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May 27, 2018

2018-05-27 (창림22주년기념예배, 정의호목사님) 주여, 우리가 누구에게로 가오리이까? (요6:60~71)

22주년 기념예배입니다. 기쁨의교회를 22년 전에 세우신 것은 성령으로 세우셨습니다. 모든 이 땅에 교회는 성령으로 세워졌다. 우리 교회도 성령으로 세워졌고, 앞으로도 말씀과 성령으로 이어나가길 바랍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교회를 하라고 하신 것이 기쁨의교회를 시작한 동기이다. 교회는 하나님나라를 선포하는 곳이기 때문에 하나님 원하시는대로 운영이 되어야 한다. & 교회를 이끄시는 유일한 방법이 말씀이다. 주일예배 때마다 빠지면 안되는 것이 말씀이기 때문이다. 말씀을 통해 인생이 변화된 체험은 우리가 가지고 있다. 몸은 교회를 다녀도 교회에 선포되는 말씀을 받지 못하는 사람은 신앙의 변화가 없고 인생의 변화, 소망이 없게 된다. 즉, 교회를 다니나 생명력 없이 다니는 이유는 말씀이 없이 다니기 때문이다. 예수님의 핵심사역은 다니는 곳마다 말씀을 선포하셨다. SO 말씀을 듣고 따른 사람은 끝까지 예수님을 따랐지만, 그러지 못한 사람은 예수님에게 중간에는 나갔다. 교회는 인간적인 유익, 시설을 제공하지만 사실 그것들이 영혼을 구하는 것은 아니다. 오직 하나님 말씀만이 우리를 변화시킬 수 있다. 우리 인생은 두가지 인생이 있다. 떡으로 사는 인생이 있고, 말씀으로 사는 인생이 있다. 떡으로 사는 사람은 사단의 시험을 받기 때문이다. 하나님 말씀을 받은 사람은 더이상 떡으로 살지 않는다. 하나님의 말씀은 간데없고 떡에 굶주린 사람은 교회를 다니지만, 결국은 지치고 힘들게 여겨진다. 떡을 위해 다니기 때문이다. 이 사람은 결국은 교회를 떠나서 세상으로 나가게 된다. so 세상에 속한 사람은 떡을 위해 교회를 나오지만, 말씀을 위해 교회 나오는 사람은 끝까지 남게 된다. 끝까지 남는 신앙 하길 바래요.

1. 예수님을 떠나는 사람들: 떡을 위해 살아감

(요6:26) 예수님을 따르는 이유와 동기도 다 다르다. 육신을 위한 떡을 바라고 예수님을 따랐다고 했다. 그 이유는 말씀을 듣지 못하기 때문이다.

1) 말씀을 영으로 듣지 못함

말씀을 들을 때 걸린다. 그 말씀이 내 마음을 상하게 해서 예수님을 떠나게 한다. 그 말씀을 부정하고싶고 대적하게 하고 싶다. 이는 사단이 그 사람을 실족하게 하려고 마음을 걍퍅하게 해서이다. 물질, 가정 등에 대한 말씀을 들으면 더 화가나고 대적하는 사람이 나타나는 것은 말씀을 들을 때 겸손하지 않고 완고하기 때문이다. 군중으로 다니는 사람은 교회에 오면 떡을 생각한다. 교회 건물이 얼마나 편한지, 점심메뉴는 좋은지, 비즈니스에 도움이 될 사람이 있는지 등 떡을 바라고 나오는 사람이 있다. 교회 말씀보다 떡이 좋은 교회가 좋은 교회고, 떡이 좋지 않으면 좋지 않은 교회라고 한다. 이런 사람은 말씀을 받지 못하는 증거이다. 이런 사람은 언제든지 떡이 있는 곳으로 떠나게 된다.  말씀 듣고 남는것이 아니고, 말씀 듣고 떠나게 된다. 말씀을 듣지 못하는 사람의 대표적인 케이스이다. 끝까지 해야할 것은 말씀 받는데 생명을 드리길 바래요.

2) 예수를 믿지 못함

말씀을 통해서 믿게 되는데, 예수님을 믿지 못하는 자가 누구인지 알고 있었다. 예수님을 믿지 않으면서 3년 동안 예수님을 따라다녔다. 그러나 이런 사람의 특징은 예수님을 믿지 못하면서 목적이 있어서 따른 것이다. 이는 다른 목적이 있기 때문이고, 사건이 있으면 예수님을 떠나게 되는 것이다. 예수님을 떠나기 전에 예수님을 믿게 하기위해서 교회에 남겨둔 거이다.

2. 영생을 위해 따르는 사람들

이들은 떡을 위해서 따르는 사람들이 아니다. 말씀을 위해 직장, 세상을 떠나는 사람들이다.

1) 말씀을 영으로 받음

분명히 살리는 것은 영이라고 하셨고, 육은 무익하다고 하셨다. 교회에서까지 와서 무익한 것을 따를 필요는 없죠? (63) 예수님의 말씀과 세상 사람의 말의 차이는 세상 사람의 말은 지식이요 육을 위한 것이다. but 예수님의 말씀은 자체가 영이요 생명이 있다. 그래서 그것을 들을 때 예수님의 생명이 주어지는 것이다. 단지 말씀만 주는데 영혼이 변화되는 것을 보는 이유는 말씀이 단순한 문자가 아니기 때문이다. 떡을 먹으면 우리 몸 안에서 썩게 되지만, 말씀을 먹으면 생명이 주어지기 때문이다. 육신을 채우면 채울수록 우리 영을 방해하고 거스르게 된다. 계속 무익한 육신, 세상적인 이론, 오락, 미디어를 즐기면서 채우는 사람이 말씀이 들리겠어요? 육신을 채우는 사람에게는 영의 말씀이 들리지 않는다. 육신을 채우는 모임에는 생명력, 사람이 변화되는 역사, 일꾼이 세워지지도 않는다. 무익한 사람의 일 밖에 없는 것이다. 셀의 목적은 교제가 아니다. 셀은 영혼을 구원하고 전도해서 말씀으로 양육해서 제자를 세우는 것이 셀의 목적이다. 왜 셀에 전도가 일어나지 않고 일꾼이 세워지지 않을까요? 자기 자신에게 말씀의 역사가 일어나지 않는데, 어떻게 셀원들이 변화되겠어요? 그냥 떠나지 않게 하기위한 정거장 역할 밖에 되지 않는다. 예수님에게는 한마디로 떡이 없다. so 떡을 위해서는 예수님을 따라갈 수 없다. 예수님을 따르면 굶을 각오를 해야한다. 베드로는 "예수님에게는 영생의 말씀이 있기 때문에 떠날 수 없습니다"고 고백했다. 먹을 것 없을 때 떠나는 것은 군중의 신앙이다. 이렇게 예수님의 말씀으로 변화된 사람만이 떠나지 않을 수 있다. 교회는 끊임없이 걸러지는 역사가 있는 곳이다. 결국 걸러지는 곳이 교회이다. 말씀을 받는 사람만이 남아있고, 받지 못하면 언젠가는 떠나게 된다. 우리 교회는 22년 동안 말씀을 듣는 사람만 남은 것이로 앞으로도 마찬가지인 것이다.

2) 하나님꼐 속한 자 (65)

하나님꼐 속한 사람은 말씀이 양식이 되지만, 세상에 속한 사람은 떡이 양식이다. QT가 없이도 하루를 살 수 있는 사람, 기도를 못해도 한주를 살 수 있는 사람, 그것을 통해서 내가 어디에 속한 사람인지를 알 수 있다. 하나님의 말씀 없이 일하는 것은 견딜 수가 없는 것이다. 기도 하는 사람은 기도가 마려워서 견딜 수가 없다. 기도에 갈증이 생겨서 살 수가 없는 것이다. 내가 벌써 말씀 없이 살고 기도 없이도 거뜬히 산다는 것은 이미 죽은 것이다. (요8:47) 하나님꼐 속하지 않았기 때문에 말씀 없이도 살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 교회는 줄 떡이 별로 없는 교회이고, 떡을 주지 말라고도 합니다. 우리 교회는 말씀으로 시작한 교회이지, 떡은 없다. 한번의 예배로 인생이 바뀌게 한 것은 하나님이 하신 것이다. 그런 사람들이 변화되서 남아있는 것은 자신이 받은 그 말씀을 다른 사람에게 증거하라고 말씀의 능력을 주신 것이다. so 그 말씀을 증거하는 일을 해야한다. 나는 말씀으로 변화됐는데, 왜 남에게는 떡을 줍니까? 말씀으로 영혼을 구원하고, 말씀으로 세워서 말씀으로 제자를 세우는 교회가 되길 원합니다. 22주년을 맞이해서 처음 이 교회를 어떠헤 시작해서 무엇으로 이 교회를 이끌었는지는 하나님 말씀 한가지이다. 그럼 하나님이 하신 일을 인정해야 한다. 그런데 말씀이 아닌 다른 것으로 한다면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을 것이다. 매주 주시는 말씀으로 전도하고 말씀으로 양육해서 내 신앙이 내 대에 끊어지는게 아니고, 말씀으로 제자를 세우는 제자훈련의 교회가 되길 원합니다. 그것이 다음 세대를 세우는 유일한 방편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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