 곳이다. 그래서 우리가 세상 속으로 들어가야 하는 것이다. 제자다운 삶을 살고 영적인 권세를 가져야 한다면 관계의 한계를 돌파해야 한다. 내가 가진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영향력을 미치길 바란다. & 내가 만나야 하는 사람들을 이해하기 위해서 심리를 연구하는 책들도 많이 나와있다. 인간적인 관계의 기술로 관계를 넓히는 그런 차원이 아니다. 우리 교회 안에 1,000명의 성도가 있다고 하면 과연 1년 동안 몇명의 성도와 관계를 갖고 대화를 하며 살까요? 심지어 같은 팀 안에서 말 한마디 안하는 경우도 있다. 부부간에도 대화가 없고 평화로운 말도 안하는 그런 관계이기도 하다. 교회 생활이 오래되면 오래될수록 사람들을 만나는 관계가 점점 줄어든다. 나와 대화가 통하는 사람, 공통점이 있는 사람, 서로 도움을 주고 받는 사이, 오랫동안 함께 있어서 별다른 대화 없이도 편히 지내는 관계만 만날수도 있다. 여기서 돌파가 있기 위해서는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돌파가 필요하다. 우리가 은혜 받고 나면 보이지 않았던 사람들이 눈에 보이기 시작한다. 그 전에는 저 사람이 왜 이리 어두운지, 짜증이 많은지 이해하려고도 하지 않고 관심도 없었지만, 은혜받고 난 후에는 그 사람이 이해되기 시작한다. & 내 마음에 품어지고 관심이 가져지기 시작하고 사랑과 긍휼이 생긴다. 하나님은 죄인된 우리들에게 먼저 찾아오셨다. & 예수님을 보내주시고 죄인된 우리들에게 사랑과 긍휼의 손을 보여주셨다. 예수님의 은혜가 강권한다. 나와 같은 생각하는 사람만 만났는데, 내가 정해놓은 관계의 울타리를 허물어주셔서 내가 품을 수 없는 사람을 품게 하시는 은혜를 주신다. (행3:1, 2) 시간을 정해놓고 정기적으로 기도를 했다. 나면서부터 걷지못한 앉은뱅이된 장인이 있다. 이 사람을 성전미문에 둬서 그 사람이 먹고살 수 있도록 했다. 베드로와 요한도 이전에는 이 사람을 봤지만, 영적으로 변화될 때 이 사람에게 관심이 가게 된 것이다. 그리고 걸으라고 선포할 때 걷고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었다. 변화되었을 때 새로운 사람이 보이기 시작한 것이다. 하나님은 관계에서 돌파가 생기길 원하신다. 하나님이 새로운 사람을 품게 하시는 것은 하나님의 사람이 그 사람을 통해서 돌파되길 원하시는 것이다. 예수님은 분명히 제자들에게 "가서 모든 사람을 제자 삼으라"고 하셨지만, 제자들은 한계에 부딪친다. 하나님은 사건으로 제자들을 뿔뿔히 흩어놓으신 것이고 흩어졌을 때 각자의 지역에서 교회를 세우게 된 것이다. 하나님은 복음이 유대인의 한계에 머물지 않고 이방인, 세상에 흩어놓으셨다. (롬10:14, 15) 복음을 들고 나갈 때 성경은 이것을 아름답다고 표현한다. 하나님의 이 말씀을 세상사람들은 미련해 보이지만, 그들 안에 믿음이 전해지는 것이다. 우리 각자가 빛을 가지고 있는데, 대낯에는 그 빛이 쓸모가 없다. 교회 안에서 성도님들과 함꼐 있을 때는 내가 받은 은혜가 작아보인다. 하지만 어두운데 가면 내가 가진 작은 빛이 밝아보인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세상으로 나가라고 하셨다. 믿음은 적극적이고 도전적이다. 나의 관계 안에 계속 머물것이 아니고, 내 자신이 성령으로 변화되고 있는 만큼 관계도 변화되고 품고 있는 사람과도 변화되길 바래요. 내가 다가가지 않았던 사람, 나와 맞지 않아서 다가가지 않았던 사람들에게 다가가길 바래요. 내 인생을 소극적인 인생으로 부르지 않으셨다.
2. 지식의 한계를 돌파라라.
제자들은 깨닫지 못한 말씀이 더 많다. 예수님은 십자가 앞에 계속 말씀하신다. 부활과 고난 앞에서 말씀을 계속 하셨고 제자들도 "아멘" 했지만, 이해하지는 못했다. & 십자가 앞에서 모두 숨었다. 하지만 성령을 받고 난 후에는 그 말씀들이 영으로 깨달아지면서 초대교회의 지도자로 쓰임받게 되었다. 신앙이 변화되고 새인생을 살게 된 것도 마찬가지이다. 새로운 말씀이 깨달아져서 변화되고 하는 것이 아니다. 주일학교에서도 계속 듣고 해서 잘 아는 그 말씀이 영으로 깨닫게 되어서 변화되는 것이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사역을 하니 대제사장과 서기관들이 제자들을 잡아서 법정 앞에 세웠다. 제자들은 그들 앞에서 담대하게 말한다. (행4:13) 종교지도자들이 볼 때 이 사람들이 어부나 별볼일 없는 사람이었는데 어떻게 이렇게 타당하게 변했냐고 깜짝놀라서 반박을 못한다. & 결국 제자들을 풀어주게 된다. 기독교 교리나 신학으로는 구원이나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하나님의 말씀이 단지 종이에 적힌 말씀이 되어서는 안된다. 우리가 지식으로 알고 있는 것은 능력이 없다. 제자들이 성령으로 새롭게 되니 운동력이 있는 그들의 인생을 변화시키는 능력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히4:12) 우리 가운데 역사해야 하는 것은 단지 하나님 말씀이 아니라, 운동력이 있어서 내 인생을 변화시키는 말씀이 되어야 할 것이다. 지식들 중에는 좋은 것도 있지만, 우리의 영혼을 죽이는 지식도 있다. 많은 신앙서적, 성경을 단지 많이 읽는다고 해서 그것이 내 신앙을 높이는 것은 아니다. 목사님도 신학교에서 많은 교과목들을 배웠는데 영혼의 변화는 없었다. 변화가 없어서 군대에 갔는데 폐결핵에 걸려서 죽을 뻔했다. 그 병 때문에 제대하고 목사님 선교단체에서 만나서 훈련을 받고 성령을 받으니 폐결핵이 낳았다. 지식으로 알고 있는 그 말씀, 기도에 대한 말씀은 아지만 기도할 수 없고, 하나님 사랑에 대한 말씀은 알지만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없다. 그 말씀들이 내 안에서 영으로 깨달아지고 살아나면 내 안에 변화가 일어난다. 창조적인 변화가 일어나야 한다. 하나님의 이 말씀이 우리 안에서 살아나면 하나님을 사랑하는 거룩한 열정이 일어난다. 예전에 내가 세상에 부러워하던 사람들이 이제는 부럽지 않다. (고후3:6) 바울도 동일하게 고백한다. 성경말씀을 다 안다고 해서 지식으로 남아있으면 그 지식은 아무 능력도 없고 우리를 죽이는 역할을 한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십자가 사건 앞에서 넘어진 것은 종교적인 지식이나 헌신, 노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다. 예수님 십자가와 부활의 말씀이 깨달아지지도 않고 믿어지지도 않은 것이다. 그 시대에 성경저식으로는 종교지도자들이 뛰어났을 것이다. 사람들이 볼 때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가 없는 것이다. 내가 지식으로 알고 있는 것을 또다시 확인할 필요가 없다. 하나님의 말씀이 이곳에 모든 사람에게 주시는 말씀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에게 하시는 말씀으로 받길 바래요. 지금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 나에게 하나님을 영으로 만나길 바래요.
3. 능력의 한계를 돌파하라
제자들은 부르심은 받았지만 지금까지는 자기 능력으로 따라갔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따라가겠다고 했지만 자신의 생각과 마음으로 한 말이기 때문에 사건 앞에서 따라갈 능력이 없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제자의 삶을 살기 위해서는 성령의 삶을 살아야 한다. 우리가 하는 모든 사역 가운데 하나님의 능력이 드러나는 놀라운 일이 일어나길 원하신다. 부족한 우리를 통해 큰 일을 원하시는데, 문제는 우리 자신이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하나님을 섬겨도 우리는 우리의 영광이 되길 원한다. 우리가 신앙하며 하나님을 섬길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한계를 뛰어넘어서 하나님의 능력으로 하길 원하신다. 내가 못할만한 일을 맡게 되면 어케 할까요? 그 사람은 그 문제를 가지고 할 수 있는 사람을 찾아다닌다. 그 사람이 기독교인이라면 기도를 할 것이다. 하나님의 밍을 나의 생각가 경험으로 하지 않고, 깊은 곳부터 하나님의 능력이 필요하다. 내 방법으로 하는게 아니고 내 문제드를 들고 하나님께 나갈 때 하나님은 능력을 부어주실 것입니다. 내가 풀수 없는 어려운 문제를 하나님은 내가 내주지 않으신다. 내 힘으로는 도저히 해결할 수 없을 것 같은 난관에 빠진 사람 있습니까? 나는 최선을 다했는데 실패만 했다. 하나님께서 능력을 주신다고 하면 좋다고 생각한다. 모든 능력 중에는 십자가를 지는 능력도 더불어 주신다. 제자들에게 십자가를 져야한다고 말씀만 하지 않으시고, 십자가 지시는 것을 예수님은 보여주셨다. 예수님은 십자가 뒤에 부활의 영광이 있다는 것을 몸으로 보여주셨다. (고후12:12) 바울은 다른 사도들보더 더 큰 능력을 행했다. But 바울의 고백은 하나님이 능력을 주시되 그것을 행함으로 더 큰 핍박을 견뎌야 했다고 고백한다. 세상은 예수님을 미워하기 때문에 능력을 준다. (요21:18) 베드로를 향해서 뭐라고 말씀하셨을까요? 베드로의 남은 삶은 내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하나님이 인도하시는대로 순종할 때 베드로를 통해 능력이 나타나는 것이다. (고전2:4) 우리가 사는 이 시대도 사람들이 원하는 방법으로 아름답게 신앙하려고 하면 하나님께 책망받습니다. 구원받는 우리들에게 십자가는 하나님의 능력임을 믿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지금까지 내가 살아왔던 삶에서 관계으 돌파가 있길 바래요. & 새로운 차원으로 복음을 들고 예수님의 제자로써 복음을 증거하길 바래요. 남들에게 나눠줄 수 있는 역동적인 삶을 살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