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August 12, 2018

2018-08-12 (주일예배, 손인규목사님) 악한 세대를 거슬러 승리하라 (마12:43~45)

예배에 오신 여러분들을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한국전쟁 당시에 치열한 전투가 있었죠? 가장 치열한 전투가 벌어진 곳 중 100만고지 전투가 있다. 고지란 적을 제압하기 위해 높은 곳을 선점하는 전략적인 장소이다. 휴전협정 진행 중에 100만고지를 중공군이 쳐들어와서 당일 국군이 뺏기고, 담날 다시 탈환하고 담날 다시 뺐기고, 이후 3일간 치열한 전투를 하고 결국 우리의 국토가 되었다. 7일동안 7번이나 주인이 바꼈다. 이 전투가 얼마나 치열했던지, 전투 후에 온 산이 하얗게 뒤덮혔다. 그후에 산이 하얀 말이 누워있는 것 같다고 해서 백마고지가 되었다. 전투에서 전략적 장소를 누가 차지하느냐가 너무 중요하다. 이 것이 영적인 곳에서 일어나고 있다. 한사람의 영혼이 너무 귀하기 때문에 나의 삶에도 치열한 영적인 전투가 있다. 시시한 사람이라고 하면 이런 일 조차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but 세상의 삶에서 믿음의 삶으로 돌이킬 때, 변화가 일어날 때 더 치열한 영적인 전투가 일어나게 되는 것이다. 신앙은 이벤트가 아니다. 한번의 이벤트로 우리 신앙이 끝나는 것이 아니다. 어제 기도가 잘 되더라도 오늘 기도가 잘 되는게 아니다. 영적전투가 계속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놀라운 차원으로 변화되길 원하시고, 그 능력도 우리에게 주셨다.

1. 악한세대 (The wicked generation)

오늘 말씀에서 악한세대가 이러하리라고 하셨다. 하나님이 보실 때, 예수님이 보실 때 악한 세대가 어떤 세대일지 보길 원합니다.

1) 순종을 주저함 Hesitate to Obey

은혜를 받기는 했는데 순종하기를 주저하는 것이다. 본문의 사람은 은혜를 안받은게 아니다. 예수님을 만나고 어떤 모양으로든 은혜를 받아서 삶에서 오랫동안 실패하게 만들고 정죄함을 주던 악한 세력들이 하나님의 은혜로 하루만에 떠나게 됐다. 이 사람은 오랫동안 시달림을 받았으니까 마음, 생각, 삶의 습관, 라이프스타일, 말과 행동 등 많은 문제가 있었을 것이다. 남들이 해결해줄 수 없는 질병이 있었을 수도 있다. 즉, 자기 힘으로 해결할 수 없었던 것이다. 은혜를 받았을 때 나의 죄가 깨달아지고 회개가 되는 것이다. 이렇게 될 떄 새로운 일이 일어납니다.(요일3:8) 오늘 예수님이 오신 목적대로 이 사람의 삶에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so 성경은 이 사람이 뭘 했는지 말하지 않는다. 영적인 세계에서는 이것들이 다 무의미하다. 죄를 지을 때 죄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예수님의 권세와 능력으로 된다는 것을 기억하길 바래요. & 회개가 같이 일어나야 한다. 악한 죄의 세력과 계약을 맺기 때문이다. 그리고 내가 죄의 세력이 메이게 된다. 회개가 중요한 것은 이 계약을 깨뜨리는 것이고, 이별을 선포하는 것이다. 악한 세력을 제거하는 과정인 것이다. 어떤 사람은 회개하라고 하면 기분이 나빠한다. 넌센스이다. 말씀에 마음을 열지 않고 나에게는 해당이 없다고 하고 생각한다. but 오늘 이 사람은 악한 세력이 떠나는 은혜를 받았는데 그리고 말씀에 순종하는 다음 단계로 가야 하는데 아무런 순종도 하지 않고 그대로 있었다는 것을 볼 수 있다.

2) 영적으로 채우지 않음 Do not fill spritually

물 없는 곳으로만 다녔다고 한다. 광야와 같이 생명력이 없는 메마른 곳으로 찾아다녔다고 했다. 교회를 올 수는 있지만 변화, 굳은 마음을 찾아다녔다는 것이다. 이런 곳이 사단이 활동하기 좋은 곳임을 알 수 있다. (벧전5:8) 아무리 큰 사자라 할지라도 사냥에 성공하지 않으면 굶어죽는다. 마지막 떄가 가까워질수록 사단도 심판의 때가 가까이 온줄 알고 삼킬 자를 찾아서 활발하게 다닌다는 것이다. 삶과 인격에 악한 영향을 끼치고 돌아다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가 기억해야 할것은 악한 영들이 아무나 공격하는 것은 아니다. 성령님이 우리 안에 더 충만하게 거하길 원하시고 성령님이 그것을 원하신다. 모든 사람들은 악한 영이든 성령님이든 무엇이 되었든 꽉 채워져 있다. but 오늘 본문의 사람은 아무것도 채우지 않았다. 이 사람이 은혜를 받았는데 변화로 채우지 않은 것이다. so 악한 영이 들어온 것이다. 우리가 은혜를 받으면 옛 삶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들 때가 있다. 변화되기 이전에 게임을 열정을 가지고 하던 사람이 갑자기 보이지 않고 모임에도 나오지 않으면 이 친구는 PC방에 가 있을 것이다.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지만 새로운 문제에 빠지는 것이 아니라 오랫동안 습관, 인격으로 자리잡고 있던 것에 넘어지게될 확율이 높다. 악한 영들도 인격체이다. 이 사람이 이 죄를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 다 안다. 새로운 삶을 살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악한 영이 "알고보니까 나를 좋아해"라고 알고 있다. 기회가 되면 들어가려고 지켜보고 있다. so 내 안을 채워야 한다. 내 안에 옛삶을 떠나야 한다. 강권적인 은혜를 받았는데 아직도 버리지 못한 것이다. 불순종하는 사람을 보면 다 합당한 이유가 있다. 핑계없는 무덤은 없다. 적극적으로 불순종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오늘 본문의 이 사람은 소극적으로 불순종하고 있다. 소원, 결단을 주시고 그렇게 해야겠다고 하지만 아무것도 행한 것이 없다. 이런 사람들도 다 이유가 있다. 지체하는 것도 불순종이다. 내 때를 때라 일하는 것은 순종이 아니다. 내 계획대로 움직이는 패러다임을 바꾸지 않는 것이 불순종의 세력이 노출되어있는 것이다. 우리는 영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내 안이 비어있으면 영적인 무언가를 찾게 되는 것이다. 내가 무엇을 찾느냐는 우연히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영적인 세계와 관련이 있는 것이다. 영적인 관점에서 이 사람이 악한 무언가 죄를 짓는 무슨 행동을 한 것이지 저절로 들어가는 것은 아니다. 하나님에게 놀라운 은혜를 받을지라도 뭔가 했을 것 같은데 그냥 주저하고 있었다. 우리가 말씀과 기도에 대한 사모함이 없다면 우리가 그것을 당연하게 여기면 안된다. 아무것도 속하지 않은 사람은 없다. 게임이든 그것이 무엇이든 어딘가에는 영적인 것을 하고 있다.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물려받게 위해 하나님의 것으로 채워지길 원한다. (고전15:50) 성경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물려받을 수 없는 혀과 육으로 우리를 채우지 말 것을 말씀하고 있다.

3) 나중 형편이 더 심해짐 inal condition is worse

성경은 이런 것을 말하고 있다. (벧후2:20~22) 은혜를 사모하고 받는 것은 좋은 것이다. 그러나 은혜를 받은 것을 계산하고 책임을 물으신다. 하나님은 주지 않은 것을 묻지 않으신다. 오늘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것은 은혜를 받고 변화의 기회가 왔지만 나쁜 열매를 맺는 것은 하나님 앞에 너무 악하다고 말씀하신다. 하나님꼐 좋은 것을 받았지만 열매를 맺지 못할 때 하나님은 그것을 악하다고 말씀하신다. 우리가 좋은 직분을 맡는 것에만 집중할게 아니라 하나님께 무엇을 드려야 할지 계산해야 한다. & 변화를 위한 갚지불을 할 마음이 없는 사람은 기도만 하고 가만히 두는 것이 나을 때도 있다 강제적으로 사람을 바꿀 수는 없는 것이다. 어떤 사람을 도울 때 진지하게 신앙할 마음도 없고 변화될 마음도 없는 사람에게 바른 마음, 변화되어야 할 마음을 이야기하면 미움받고 공격받게 될 것이다. 악한 세대에 대해서 경고하고 있다. 우리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세상의 흐름대로 살아갈지라도 중요한 것은 내 자신이 악한 세대를 거스러서 믿음의 세대로 살앙 할 것이다.

2. 악한 세대를 거슬러 행하라 Go Again st the Flow of the Evil Generation

한쪽에서는 무너지고 패배할 일들이 일어날지라도 우리가 세상을 탓할 수는 없는 것이다. 이렇게 행하는 세대가 있을지라도 한쪽에서는 놀라운 승리가 일어나고 있다. 간증하는 이유가 어떤 사람에게는 하나님이 더 새롭게하고 놀라운 일을 행하시는 것이다. 하나님이 인도하시는대로 순종해서 따라갈 때 하나님 안에서 승리할 수 있는 것이다.

1) 즉시 순종하라 Immediately Obey

어떻게 할지 주저할 시간이 없다. 적극적으로 마음을 주실 때 오랫동안 악한 세력에 잡혀 있을까요? 오랫동안 이 문제를 받아들인 것이다. 이해가 되든지 안되든지 순종해야 한다.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이것이 영적인 능력인 것이다. (요4:34) 하나님 앞에 은혜, 달란트를 받으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마태복음 25절에 충성된 종들은 달란트를 받자마자 장사했다고 했다. & 주인이 왔을 때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고 칭찬을 받은 것이다. but. 나쁜 종은 달란트를 묻어두었다. 이것을 버린게 아니다. 하지만 주인에게 악한 종이라고 들었다. 하나님께 즉시 순종해야 한다. 신앙은 고상하고 어려운게 아니다. 엄청난 코스가 많은 힘들고 어려운게 아니다. 하나님 말씀을 듣고 온갖 지식을 가지고도 잃어버리는 사람이 있고, 반면 어린아이와 같이 순종하고 매주 열매가 있는 사람이 있다. 하나님은 어려운 일을 시키지 않으신다. 너가 가장 사랑하는 한가지 이삭을 내려놓으라고 하신다. 수련회를 다녀와서 1~2주 사이에 나의 인생을 결정하는 순종의 열매가 결정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순종할 마음을 주셨는데 주저하고 머뭇거릭 있나요? 이것을 주저하면 안된다. 주저하고 머뭇거리면 며칠이 지나지 않아서 다시 낙담한 모습으로 나타난다. 내어 쫒을 것이 있으면 주저하지 말고 내어쫒고, 드릴게 있다면 즉시 드리길 바래요.

2) 말씀과 기도로 채우라 Fill with the word and prayer

기도하려고 기도실에 가면 시간을 정하지 않았는데 오랜 시간 기도가 된다. & 말씀을 읽으면 읽힌다. 육신의 것이 아닌 말씀과 기도로 나를 채우길 바래요. (딤전4:5) 육신의 방법으로 채울게 아니고 말씀과 기도로 채우길 바래요. 오랫동안 습관화가 된 것은 육신의 방법으로 채웠겠지만, 이 갈급함을 영적인 것으로 채우길 바래요. 우리는 하나님의 성전이기 때문에 말씀과 기도로 채워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말씀이 내 안으로 들어와야 한다. 예수님이 내 안에 거하신다는 것을 신학적을 이해하려고 하지 말길 바래요. 나에게 생명을 주고 나를 움직이게 하는 말씀이 없는데 신학적으로 나를 포장하고 면죄부를 삼을 필요가 전혀 없다. 지식이 아니라 내 안에 계신 살아계신 생명의 말씀, 성령님이 증거가 되어야 한다. (갈5;16~17) 육체의 소욕이 들어올 때 이것을 거스를 수 있는 능력을 주시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채워질 때 영적인 능력이 되는 것이다. &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믿음이 들어오면 순종하고자 하는 욕구가 들어와야 한다. 순종의 욕구가 없다면 그게 이상한 것이다. 하나님의 권위 안에 거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이 이해되고 순종하고 싶어한다. 우리 자신의 모습을 영적으로 심각하게 볼 필요가 있다.

오늘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영적인 전투가 있다고 말씀하신다. 하나님 안에 거하는 사람이라고 해서 완벽하지 않다. 치열한 영적 전투 가운데 원수가 시시때때로 넘어지게 하지만,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기 위해서 한걸음 한걸음 나가는 사람이다. 하나님이 책망하시는 악한 세대의 흐름을 거스르라고 말씀하신다. 은혜만 받고 열매 맺지 않는 사람을 악하다고 말씀하신다. 은혜 주시고 합당한 열매를 원하신다. 하나님 안에서 점점 강해지는 변화된 삶을 살길 바래요. 주님을 향한 열정을 식지 말고 점점 더 뜨거워지길 바래요. 주님은 시간이 갈수록 우리를 더 사랑하시고, 더 많은 문제가 우리에게 있을지라도 더 사랑하시고 더 기뻐하신다. 날마다 변화되는 신앙생활 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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