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삶은 누구를 만나느냐? 무엇을 의지하느냐? 누구를 의지하느냐가 매우 중요한 것이다. & 나의 삶이 아무 문제 없을 때는 누구를 의지하고 있는지 별 차이가 없다. 하지만 사건을 만날 때, 기회를 만날 때 나의 기초가 어디에 있는지 드러나게 된다. 어떤 사람은 그 사건이 하나님 앞에 믿음을 보이는 것이 되고, 어떤 사람은 믿음없음을 보이게 되는 것이다. 성경은 우리가 하나님을 어떻게 의지해야 하는지 고백한다. (시146:3~5) 하나님은 우리를 향해 소망을 두는 사람은 복이 있다고 하신다. 세상에 가진것이 없더라도 하나님을 진정한 의지를 한다면 우리가 복있는 삶이 된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 경건한 사람은 고난 가운데서도 견고하다. so 하나님 앞에서 경건한 삶을 살아야 한다.
1. 아브람의 하나님
아직 아브라함으로 이름이 바뀌기 전에 사건을 말하고 있다.
1)말씀이신 하나님
아브라함이 갑자기 부자가 되거나 하는 등의 환경이 바뀐게 아니다. 아브람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있었기 때문이었음을 믿으시길 바래요. (창12:1~2) 75세가 될 때까지 아무 소망 없었던 아브람에게 변화를 준 것이 이때의 말씀을 믿고 순종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진정으로 믿었기 때문에 본토친척아비의 집을 떠났다. & 그만 가라고 할 때까지 계속 갔다. 놀라운 일이다. 이 당시에는 전쟁이 나지 않는 이상, 이 동네에서 큰 죄를 지어서 떠나야 할만큼의 이유가 아닌 이상 낮선 땅으로 갈 아무 이유가 없다. but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너의 민족을 창성하게 할 것이고 너를 복이 되기 하겠다는 말씀을 스쳐지난게 아니고 믿은 것이다. 자녀도 없는 노부부가 왜 여기 왔을까? 하는 생각을 동네사람들은 생각했을 것이다. 전에 살던 그 지역에서 죄를 지어서 쫒겨왔을 것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아브람은 평범하지 않는 삶을 살아왔던 것이다. 우리가 생각해봐야 할 것은 하나님은 소망없는 75세된 노부부를 왜 불렀을까요? 아브람이 대단한 사람이어서 그랬던게 아니고, 반대다.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기에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었다. 하나님이 보실 때 이 상태가 하나님의 영광과 능력을 보여주기에 좋은 조건이었을 것이다. 이것이 인간적인 눈과 하나님의 눈의 차이이다. 믿음이란 것은 이렇게 모험적이고 도전적인 것이다. 믿음이 없으면 예측가능한 것만 생각하고 행하면서 사는 것이다. 믿음은 하나님이 말씀하시니까 믿어지는 것이지, 내가 바라는 것이 이뤄지는 것과는 다른 것이다.
75세에 부르심을 받았는데 99세면 24년이 흐른 것이다. & 아내 사래는 89세이다. 아브람은 중간에 기다리지 못하고 인간적인 생각으로 여종을 통해서 이스마엘을 낳은 것이다. 아브람이 육신의 방법, 인간적인 지혜와 꾀를 낸 것을 막지는 않았지만 육신의 자녀인 이스마엘을 낳아서 문제가 된 것이다. 99세가 됐을 때 하나님은 왜 찾아오셨을까요? 말씀을 이루시기 위해 찾아오신 것이다. 아브람 편에서는 갑자기 하나님이 찾아오신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 편에서는 우연이 아니다.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약속의 말씀을 주시고 믿음으로 순종하고 있는지를 다 보고 계셨다. & 말씀을 이룰 때가 되었기 때문에 지금 오신 것이다. 우리 편에서는 너무 늦어서 소망이 지난 것처럼 보인다. but 하나님의 때에 반드시 응답하신다. 카이로스의 때가 되었으니 찾아오신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알고 계시고 보고 계신 것이다.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을 기다리고 있기를 하나님은 기대하고 계신다. 우리 안에서 말씀이 떠내려가면 안되는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약속의 말씀이 있다면 그 말씀을 붙잡으시길 바래요.
2)전능한 하나님
하나님의 이름을 말하는데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고 하셨다. 전능하신 하나님을 히브리어로 "El Shadai(엘샤다이)"라는 뜻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공급자가 되신 하나님이시다. 전능한 하나님, 엘샤다이라는 말은 영어성경으로는 God Almghty라고 한다. "나는 너의 모든 것을 공급하기에 충분한 하나님이시다"라는 것을 아브람에게 말씀하시는 것이다. 아브람이 할 수 있는게 이제는 정말 아무것도 없다. but 하나님은 이 때를 기다리신 것이다. & "나의 이름은 전능한 하나님이다"고 말씀하신다. 우리편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그 때가 바로 하나님꼐서 일하신다.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의 삶에 모든 것을 행하시기에 충분하신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은 없는 것을 있는 것처럼 부르시는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의 창조는 없는 가운데 유를 창조하시는 분이시다. 하나님은 아무 것도 없는 가운데 창조하시는 것이다. 하나님은 창조의 하나님이시죠? so 없는 것을 있게 하신다. 하나님은 성경에 이스라엘에 전느하신 하나님으로 나타나신다. (시81:10)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을 기대하길 원하신다. 예배 나오실 때, 기도하러 나오실 때 정말 하나님을 기대하십니까? 하나님은 물을 포도주로 바꾸시고, 말씀으로 세포와 조직을 만드셔서 걷게하시고 뛰게하시는 분이시다.
3)믿음을 요구하심
전능하신 하나님이라고 하시고 "너는 내 앞에 완전하라"고 하신다. 이것은 도덕적인 완전함, 인간적인 착함을 말하는게 아니다. 하나님 앞에 신뢰를 지키고 관계에 있어서 완전함을 말씀하신다. 하나님은 말씀에 신실하시다. but 아브람은 자신의 생각대로 행했다. (2~4) 아브람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금까지 왔는데, 아내의 말을 듣고 흔들렸다. & 여종인 하갈과 동침해서 아이를 낳았다. 그 결과 또다른 고통이 생겼다. (하갈의 주인 무시) 믿음으로 시작했다 할지라도 믿음이 흔들리면 세상의 방법대로 결정하게 된다. 우리 육신이 강하기 때문에 이론과 주장이 강한 사람은 내 뜻대로 했다가 오히려 고통을 당하게 된다. but 하나님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브람과 사래를 다시 찾아오셨다. 아브람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주신 것이다. & 하나님의 말씀으로 다시 돌아오라는 것이다. 이제 다시 하나님 앞에서 믿음을 보이라는 것이다. 본토친척아비의 집을 떠나서 다시 신실함, 믿음을 요구하시는 것이다. 어떤 경우에도 하나님의 일을 믿음으로 바라보길 바래요. 불가능한 그것을 하나님의 이르실 것으로 보는 것이 믿음이다. (히11:1) 믿음은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고백한다. 하나님이 무엇을 행하길 원하시는지 말씀이 귀로 들리면 영의 눈으로 그것을 바라보게 된다. 믿음을 갖기 위해서는 영적인 귀와 눈이 있어야 한다. 중요한 것은 나의 귀에 누구의 말이 크게 들리느냐, 나의 눈에 무엇이 보이느냐가 중요하다. (왕하6:16~17) 사람이 하는 일은 눈에 보이는 상황이나 사람들의 말에 두려움을 떨게 만든다. 우리의 상황을 볼 것이 아니고, 다른사람의 말을 듣는 것이 아니라,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볼수만 있다면 우리의 마음이 달라질 것이다. so 믿음이 있기를 구해야 한다. 영적인 변화를 주고, 낙담과 슬픔을 주고 사람을 통해 오는 부정적은 것, 불신앙을 이길 수 있는 것이 믿음이다. 하나님은 악조건 가운데 찾아오셔서 "나는 샤다이의 하나님, 전능한 하나님이다"고 말씀하고 계신다. 하나님 편에서는 지금 하나님을 드러내시기에 충분한 조건이 되신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불가능한 상황을 통해서 창조적인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이시다. (롬4:17, 19~21) 아브람은 하나님이 죽은자를 살리시고 없는 것을 이기시는 분임을 믿었다. 우리 편에서 중요한 것은 믿음으로 시작한 것이라면 끝까지 믿음을 붙잡길 바래요. & 그 일이 이뤄지기까지는 수많은 불신앙과 방해가 오기 마련이지만, 우리편에서는 그것들이 올 때 믿음을 붙잡길 바래요. 인간적으로 모든 소망이 끊어졌지만 지금이라도 나를 지키실 것이라고 끝까지 믿었다. 그것이 아브람을 믿음의 조상이라고 할만한 것이었다. & 100세에 하나님이 주신 믿음의 자녀를 주신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태도가 중요한 것이다. 우리가운데 과거에 어떤 말씀이 믿어지고 능력이 된 경험이 있다면 10년, 20년이 지났더라도 그 말씀이 기억이 날 것이다. 신앙을 하긴 하지만 말씀을 가볍게 여기는 사람은 말씀의 권능을 아직 알지 못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될 때 말씀의 능력이 나타나는 것도 믿길 바래요. 의사의 매스가 사람을 살릴수도 있고 죽일수도 있다는 것을 안다면 의사가 그 매스를 아무렇게나 사용할 수 가 없을 것이다.
- 확증을 주시는 하나님
말씀으로 찾아오시고 믿음으로 다가오셔서 확증을 주신다.
1)언약의 말씀(2)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너와 나 사이에 언약을 두겠다"고 말씀하신다. 즉, 하나님꼐서는 아브람을 볼 때마다 언약을 기억하시겠다고 하신 것이다. & (7) 아브람의 후손들과도 언약을 맺겠다고 하신 것이다. 99세의 아브람은 아직 자녀가 있는것도 아니다. 하나님은 아직 존재하지도 않는 아브람의 자녀에게 말씀하고 계신 것이다. 오늘 이 내용은 전혀 새로운 내용도 아니다. 그 전에 하신 말씀을 다시 기억하게 하신 것이다. 하나님은 변함이 없으시다.
2)이름을 바꾸심
믿음으로 선포하신 것이다. (5) 아브라함은 많은 민족, 열국의 아버지라는 뜻이다. & 사래는 사라 (열국의 어미)을 바꾸시는 것이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선포하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약속의 말씀이 있다면 내 자신에게 선포해야 할 것이다. 다른 사람들은 이것을 듣게 되겠죠? 나를 알고있는 선입견, 불신앙과 가치관에 도전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이 이제 믿음의 행위를 하길 원하시는 것이다. 먼저 우리 안에 믿음으로 심겨져야 한다. 하나님이 하신 말씀이 믿어지고 선포할 때 능력이 생기는 것이다. 교회 안에서 어떤 행하실 일에 대해서 기도하고 선포될 때 놀라운 능력이 있다. 중요한 것은 의사의 말이 아니라 하나님꼐서 계획하시면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날 것을 믿길 바래요. 믿음으로 취하게 될 때 그 말씀이 일어나는 것이다. (롬10:17) 말씀을 들을 때 말씀에 생명이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이 믿어질 때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는 것이다.
하나님 말씀을 통해 중요한 것은 아브라함이 만난 하나님을 우리도 만나야 할 것이다. (시144:15) 아브라함만 이런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 아니라, 아브라함이 만난 하나님이 우리의 하나님이 되셔야 할 것이다. 지금도 우리에게 "나는 너의 하나님이 되길 원한다."고 말씀하신다. "엘샤다이"의 하나님으로 우릴 만나길 원하신다. 나의 하나님이 되어주실 것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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