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도의 자세 Attitude of Prayer
어떤 태도로 어떤 마음자세로 하나님꼐 나가야 하는지 보길 원한다. 하나님 앞에 나오는 사람에게 말씀하시는 것이다.
1) 염려하지 말라 Do not be Anxious
세상을 살면서 '어떻게 염려를 안할 수 있지?'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 가만히 앉아있지만 온갖 염려의 세력이 찾아올 수도 있다. 염려는 내 마음과 생각이 세상에 방해받고 있다는 것이다. 세상의 마음을 통해서 염려가 들어온다. 나를 의지하거나 세상의 다른 환경 등을 의지하면 나중에 사건을 만나면 염려를 할 수 밖에 없다. 부정적인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은 영적인 공격을 받고 있는 것이다. 염려는 나의 눈, 나의 마음이 하나님꼐 맞춰져있지 않고 여기저기 분산되어지고 있는 것이다. 나의 곁에 있는 하나님, 나를 돌보고 계신 하나님을 바라보지 못할 때 내 안에 염려, 걱정, 두려움이 들어오는 것이다. 기도의 첫 시작은 염려의 생각, 육신의 생각과 싸우는 것이다. 세상의 세력을 받아들이는게 아니라 그것과 싸우는 것이 기도의 시작인 것이다. 그 마음의 자세에서부터 시작한다. 본능, 생각을 통한 혼적인 세력이 하나님꼐 나가는 것을 끊임없이 방해하는 것이다. 예배와서 말씀은 들을 수 있지만 염려, 걱정이 계속 들어오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꼐 집중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하고 나가지 못하도록 방해하고 있는 것이다. 육신의 세력이 그만큼 많다는 것을 방증하는 것이다. 우리 안에 있는 육신의 세력을 꺽어서 굴복하는 과정이다. 즉, 기도는 영적인 싸움이다. 기도를 시작할 때 온갖 방해가 있다. 육신의 세력과 격려한 싸움이 일어나고, 기도를 방해한다. so 기도를 꾸준히 하는 사람일수록 이런 방해들이 점점 없어지는 것이다. 이런 믿음을 가지고 기도에 도전하길 바래요. 육신의 세력이 깨어지는 영적인 돌파가 있길 바래요. 기도할 때 염려하지말라고 하신다. 하나님은 나를 도와주길 원하시는 좋으신 아버지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염려하지 말라고 도우길 원하는데, 우리는 염려하게 된다. 하나님이 먼저 그 문제를 꺼내서 손을 내밀고 있는 것이다. 자녀가 한 문제를 가지고 전전긍긍하면서 고민만 하고 있다. 하나님은 그것을 염려하지 말라고 하시고, 하나님께 나와서 맡겨드리라는 것이다.
2) 감사함으로 아뢰라 Present Requests in Thanksgiving
하나님은 하나님 앞에 감사함으로 나오는 사람을 기뻐하신다. 무엇으로 나가야 할까요?
a. 받은 은혜를 감사 Be Thankful for the Grace You Received
억지로 만들어서 감사하라는게 아니다. 지금까지 나를 채워주시고 돌봐주시고 도와주신 것에 대한 감사, 기쁨, 감격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나가야 한다. 어떤 사건을 당했을 때 하나님이 나에게 무관심한 것처럼 생각할 수도 있다. 인생이라는 거대한 풍랑, 파도와 혼자 맞서 싸우고 있다는 느낌이 들 수 있다. 하지만 뒤늦게서야 그것을 알게 된다. 모든 것을 포기하고싶은 그 때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고 계시구나, 내가 힘들어서 눈물 흘릴 때, 내가 슬퍼하고 아파할 때 하나님이 나와 함께 슬퍼하고 아파했구나 하고 깨닫게 된다. 하나님은 지금도 나를 돌보고 계신다. 하나님은 죄인을 오래 참으시고 인자와 긍휼을 배푸신다. 그것에 대한 감사가 필요하다. 하나님꼐 대한 감사가 회복되어야 한다. 나에게 베풀어주신 일들에 대한 감격, 감동, 첫사라의 회복이 내 문제 해결보다 더 중요한 것이다. 내가 하나님 앞에 헌신으로 살았다 하더라도 객관적으로 돌아보면 내가 드린 것보다 하나님꼐 받은게 더 많았던 것이다. 다윗이 왕이 되었을 때 "내가 수고해서 왕이 되었다"고 말하지 않았다. (삼하7:18) 이것이 다윗이 하나님 앞에 믿음을 지키고 헌신했던 다윗의 고백이다. 하나님의 은혜가 감사함으로 기대와 소망으로 나가길 바래요.
b. 이루실 것을 감사 Be Thankful for What He will Do
하나님은 내가 구하기도 전에 이미 알고 계신다. 하나님은 내게 좋은 것을 주시기 위해 내가 하나님 앞에 나오길 원하신다. 불신앙의 세력에 대해서 반대로 행하게 된다. 신앙의 종교적인 행위는 하면서 불신앙을 깨뜨리지 않는다면 우리의 기도응답을 막는 것이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이 응답할 것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길 바래요. 하나님이 하실 일들이 기대가 되는 것이다. 예전에 나이지리아 교회를 방문한 적이 있는대 매달 첫째주는 감사함을 예배시간에 드렸다.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 앞에 이뤄지지 않은 것을 미리 감사드렸다. 헌금시간에 춤을 추며 미리 감사를 드렸다. 지나간 것에 대한 감사가 아니라 이뤄지지 않은 것에 대해 미리 감사를 드리는 것이다. 하나님이 행하실 일에 대해서 감사한다는 것은 믿음을 요구하는 것이다. so 이것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이미 이뤄진 것에 대한 감사가 회복되어야 그 다음 단계가 미리 감사하는 것이다. 과거에 지금보다 더 어려운 시기가 있을 때 하나님이 나를 도와주셨구나 하는 것이 깨달아지고 그것에 대한 감사가 회복되어야 하나님이 앞으로 하실 것에 감사가 회복되는 것이다. & 바라봐지는 것이다. 하나님이 하실 일에 비해 내가 기도하는 것은 아주 작은 것이다. 하나님의 첫사랑을 회복하시고 감사함으로 기도하길 바래요. 이것을 잊어버린 사람은 아무것도 받지 않은 것처럼 하나님 앞에 나와서 기도하는 것이 부담스럽다. 전심으로 기도할 수 있는 근거는 하나님은 정말 선하신 분이라는 것이다.
2. 기도의 응답 Answer of Prayer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는 것을 기뻐하신다. 우리가 기도하는 대상은
1) 지각에 뛰어나신 하나님 God who Transcends All understanding
하나님은 나보다 나를 더 잘 알고 계신다. 나는 인생의 고난을 당하면서도, 죄에 넘어지면서도, 인생에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을 알지도 못하고 해결도 못한다. 어디서 와서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근본적인 문제를 모른다. but 하나님은 나의 아버지 되신다. & 하나님은 나보다 나를 더 잘 알고 계시고 나를 이미 이해하고 계신다. 하나님께 기도할 때는 내 상황설명이 필요한게 아니다. 하나님은 이미 나보다 나를 더 잘 알고 계시고 지각에 뛰어나신 하나님이시다. 그 하나님 앞에 나가서 문제를 감추고 젠틀하고 고상하게 의인인것처럼 나갈 필요가 전혀 없는 것이다. 나 안에 깊이 눌러두고 쌓아두었던 것을 토설하면 우리의 마음을 만져주신다. 주님과 같이 내 마음을 만질 수 있는 분은 없다. 오랜 세월을 찾아서 내 인생에 주님과 같은 분은 없습니다. 이것이 우리의 고백이 되길 원합니다.
예수님이 물을 달라고 했을 때 사마리아 여인은 정색을 했다. 그러면서 이 여인의 상처와 아픔, 마음을 예수님이 이해하셨다. 하나님은 우리가 얼마나 필요한지 잘 알고 계신다. 엉켜버린 실타래와 같이 복잡한 것들을 어떻게 풀어가야 할지 하나님은 잘 알고 계신다. 나를 만드신 하나님꼐는 어려운 문제가 아니다.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 앞에 나오라는 것이다. 이런 하나님 앞에 나갈 때 하나님 우리에게
2) 하나님의 평강이 임함 The Peace of God comes
하나님은 우리 깊은 곳에서부터 일하신다. 세상이 줄 수 없는 하나님의 평안이 우리 안에 임하게 되는 것이다. 풍랑과 사투를 벌이고 있을 때 제자들에게 찾아와서 거친 파도를 잠잠케 하셨다.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시고 고난받을 때 다른 제자들을 예수님을 부인하고 도망갔다. 예수님을 부인하고 실패했던 제자들을 찾아가서 예수님은 첫마디였다. (눅24:36) 평강이 있을지어다 라고 했다. 고통가운데 불안에 떨며 있던 제자들에게 먼저 찾아가서 제자들을 먼저 만져주신 것이다. 이것이 예수님의 마음이다. 우리 모든 대적과 어려움을 잠잠케 하시는 가장 뛰어난 능력과 권세를 가지신 하나님의 평안을 우리에게 허락하신 것이다. 이것은 우리가 하나님과의 바른관계를 통해 일어난다. 우리가 하나님을 위해서 돌이키게 될 때 그 관계가 더 어려워야 하는데 그런 죄인인 우리를 받아주시고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을 우리에게 주신다. 평안(Peace)의 반대는 전쟁(War)이다. 하나님과 대항하는 편에 있을 때 가만이 우리 안에 평안이 있겠습니까? 나의 인생에 진정한 평안이 어디 있는가를 생각해봐야 한다. 세상에 근거한 평안을 우리는 깨뜨려야 한다. 마귀는 내 안에 죄의 문제를 덮어둔채로 거짓된 평안을 준다. 죄는 그대로 덮어둔채 세상이 주는 평안을 준다. but 이것을 언젠가는 깨어진다. 모세는 왕궁의 편한 생활을 거부하고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을 위해 광야에 나아간다. 하나님 안에 있으면 고난을 당하고 사건을 만나더라도 그 문제가 우리를 두렵게 할 수 없다. 감리교의 창시자인 요한웨슬리가 배를 타고 갈 때 풍랑을 만났고 두려움에 떨고 있는데 옆에 평안하게 찬양하고 기도하고 있는 모라비안인들의 모습을 봤다. 이런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함이 우리의 삶에 넘치길 바래요.
3) 마음과 생각의 변화를 주심 Change Hearts and Mind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키고 변화를 주시겠다고 하셨다. 하나님은 외부를 변화시키기보다 내 안의 변화를 먼저 시키겠다는 것이다. 우리의 생각과 마음을 지키시겠다는 것은 진정한 변화는 우리의 생각과 마음으로부터 나온다는 것이라는 것이다. 내 생각이 먼저 바껴야 하는 것이다. 마음이 바뀌면 우리 인생이 바뀌는 것이다. 우리에게 마음과 생각으로 하나님의 뜻을 따라가야 한다. 이성적으로 우리가 이해되는지 안되는지 우리가 순종하고 반응해야 한다. 하나님의 권위 안에 들어가는 것이다. 물로 포도주를 만드는 기적을 만들 때 마음과 생각을 먼저 원하신다. (요2:5) 아브라함을 부르실 때 마음과 생각을 바꾸기 위해서 환경도 바꾸라는 것이다. (창12:1) 나의 본토친척아비의 집을 떠나야 한다. 새로운 단계로 나가지 못하게 하는 옛것의 영향력으로부터 벗어나길 바래요. 우리가 기도할 때 하나님은 나에게 행하실 일을 나타내 보이신다. so 마음으로 기도하는 사람은 변화가 일어나는데, 기도가 되기 시작하면 내 기도가 달라진다. & 내 마음과 생각이 달라진다. 하나님의 마음 뜻이 깨달아지기 시작한다. 나는 나의 문제로 시작했는데 기도 가운데 새로운 생각을 주시고 새로운 마음을 부어주신다. 나의 강한 생각과 육신의 변화가 일어나는 것이다. 나의 변화는 내 스타일, 생각, 이론, 태도가 바뀌는 내 안에 변화가 먼저 일어나는 것이다. (렘33:3) 하나님이 내게 무엇을 원하는지 새로운 차원의 은혜를 주시는 것이다. 하나님이 내 인생에 대해서 우리를 돌보시고 승리케 하신다. 우리가 하나님꼐 나가서 하나님의 말씀, 음성을 듣고 기도하면 우리 안에 생명이 일어나고 창조적인 기적이 일어나는 것이다. so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하나님의 말씀이 내 정체성이 되어야 한다.
이제 교회적으로 수련회를 앞두고 기도하는 준비 가운데 있다. 기도하는 가운데 이런 변화가 일어나길 바래요.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내 인생에 새일을 행하시도록 내가 준비되어야 한다. 내가 준비되지 않으면 보여주셔도 순종할 능력도 없다. 기도는 하나님을 바꾸는게 아니고 기도하는 우리를 새롭게 하시고 변화되길 원하신다. 하나님꼐 기도함으로 나갈 때 나보다 나를 더 잘 아는 하나님을 만나고 새로운 인생이 되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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