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May 13, 2018

2018-05-13 (주일예배, 정의호목사님) 아내와 남편이 알아야 할 것 (벧3:1~7)

이 시대의 모든 문제는 가정에서 시작한다. 특별히 오늘은 부부간의 책임과 사명이 무엇인지를 알고 생각해보길 바래요. 결혼하는것도 어려운데, 결혼하고 같이 사는것은 더 힘들다. 배우자는 서로 변화되길 원하는데, 자신은 변화가 되지 않는다. 아내들은 자신의 변화보다 남편의 변화를 더 큰 이슈이다. 이것은 아내는 남편의 보필로 두신 하나님의 지으심이기 때문에 전혀 이상할게 없다. & 남편이 가정에서 본이 되어야 하는데 본이되지 않는 모습을 볼 때 마음이 아플 것이다. 이런 남편을 위해서 새벽마다 기도하고, 금식으로 기도하더라도 변화의 기색이 보이지 않을 때 아내는 지치고 남편에게 실망감을 드러낸다. 그러면 기도할 의욕도 상실되고 하기 때문에 반대급부적으로 잔소리를 하게 되고 포기하게 된다. 남편에 대한 포기하는 마음은 자녀들에게 옮겨간다. 자녀에게 기대하는 엄마 때문에 아빠의 대타로 자녀들은 어려운 인생이 시작된다. 이런 자녀, 마마보이는 결국 아빠의 잘못이다. 이런 자녀도 엄마의 뜻대로 되지 않고, 특히 사춘기때는 더 한다. 모든 것을 포기하고 기댈 것이 없다. 그러면 결국 주님만 의지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그때서야 흘러갔단 말씀이 들리게 된다. 하나님은 포기하지 않는다는 뜻이 그 안에 귀가 열리고 말씀이 들리게 되고, 이게 하나님은 포기하지 않는 증거이다. 우리는 세월이 더 가기전에, 더 큰 어려운 일을 겪기 전에 많은 세월을 헛되이 보내지 않아야 한다. 이렇게 건강할 때 하나님 말씀을 잘 듣는 것이 인생을 저축하는 것이다. 남편과 아내가 각자 하나님이 주신 말씀에 순종할 때 가장 건강한 가정임을 믿길 바래요. 모든 사람이 이 말씀이 해당하지 않는 사람이 없다.

1. 아내에게 주시는 말씀 The word of God for wives (1~6)


인간에게 세워진 모든 말씀은 주를 위해 순종하라는 것이다. 질서를 지키는 원리의 말씀이고 심지어 예수님 마저도 위로 계신 하나님께 순종한 것이다. 베드로전서 3장은 위에 세워진 권세에 순종한 것처럼 가정도 마찬가지라는 말씀이다. 아내에 대한 말씀은 길고, 남편에 대한 말씀은 짧다. 남편을 돕는 아내의 역할이 더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1) 자기 남편에게 순종하라 Submit yourseives to your own husbands


믿음이 약한 남편의 믿음을 강하게 만드는것, 사명을 감당하지 못하는 남편을 사명을 감당하게 돕는 것이 좋은 돕는 베필의 사명이다. 그 역할의 핵심은 이런 방법을 남편에게 순종하는 방법으로 하라는 것이다. (엡5:22~23) 남편에게 순종하지 않는 아내의 남편은 변화되지도 않는다. 자신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지 않으면서 하나님께 남편을 바꿔달라고 기도하지만 들어지실리가 없다. 그러면 자신의 힘으로 남편을 변화하려고 한다. 그러면 변화될리가 없다.

2) 남편을 변화시키는 실제 Reality of changing husbands


하나님꼐서 하지 않으시면 길을 계획해도 걸음이 인도되지 않는다. 남편과 아내애게 각각 주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때 하나님은 그 가정을 움직이신다. 남자를 지으시는 하나님이 남자의 특성을 가장 잘 아신다. so 남자의 특성을 따라 남자를 변화시킨다.

a. 두려워하는 정결한 행실 The purity and reverence of your lives


남편은 아내의 말로 변화되지 않는다. 하나님은 남자를 지을 때 그런 식으로 변화되게 짓지 않으셨다. 대부분의 아내들은 여자들의 특성으로 남편을 돕기 때문이다. 남편은 자기 아내가 하나님이 살아계신 것처럼 하나님을 두려워함으로써 돕는 그 행실을 보는 것이다. 아내 자신이 살아계시는 것처럼 그렇게 살 때 감동을 받지 않겠어요? 말로 대적하고 막말하고 하면서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라고 말하면 믿겠습니까? 남편은 안보는 것처럼 보여도 다 보고 있다. 아내의 1,000마디 말보다 더 큰 메시지가 되는 것이다. 순종의 행동을 통해서 남편을 변화시키는 것이 하나님의 방법이다. 남편은 아내의 많은 말에 감동받는게 아니고 질려한다. 남자는 청각보다 시각이 더 발달했기 때문에 보이는 것에 감동을 받는다. 말은 잘하는데 행동이 따라가지 않으면 신뢰가 없어지겠죠? 사람은 바른 말보다 진실된 마음에 감동하고 마음이 열린다. 진정성이 느껴질 때 감동되고 마음이 열린다. 남편을 존중하지 않고 순종하지 않고 무시하고 미워하는 마음으로 핀잔하고 강요하는 남편을 신뢰하지 않는다. 남편을 변화시키는 것보다 더 근본적인 문제는 아내 자신이 변화되는 것이다. 아내가 남편에게 순종하는 행실로 그때부터 남편이 변화되기 시작한다. 교회는 꾸준히 다니고 셀모임을 다니면서도 아내의 인격과 성품이 안바뀌는 남편이 교호갈 마음이 생기겠습니까? 가장 좋은 아내는 남편의 구원을 위해서 애매한 고난을 받으며 십자가를 지고 순종하는 아내가 정말 아름다운 모습이고 그것들이 다 천국의 상급인 것이다. 변화되지 않는 남편으로 인해 아내의 상급이 되는 것이다. 반대로 남편이 훌륭한 가정은 하늘의 상급받기 어려운 아내인 것이다. 하나님을 상대로 신앙해야지, 사람을 상대로 하면 상처받고 힘들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을 상대로 사는 사람만 이 말씀이 유익할 것입니다.

b. 속사람의 인격 Inner character (3~6)


아름다운 옷이나 외모로 단장하지 말고, 온유하고 안정된 속사람으로 해야한다. 보이는 것으로 하지말고 속사람의 인격으로 하라는 것이다. 왜 이렇게 말씀하실까요? 하나님은 여자를 지을 때 온순하고 부드럽게 순종적으로 만드신 것이다. 이렇게 만드시고 남편에게 순종하라고 하신 것이지, 그렇게 만들지도 않으시고 이렇게 하라고 하시는게 아니다. & 성령을 따라 행할 때 부드러우면서 안정된 심령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성령을 따르지 않으면 까칠하고 안정되지 않는 모습이 될 것이다. (5~6) 사라는 아브라함을 주라고 불렀다. 아내들이 자기 남편을 변화되길 원한다면 속사람의 인격으로 순종할 때 그 순종의 모습을 보고 하나님이 변화시켜주실 것이라는 하나님의 약속이다. 미혼의 자매들은 이런 인격을 준비하는게 최고의 준비이다.

2. 남편에게 주신 말씀 (7)


7절의 시작은 "이와같이"라고 시작한다. 아내의 머리가 남편이기 때문에 남편에게 순종하기 때문에 남편도 머리가 예수님이기 때문에 예수님꼐 순종해야한다.

1) 아내에 대한 지식을 가지라 Be considerate of your wives


아내에 대한 지식이 필요하다. 아내의 가장 큰 사명은 순종이고, 남편의 가장 큰 사명은 아내를 사랑하는 것이다. 아내를 사랑하려면 아내를 잘 알아야겠죠? 여자는 남자의 특성과 다른 점으로 지었기 때문에 알아야 한다.

a. 더 연약한 그릇 Weaker vessel


남자에게 하는 것처럼 하면 아내는 깨지게 된다. 베려하고 이해하고 섬기는 마음, 사랑하는 마음으로 대해야 한다. 존중하는 말로 아내를 대해야 한다.

b. 생명의 은혜를 함께 받을 자 Heirs with you of the gracious gift of life


결혼은 신앙과 분리된게 아니다. 결혼은 실제적인 신앙의 삶이다. 신앙은 교회에서만 하는게 아니고, 교회와 가정이 다른게 아니고 신앙은 곧 결혼생활인 것을 알길 바래요. 이 땅에서는 부부로써 살아가지만 하나님나라에서는 전혀 다르다. 왜냐면 상급이 다르기 때문이다. 이 땅에서는 남편이 아내에게 군림하며 살 수도 있지만,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면 어떻게 되는지를 알아야 한다. 그래서 가정생활은 서로 상급을 위해서 실속있기 살아야지, 가정에서는 육신적으로 살면 하나님나라에서는 정말 불쌍한 삶이 되는 것이다.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부부가 싸울 때 누가 크냐, 누가 잘못했냐, 누가 이겼냐를 가지고 계속 싸우는 것이다. 꼭 제자들이 싸우는것 같다. 누가 자신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지로 결정되는 것이다. 하나님으로 인한 억욱함을 당하면 그것을 하나님은 상급으로 갚으신다고 하셨다.

아내는 남편에게 어떻게 순종했느냐가 심판대 앞에서의 상급이지만, 남편은 아내에게 어떻게 대했느냐 사랑으로 대했느냐가 상급이 되는 것이다. 신앙의 파트너로 아내를 대해야 한다. 좋은 남편이든 나쁜 남편이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은 아무 상관없다. 신앙 없는 남편 때문에 아내가 망하는게 아니고, 그런 남편 때문에 눈물로 새벽기도 나와서 하나님을 만나는 기회가 되는 것이다. so 사람을 상대로 살면 신앙을 하면서도 피해의식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내 남편, 자녀 까지도 신앙훈련의 도구로 주셨다고 생각해야 할 것이다. 지혜를 가지길 바래요. 지혜로운 신앙 가지길 바래요.

2) 아내를 귀히 여기라 Treat your wives with respect


아내가 남편을 변화시키는 것은 남편에게 순종하는 만큼 변화된다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남편도 자기 아내가 변화되길 원할거 아니예요? 남편이 아내를 변화시키는 것은 아내를 귀하게 여기고 사랑하는만큼 아내가 변화되는 것이다. 그러면 사랑스런 아내로 변화되는 것이다. 아내의 지금 모습은 남편의 열매이다. & 남편의 인생을 초라하게 된다. 아내가 어디가서 멸시받고 하면 결국 남편이 초라하게 되는 것이다. 남편이 아내를 존귀히 여기고 사랑하면 아내는 어딜 가도 멸시받지 않는다. (엡5:25~27) 예수님은 의인을 위해 죽지 않았다. 그런 사람에게 피를 흘릴만한 가치가 있겠어요? 아내를 위해 나의 생명을 주고 모든 것을 주고 내가 죽어도 될만큼 가치있나요? 대답은 예수님이 죄인을 위해 십자가 못박혀 죽으실 만큼 가치가 있었다느 것이다. 아내가 허물많고 못되고 상처많고 해도 그런 아내도 말씀처럼 깨끗하게 변화된다는 것이다. 아내의 지금 모습은 남편이 얼마나 사랑했는지에 대한 열매이다. 그래서 남편이 아내를 사랑하고 아내를 위해 십자가를 지는만큼 아내가 변화되는 것이다. 가정은 이렇게 변화되는 것이다. 아내는 남편을 순종하고, 남편은 아내의 연약함을 감당하고 사랑하는만큼 가정이 세워지고 변화되는 것이다. 아무리 교회에서 좋은 직분을 감당해도 아내와 관계가 막히면 하나님과의 관계도 막히는 것이다. 직분이라는 일은 행할 수 있어도  영은 막히는 것이다. 남편이 형통할 수 있는 것은 아내를 사랑하라는 말씀을 순종할 때 영혼이 하나님과 형통할 수 있는 것을 믿길 바래요. 모든 형제들도 결혼 전에 아내를 사랑할 각오가 되어있을 때 결혼하길 바래요.

건강한 삶, 건강한 가정은 사회구성원에게 모두 말씀하셨다. 가장 건강한 가정은 각가에게 주신 말씀을 지키고 순종할 때 가장 건강한 가정이 된다. 남이 못하는거에 관심갖기 마세요. 나에게 주신 말씀에 순종할 때 그것을 상급으로 갚아주실 뿐만 아니라 말씀을 지키는 그 사람을 통해 가정을 변화시키실 것이다.

No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