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January 1, 2017

2017-01-01 (신년예배, 정의호목사님) 그 땅을 그려오라 (수18:1~10)

올해 신년 말씀은 "그 땅을 그려오라"로, 여호수아 18장 4절을 중심이다. 각 개인에게 주신 하나님의 비전이 이뤄지고 돌파되는 한해가 되길 바래요. 올해는 교회가 21년째가 되는 첫해이다. 그동안 교회에 주신 비전 중 많은 것이 이뤄지고, 이뤄지지 않은 것도 있다. (시81:10)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은 항상 완벽하게 준비되어 있다. 다만 우리의 반응을 기다리고 있다. 믿음을 가지고 입을 열길 바라고 계신다. 그러면 채우리라 약속 하셨다. 믿음이 있어야 입을 크게 열 수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여호수아를 통해 가나안 땅을 정복하게 하신다. 하나님은 가나안 땅을 이미 주시기로 약속했지만, 하나님의 일에 불평하고 원망하는 1세대에게는 이뤄지지 않았다. 약속을 하시더라도 믿음이 없으면 이루지 않으신다. 1세대에게 약속이 파기되지 않았지만 불신의 사람들에게 약속을 이루지는 않으신다. 여호수아를 통해 믿음의 세대를 세우시고 약속을 이루신다. 가나안 정탐 갈 때 12지파 중 두개 지파만이 믿음으로 바라봤다. 그 2개 지파가 여호수아(에브라임 지파)와 갈렙(유다지파)만이 믿음으로 받았다. 일곱 지파는 이미 하나님이 땅을 주셨는데 하나님의 약속에는 소극적이었다. 여호수아는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주신 땅을 남이 대신 주지 않는다고 하셨다. 예수님은 모든 사람들의 구원을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셨지만, 각자 믿음으로 구원을 취해서 구원이 이뤄지는 것이다. 남이 내 구원을 대신 취해주지 못하는 것이다. 신앙을 도와줄 수는 있지만 대신해줄 수 없는 것이다. 일곱지파 때문에 하나님의 약속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이다. 각자에게 이미 계획이 있고 이미 완전한 상태이다. 다만 저절로 주어지지 않는다. 의미없이 우리가 태어난 사람은 없다. 그리고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이미 성취하셨다. 하지만 믿음으로 그것을 받지 못하는 것이다. 세월이 간다고 저절로 이뤄지지 않는다. 내가 취하지 않으면 내 세대에는 이뤄지지 않는다. 각자에게 하나님이 주신 약속을 지체하지 않고 성취하는 한해가 되길 바래요.

1. 지체하지 말라


믿음있는 지파는 정복하러 이미 나갔는데, 일곱지파는 게을러서 가지 않았다. 믿음이 없어 게으름을 피우는 일곱지파를 책망했다. 믿음을 준 것을 하지 않는 것은 죄이다. 그래서 1세대는 광야에서 죗값을 치른 것이다. & 너희 몫을 너희가 취하라고 한 것이다. 믿음이 없었기 때문에 이들은 지체를 한 것이다. 중요한 것은 믿음이다. 믿음은 말씀을 들음으로 생기는 것이다. 가나안 땅을 정복하려면 큰 믿음을 가져야 하는데, 큰 믿음을 가지기 위해서는 하나님 말씀을 믿음으로 받아야 하는 것이다. (수1:7~8) 여호수아는 스승인 모세가 죽은 후에 두려웠다. 강하고 담대하라고 하셨다. 강하고 담대한 것에 반대는 겁약하고 나약한 사람이다. 소심하고 생각이 예민하고 부정적이다. 강하고 담대한 사람은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여호수아가 가나안을 정복한 것은 강하고 담대했기 때문이다. 그 방법은 이 율법책(하나님의 말씀)을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고 주야로 묵상하라고 하셨다. 그러면 믿음이 생기는 것이다. & 기록된 대로 지키면 하나님이 평탄하고 형통케 해주실 것이라고 하신 것이다. 여호수아가 강하고 담대했던 것은 하나님 말씀이 있었기 때문이다. 믿음을 가지기 위해서는 2017년 새해 첫날부터 말씀과 함께 하길 바래요. & 말씀으로 형통하길 바래요. 그러면 우리 한해가 형통하고 평탄하게 될 것을 약속하셨다. 한해 두해 지나면 빨리 지나가는 것 같지만 하나님 말씀을 벗어나면 결국 돌아가는 것을 보게 된다. 이미 만세 전에 계획하신 각자에게 주신 비전, Destiny를 말씀을 통해 이뤄지는 것을 소원하길 바래요.

2. 전략을 세워라


1) 사람을 세움


여호수아도 일곱지파에게 그 땅을 정복하기 위해 그 땅을 정탐할 정탐꾼을 세웠다. 3명인데, 그 사람은 하나님의 약속을 성취할 사명감을 가진 사람들이다. 그 땅을 정탐해서 성취하게 했다. 하나님 약속을 성취하는 한해가 되길 바래요. 소원을 가진 정탐자들이 많이 세워지길 바래요. 그래서 하나님 약속을 이루는 선봉대가 되길 바래요. 자기는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저절로 이뤄지길 바라는 사람이 있다. 열매만 먹길 원하는 것이 1세대였다. 어디에나 1세대에 속한 사람이 있게 마련이다. 자기 몫을 정복하길 원할 때 자기 몫을 취하는 세대가 되어야 한다. 가나안을 정복하는 세대가 축복이다. 뒤에서 구경하는 세대가 아니고 내가 3명의 선발대로 나서는 정탐자가 되길 바래요.

2) 그림을 그림


3명 씩 21명의 정탐자가 7구역으로 나눠서 그림을 구체적으로 그려오라고 했다. 그래서 사람들이 그림을 보게 했다. 바라보는 것의 실상이기 때문에 그랬다. 우리의 비전을 그림으로 그릴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보지 않으면 믿음이 생기지 않는다. 각 파트에 3명의 정탐꾼을 세워서 계획을 그림으로 그릴 수 있길 바래요. 부서, 셀, 개인, 가정, 일터에 주신 구체적인 비전을 그려볼 수 있길 바래요. 노아를 보세요. 비도 안오는데 120년을 어케 배를 만들었나요? 120년동안 만들 배를 그려서 만들었기 때문에 배를 만들 수 있었다. 이 그림은 믿음으로 그리는 것이지, 연필로 그리는 것이 아니다. 여호수아도 여리고성을 정복할 때 정복하는 그림을 믿음으로 그렸기 때문에 6일동안 여리고성을 돌 수 있었다. 자기들이 그린 그림대로 된것은 그들이 그린 그림이 믿음으로 그렸기 때문이다. 일곱지파는 그릴 수 있는 믿음이 없었다. 일곱지파는 40년 전에 불평 원망하다가 그림을 그릴 능력이 없었다. 그림을 그릴 능력을 가지길 바래요. 우리는 그림을 그릴 수 있어야 한다. 그들이 그림을 그릴 수 있었던 것은 이미 받은 약속의 말씀을 믿었기 때문에 그림을 그릴 수 있었다. & 그린대로 이뤄졌다. 믿음은 바라는 것의 실상이기 때문이다. 그림을 그리고 이뤄질 것을 믿는 믿음의 행위를 해야한다. 그것이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다. 그리고 각 개인에게 주신 그림을 그려야 한다. 새해 첫날에 할 것은 자기에게 주신 말씀으로 그림을 그려야 한다. 그림이 없으면 방향을 잃는 것이다. 그러면 보이는 것만 보게되는 것이다. 내가 차지해야 한다. 나에게 유업으로 주신 그림을 그리길 바래요. 그림을 그릴 때 입을 크게 열고 그리길 바래요. 큰 믿음으로 그림을 그리고 매일 그 그림을 바라보며 하나님 앞에서 이뤄질 것이라고 믿음으로 취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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