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September 10, 2017

2017-09-10 (주일예배, 정의호목사님) 기도의 핵심요소 (마21:18~22)

가을학기에는 기도의 역사가 일어나길 바랍니다. 실제 기도를 하면 많은 역사가 일어난다.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고, 불치병이 치유되고, 회개를 통해 영적인 회복이 일어난다. 기도하려는 마음이 아름다운 마음이다. 하지만 우리의 어려움은 그것을 끝까지 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기도를 계속 못하는 것이 위험한 것이다. 못할만한 이유는 많다. 어떤 사람은 직장, 자녀문제로 기도하던 사람이 안보이는 것은 그 문제들이 해결되었을 때일 것이다. 그러나 이런 사람은 기도를 하나님과 깊은 교제로 기뻐하는 것보다는 문제해결 수준으로 기도를 보는 수준이다. 좋은 기도는 아니다. 어떤 사람은 자기 나름대로 열심히 했는데 응답이 안되서 지치고 힘들어져서이다. 응답이 안되서 하나님께 실망이 되서 기도를 포기했다고 하지만, 응답이 되기 전에 기도를 포기한 것이다. 이 사람이 실망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기대하던 하나님이 오히려 더 실망할 것이다. 다른 경우는 방해를 이기지 못해서 기도가 중단된 것이다. 몸살, 아이가 아픔, 직장일이 많은 것 등의 여러가지 일이다. 마음은 있으나 육신이 연약해서 방해를 이기지 못한다. 놀라운 일이 일어날수록 방해도 크다. 기도는 영적인 전투다. 어떤 사람이든 기도가 쉬운 사람이 없다. 기도는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이다. 기도는 모든 과정에서 이기고 끝까지 승리하는 사람만이 기도에 승리하는 것이다. 기도를 못한 것은 어떤 이유에서든지 결국 진 것이다. 이유에 진게 아니고 사단에게 진 것이다.
예수님의 기도는 100% 다 이기셨고, 100% 다 응답됐다. 예수님처럼 기도하면 우리에게도 응답이 되는 것이다. 이번 가을학기는 기도의 돌파가 일어날 수 있도록 축복합니다.

1. 무화과나무의 심판


잎이 너무 무성해서 열매가 있는줄 알고 갔는데 열매가 없었다. 그때 제자들이 모두 있는데서 무화과나무를 저주했다. 예수님의 말씀을 알아들은 무화과나무는 즉시 말랐다. 이 나무는 예수님이 찾으실 때 열매가 없었다. 하지만 잎만 무성해서 가증해서 심판하셨다. 종교인들을 심판하겠다는 예언적인 행동이었다. 봉사, 구제는 많이 하고 자신의 인격은 변화되지 않으면서 사람 앞에 좋은 직분은 다 가지고 한다. 그것을 상징적으로 무화과나무를 심판하신 것이다. 예수님 앞에서 무엇을 체크해야 하는가를 봐야 한다. 무화과나무는 예수님이 오시기 전까지는 아무 문제 없었다. 예수님은 우리 안에 열매를 요구하신다. 영혼구원의 열매, 내 안에 새사람의 열매, 성령의 열매를 요구하신다. 주님을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보시지, 행위를 보지 않으신다. 찬양의 가락이나 멜로디를 보지 않으시고 찬양하는 사람들의 마음과 하나님을 사랑하심을 보신다. 내면에 열매가 있는 보여드릴 것이 있는 자가 승리자이다. 우리 안에 아무것도 없는 자가 되지 않길 바래요.

2. 기도 응답의 원리


예수님은 기도하는 즉시 되는 것을 보여주셨다. 오늘부터 기도할 때 내 기도를 다시 체크해보시고, 새롭게 적립하는 기회가 되길 바래요.

1) 하나님에 대한 믿음


내 기도 자체가 능력이 있는게 아니다.  내 기도를 이루시는 분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내 기도를 이루시는 하나님을 믿지 않으시면 아무것도 아닌 것이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기도는 우상이다. (막11:22~24) 기도하기 전에 하나님을 믿는지 안믿는지 먼저 보길 바래요. 믿음이 없다면 그 믿음을 먼저 회복해야 한다. 내가 기도를 열심히 했는데 안믿어진다? 그럼 기도를 왜 하나요? 이런 조건이 되어야 기도가 된다. 기도의 근거는 살아계신 하나님과 전능하시고 이루시는 하나님을 믿는 것이다. 그 하나님을 믿으시길 바래요. & 일단 기도했으면 받은줄 믿어야 한다. 응답이 없다면 이 문제가 없는지 체크해보길 바래요.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가 기도할 때 나에게 어떤 반응을 하시는지 그 자체를 믿어야 한다. (마7:11) 기도할 때 주시는 것은 좋은 것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주시는게 좋은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 이게 안믿어지면 기도하다가 상처받고 떠나는 사람도 있다. 예수님은 기도할 때마다 항상 하나님이 자신의 기도를 들어실 것과 듣는 것을 믿었다. 기도할 때 하나님이 들으시는 것을 믿길 바래요. 예수님은 항상 그런 기도를 했다. 예수님은 기도할 때마다 항상 믿었다. 죽은 나사로를 살릴 때 이런 말씀을 하셨다. (요11:42~43) 죽어서 썩은 나사로를 살릴 때 하셨다. 또 내 말을 들으시는 것을 믿으시는 것이다. & 믿음으로 나사로야 나오너라 하시니 나사로가 나온 것이다. 이번에 기도의 문제를 돌파하길 바래요. 믿음이 들어오면 믿음대로 되는 것이다. 내 안에 두려움이 없어지는 것으로 반응이 오는 것이다. 내 몸에 질병이 심각해도 기도할 때 치유될 것이라는 믿음이 들어오면 이미 치유된 것이다.
또 다른 경우 내가 구한 것과 다른 결과가 들어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하나님은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을 주신다고 하셨다. so 지금 이 일이 나는 깨닫지 못하지만 나에게 좋은 것이라는 것을 믿어야 한다. 이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것이다. 

2) 의심하지 않음


기도는 영적 전투이다. 의심과 이겨야 한다. 믿음의 기도의 최대 방해는 의심이다. 사단의 불화살이 의심인데, 기도에 대한 확신이 없어지면서 내 마음이 요동친다. 우리의 영혼이 소용돌이 치게 하는 것이다. 최대 난제는 의심과의 싸움이다. (약1:6~7) 의심이 들어오면 그 기도는 이미 패배하고 무너진 것이다. 믿음으로 시작했다가 의심이 들어오면 사단의 공격에 가졌던 내 믿음이 빼앗긴 것이다. 하나님을 믿지 못하는 마음을 가진 자에게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불신하는 자에게 일을 하지 않으신다. (히3:12) 악한 마음에 정복된 것이다. 의심이 들어온 사람은 기도의 동력을 상실한 것이다. 사단이 준 악한 마음에 이미 포기한 것이다. 의심의 악한 마음이 들어오면 신앙의 기초, 믿음의 기초를 무너뜨리는 것이다. 믿음있는 사람은 이상해보일 때도 있다. 하나님은 우리 믿음을 보시고 일하신다. 베드로도 예수님이 물위로 걸어오라는 것을 믿음으로 걸어간 것이다. 근데 잘 걷다가 바람이 불었다. 이게 의심이다. 바람 불면 빠질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오자마자 바로 물에 빠진 것이다. 이게 믿음과 의심의 차이는 바람 하나의 차이다. 베드로가 물 위를 걷는 놀라운 일을 순식간에 물에 빠지게 되는 것이다. 믿음을 빼앗는 것이 세상이다. 미디어, 인터넷 등에서 세상의 정보를 취하면서 교회에서 받은 믿음을 무너뜨린다. 의심을 무너뜨리려면 세상과 싸워야 한다. 세상과 접하는 시간보다 하나님을 접하는 시간이 더 많아야 한다. (엡6:16~17) 사단이 아무리 의심하게 해도 믿음으로 이길 수 있다. 믿음이 있으면 흔들리지 않는다. 구원의 투구와 하나님 말씀이 사단을 이길 수 있는 공격무기이다. 사단을 이기려면 믿음이 강해야 한다. 믿음을 강하게 하려면 말씀을 들어야 한다. 말씀을 들어야 믿음이 생긴다.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고 기도를 들으신다는 약속을 믿음으로 사단을 대적해야 한다. 날마다 말씀을 가까이 하길 바래요. 기도가 안될 때 내가 믿음으로 했는가? 의심하지 않는가? 체크해보길 바래요.

3) 말로 선포함 (21)


말로 선포해야 한다. 우리를 하나님 형상으로 지으셨지만, 생각으로 창조하셨다. 하늘이 있으라 선포하니 하늘이 있었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우리를 지으셨기 때문에 말의 권세도 동일하게 주셨다. 다만 2가지 조건이 될 때 그게 되는 것이다. 선포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믿음이 따라가지 않는 것이 문제이다. 안될것이라는 의심 때문에 법화산이 움직이지 않는 것이다. 암세포가 있다면 떠나라는 믿음의 선포로 떠나는 것이다. 의심은 우리 믿음의 선포를 무력화시킨다. 저주를 하면 저주의 능력이 나타나고, 축복의 선포는 축복의 능력이 나타난다. 하나님의 능력과 하나님의 도우심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 기도할 때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은줄 믿고 기도하길 바래요. 어떤 문제도 믿음으로 의심하지 않고 선포하면 이뤄지는 것을 믿길 바래요. 한번 해보시길 바래요. 응답될때까지 포기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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