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예수님과의 만남
성경이 나(예수님)에 대해서 증거한다고 하셨다. 성경의 핵심 메시지는 예수님이고, 예수님이 구원자이다. 따라서 내 신앙에는 예수님이 있어야 한다. (40) 이렇게 말씀 하시는 예수님의 마음이 어떤가 바라보길 바래요. 바꿔 말하면 "나에게로 오라"고 하신다. 성경이 우리에게 전하는 메시지는 예수님께로 가라는 것이다. 나의 인생의 문제를 보고 예수님께 나가라는 하나님의 메시지를 바라보길 바래요. 평생 교회를 떠나지는 않지만 예수님을 만나지 못하면 그 사람의 인생은 너무 불쌍하다. 더 중요한 것은 우리가 예배에 와서 예수님을 만나는가 하는 것이다. 예배에 온 것 자체로 만족하면 안된다. 우리가 예배 가운데 실제 예수님과의 만남이 있는가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예수님을 만남으로 변화가 일어나는가가 중요하다. 교회의 전통이 얼마나 오래 됐느냐보다 더 중요한 것이다. 우리가 성경 전체를 다 외우고 아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예수님을 만나느냐, 예수님의 생명이 역사하고 있느냐이다. 우리가 그것을 돌아봐야 한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을 주신 것은 성경을 통해 영적 생명을 얻기 위해서이다. & 생명을 얻으려면 예수님을 만나야 할 줄 믿습니다. 예배의 목적은 예수님을 만나야 하는 것이다. 예수님과의 인격적인 교제가 있어야 한다.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게 되면 급진적이고 과격한 변화가 우리 인생에 있게 된다. 예수님을 만나지 못하니까 경건의 모양은 있지만 예수님의 생명이 있지 못한 것이다. 영적인 생명력이 내 안에 충만하면 충만할 수록 내 인생에 변화가 생긴다. 문제는 우리가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서 우리 신앙에 값지불이 필요하다.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이 내 안에 들어오게 되고, 그 말씀으로 내 안에 상처, 연약함 등이 빛 가운데로 나오게 된다. 그 전에는 나는 별 문제가 없는 사람이었다. 하지만 하나님 말씀이 내 안에 들어오니까 부폐한 인간으로 드러나게 된다. 지금까지 내가 자랑스럽게 여겼는데, 나의 그 공든 탑이 무너지게 된다. 사도바울은 남들이 나를 자랑스러워 했던 것을 배설물로 여겼다고 했다. 예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려고 할 때 그것들이 너무 아깝게 느껴진다. 내가 죄인으로 드러나니까 부끄럽고 창피하다. 사람들로부터 "나"라는 인격체는 멸시당하고 부끄러운을 당하게 될 것이라고 하셨고, 내 안에 죄가 드러날까 불안하고 초조하다. 셀 안에서 나를 드러내고 교제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한다. 정말 빛 가운데 나를 방어하는 논리, 합리화를 하게 된다. 하나님의 말씀이 내 안에 들어와서 내 안에 인격체와 부딪쳐야 한다. 암을 치료하기 위해서 표적치료(암세포만 공격)하는 것과 같이 하나님 말씀이 우리 안에 들어오면 죄만 표적해서 드러내고 몰아내는 역할을 한다. 예배할 때마다 예수님이 위 안에 들어오려고 할 때 그것을 거부하고 감추면 안된다. 이런 예수님을 초청하길 바래요. (약1:23~24)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어떻게 내가 살아야겠다고 생각하지 않고 나를 닦아내지 않으면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내 안에 내면의 변화가 없는 것을 내버려두면 안된다. 종교생활을 멈춰야 할 줄 믿습니다. 그래서 내가 예수님 앞에 나와서 날마다 깨끗하게 씻음을 받고 회개하고 돌이키는 것이 부끄러운게 아니고 감사한 일인 줄 믿습니다. 내 자신을 깨끗하게 포장하다가 하나님 앞에서 부끄러움을 당하면 안된다. 우리 신앙에 있어서, 인생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예수님을 만나는 것이다. 어떤 분들이 교회에서 신앙하다가 내 문제가 드러나면 내 연약함을 결단하는게 아니고 교회를 옮긴다. 지금 당장 그 문제가 보이지 않기는 하겠지만, 내 상처와 문제를 덮어놓지는 못한다. 하나님은 항상 말씀을 통해서 우리들을 찾아오신다. 이런 예수님을 만나시길 바래요. 하나님 앞에 열심을 가지고 나와야 한다. 중요한 것은 예수님을 만나는 것이다. 예수님을 만나지 않고도 성경을 가르칠수도 있다. (엡4:13) 안다는 것은 지식적인 것을 말한다. 천국이 있다는 것을 지식적으로 안다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천국을 믿는다면 내 인생이 천국을 믿지 않는 사람과 똑같이 살 수는 없는 것이다. 천국을 위해 내 삶, 지식, 물질, 시간을 천국을 위해 투자하는 것이다. 내 시간, 물질 등을 무엇을 위해 사용하는지가 그 사람의 가치관인 것이다.
2. 하나님을 사랑함 (Loving God)
당시 종교인들의 삶을 단적으로 말씀하신다. 예수님은 하나님이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단적으로 말씀하신다. (요3:16~17) 하나님이 아들을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고 하시는게 아니고 구원하려고 하신 것이다. 율법 전체의 가장 큰 계명이 있다면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을 잘 모른다면, 하나님을 뜨겁게 사랑하지 않는다면 우리가 아직 하나님을 잘 모르는 것이다. 교회가 강조하는 착한 일을 많이 한다. 하지만 아직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지 못한다면 믿음이 있다고 하기는 어려운 것이다. 이 당시 종교인들은 열심히 율법을 지키긴 한데 아직 하나님의 사랑을 모르는 불쌍한 인생을 산다. 하나님의 사랑을 모른채 하나님은 무서운 분, 나를 통제하고 억압하는 분으로 오해하고 신앙한다. 그래서 바리새인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아주 무서운 사람이 된다. 반면 예수님과 예수님의 사람들은 하나님을 잘 안다. 그래서 죄는 미워하시되 죄인은 사랑하시는 것이다. 구약에 욥은 아브라함과 비슷한 시기의 사람이었다. 마귀는 하나님 앞에 가서 욥을 고소하는데 하나님께 "욥은 하나님이 많은 것을 주셔서 사랑한다"고 했다. 그래서 하나님은 마귀에게 욥을 시험하기를 허락했다. (욥1:21) 마귀가 욥의 물질, 자녀를 다 거둬갔는데, 욥은 이렇게 고백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이유는 예수님은 하나님을 사랑하셨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십자가를 눈 앞에 두시고 하나님을 사랑하셨기 때문이 이렇게 고백하신다. (막14:36) 예수님이 하나님을 사랑하시기 때문에 예수님도 이 잔을 피하길 원했지만 아버지의 뜻대로 되길 원한다고 고백하신다.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내 자신을 돌아볼 필요가 있다. 우리가 곰곰히 돌아볼 것은 죄인인 내가 하나님을 사랑할만한 자격이 있는지 고백하게 된다. 정말 하나님의 사랑을 아는 사람이라면 하나님을 위해서 하나님이 먼저 나를 사랑하주신 것 자체가 감사하고 은혜인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에 빚진 자이다. 하나님의 은혜로밖에 고백할 수 없다. 하나님의 일을 하는 사람 중에서 하나님을 섬기면서 직장 알바 하듯이 마음없이 하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자격 없는 우리가 감히 하나님을 위하 뭔가를 할 수 있는 것 자체가 은혜인 것을 믿습니다. 나같은 죄인을 사랑하시고 용서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만났는데 어떻게 하나님을 정죄하고 판단할 수 있나요? 하나님의 사랑을 만난 사람은 모든 것이 은혜이다. 나의 의, 자랑으로 내가 자격이 있어서 하나님을 섬긴다고 생각한다. 기쁨과 자유함으로 하나님을 섬길 의욕이 생길 수 있는 능력이 있길 바래요.
3. 하나님의 영광을 구함 (Seeking the glory of God)
세상에서 보기엔 높은 학문으로 와서 그들에게 말하면 잘도 받아들이는데, 하늘의 영광으로 말하면 왜 너희들은 받아들이지 않느냐고 물어보신다. 왜냐면 그들은 세상의 영광을 구하기 때문이다. 한 회사의 CEO가 되면 사람들은 알아준다. TV에 나오는 연예인만 되더라도 사람들이 모두 싸인을 받으려고 하며 세상의 영광을 받는다. but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기쁨이 되고자 해서 세상으로부터 영광이 주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물론 세상사람들로부터 영광을 받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하지만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하늘에 속한 사람들은 하늘로부터 오는 영광을 구한다는 것이다. 남들이 볼 때 아무리 초라해 보인다고 하더라도 하늘을 위해 살면 하늘의 영광이라는 것이다. 똑같이 이 세상을 살아가지만 나의 목적이 무엇인지 하나님 앞에 분명히 해야한다. 지식은 있지만 경건의 그 능력은 잃어간다. 예수님께 하나님의 영광이 무엇인지 물어보지만 그것을 듣고 난 후에는 근심하며 돌아간다. 기쁘지 않고 부담이 된다. 예수님은 하늘의 상급이 더 크다고 하셨는데 믿어지지 않는 것이다. 천국보다 이 세상에 이루고자 하는 삶이 더 크다. 하지만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이 세상의 영광은 아주 짧다는 것이다. 마귀는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채는 일을 한다. (갈1:10) 우리가 하나님 앞에 부르심을 받고 사람들에게 베풀어야 하지만 하나님의 기쁨을 구하는 하나님의 종인 줄 믿습니다. 같은 종이지만 사람의 영광을 구하는 사람이 있고,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는 사람도 있다. 세상 영광과 하나님의 영광의 차이는 하나님의 영광은 십자가를 통과해야 받을 수 있는 것이다. (벧전4:13~14) 성경은 우리들에게 주님의 고난에 참여할 수 있다면 기뻐하라고 한다. 우리가 신앙은 하되, 부활의 원리의 차원을 하지 않는다면 하나님의 영광에 참여할 수 없다. 우리가 이 땅에서 하나님의 영광에 동참하는 삶을 살면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할 것이다. 우리가 간절히 하나님의 영광을 찾고 구하라고 말씀하신다. 나의 신앙에 있어서 과연 무엇이 중요한 일인지 생각해보길 바래요. 날마다 예수님 안에서 생명을 얻고 만나는 신앙이 되어야 할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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