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모리아로 부르시는 하나님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모리아로 부르기 전에 특별한 부르심이 있었다. 아브라함이 75세가 되도록 아이가 없었고, 아내는 아이를 가질 가능성이 희박해졌다. 이때 하나님은 아들을 주겠다고 약속하셨다. 본토, 친척, 아비의 집을 떠나지만 아들을 준다는 확실한 약속이 있었다. 아들을 주겠다는 확실한 약속으로 갔지만, 오늘 모리아로 가는 것은 아들을 번제로 드리라고 하는 것이었다. 이 세상의 눈으로 보면 두번째 부르심은 첫번째 부르심에 비해 아무것도 가질 수 없는 것 같다. 우리의 인생에 본토, 친척, 아비의 집을 떠나라는 부르심 뿐만 아니라 생명을 번제로 드리라는 부르심도 있다. 이렇게 모리아의 부르심을 믿음으로 순종하는 믿음으로 반응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성령이 주시는 강력한 인격과 능력을 부어주길 원하시는 것이다.
2. 모리아의 하나님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모리아산으로 가라고 명령하기 전에 많은 일들이 있었다. (1) 아내가 가능성 없다고 해서 시종 하갈을 통해 아들을 낳았는데 그 이름이 이스마엘이었다. 그 후 약속의 자녀인 이삭이 태어났다. 그 후 내 쫒으라고 하셨고, 이 집에는 오직 이삭만 남았다. 그 후 하나님은 테스트 하길 원하셨다.
1) 이삭을 요구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에 가서 죽이고 번제로 드리라고 하는 것이다. (2) 너의 사랑하는 독자 이삭이라고 하신 것이다. 유일한 아들 이삭을 번제로 드리라고 한 것이다. 이 아들이 얼마나 귀한 아들인지 하나님도 알고 계시는데 하나님도 알고 계신다. 내 중심을 보고 테스트 하길 원하시면 이렇게 하신다. 이제 하나님보다 더 우상시 하는게 있으면 하나님이 불편해진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불편하게 느껴지는 것은 하나님은 살아계시다는 것이다. 이 세상의 신들은 내가 마음대로 해도 불편하지 않다. 하지만 하나님은 살아계시기 때문에 불편해질 때가 있는 것이다. 이삭을 주신 분도 하나님이시고 달라고 하시는 분도 하나님이심을 믿으시길 바래요. 아브리함은 이런 하나님의 부르심에 하나님이 정하신 모리아 땅으로 간다. 아브라함은 단지 아들을 얻는 믿음에 머무르지 않고, 드리는 것까지도 믿음으로 준비되어진 것을 볼 수 있다. 아브라함은 자기 자신의 하나님을 꾸준히 초청하는 하나님이다. 하나님이 가자고 하는 땅, 원하시는 땅 모리아로 가는 믿음의 결단이 있는 밤이 되길 원해요.
2) 온전한 믿음을 요구하시는 하나님
3일은 아브라함의 중심을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다. (4) 세상이 볼 때는 3일은 하나님의 믿음과 생명이 역사할 수 있는 기간이다. 이 길은 가신의 가장 귀한 아들 독자 이삭을 번제로 드리러 가는 길이다. 혼자의 힘으로 갈 수 없는 길이다. 사흘길을 가는 동안 뽑힐 사람은 뽑힐 것이고, 굳건히 가는 사람은 열매를 가질 것이다. (5) 아브라함이 왜 아침 일찍 일어나서 번제에 쓸 뗄감을 준비한 것은 모리아산에서 번제를 드리기 위함이다. (6) 아들에게 전혀 미안해하지 않았다. 온전한 믿음이 있어야 죽음 앞에서 당당한 권세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3) 친히 준비하시는 하나님
종들이 방해할까봐 아래 두고 왔는데 번제는 어디 있냐고 물어봤다. 바로 너라고 한 것이다. 아브라함은 포기하고 밑으로 내려간게 아니다. (8) 번제할 양은 하나님이 자기를 위해 친히 준비한다고 했다. 처음에는 확신으로 시작했는데 지금은 남은게 없다. 인간적인 소망이 사라질 그 때 하나님이 친히 쓸 번제를 친히 준비하시는 것이다. 모리아의 하나님은 생명을 죽이시는 하나님이 아니고 생명을 살리는 하나님, 준비하시는 하나님이다. so 아브라함은 주저함이 없다. 하나님은 다급하게 아브라함을 부르신다. 하나님이 우리 마음의 중심을 달아볼 때 하나님은 절대 우리를 해하지 않는 하나님이심을 믿으시길 바래요. 때가 되면 멈추게 하시는 하나님을 믿으시길 바래요. 하나님은 세밀하게 체크하시고 세밀하게 보길 원하시는 것이다. (12) 경외하는 것이 무엇인가요?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존귀하게 여기는 것이다. 하나님 인정하는데까지 준비하는 우리가 되길 바래요.
3. 모리아의 승리
하나님은 우리를 부르실 때 열매를 보기위해 부르신다. 아브라함이 눈을 들어 주위를 바라보니 숫양 한마리가 뿔이 걸려서 있었다. 믿음있는 사람은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 수 있다. 아브라함은 숫양을 볼 때 나를 여전히 사랑하시고 나에게 관심있으신 하나님이라고 생각한다. 하나님을 존귀하게 여기는 사람에게 하나님은 어떻게 우리를 대하는지 봐야 한다. 오늘 자신에게 가장 귀한 독자를 드렸지만 하나님을 특별히 만나는 시간이 되길 바래요. 자기가 믿음으로 나아갈 때 자녀를 위해 가장 귀한 것을 드리는 하나님이다. 오직 믿음으로 하나님을 따라간 사람만이 육신의 눈, 영적인 눈이 벗겨지는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를 모리아로 보낼 때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으로 채우시는 분인 것을 믿으시길 바래요. 믿음의 훈련을 시킨 후에는 가장 귀한 것을 가지고 모리아로 가는 땅임을 믿으시길 바래요. 번제로 드리길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믿으시길 바래요. 그러면 하나님의 풍성함으로 기쁨을 얻을 것이다. 여호와 이레 하나님, 부활의 능력을 경험하는 하나님을 믿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