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물러가야 할 때를 아심 (Knew when to withdraw)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께 와서 말씀 듣길 원했다. 지금이야말로 예수님의 사역이 제일 바빠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예수님의 사역이 더 커질 좋은 기회가 왔다고 생각한다. 예수님이 더 바빠야 할 때라고 생각할 것이다. 사람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사역에 집중해야 할 시간이라고 생각할 것이고, 더 분주하고 바쁘게 지내게 된다. 마치 큰 기계에 톱니바퀴가 맞물려 있어서 큰 톱니바퀴가 움직이면 작은 톱니바퀴는 움직일 수밖에 없다. & 큰 톱니바퀴는 천천히 돌아가는데 작은 톱니바퀴는 미친듯이 빨리 움직인다. 우리는 세상의 더 큰 성공을 위해서, 보이지 않는 어떤 힘에 의해서 더 빨리 더 분주하게 세상의 일에 끌려다닌다. 이 세상은 브레이크가 없이 달리기만 하는 기차와 같다. 하나님의 일 역시 방향 없이 일단 시작하면 달리기만 한다. 하나님의 인도하심 보다는 상황과 형편보다는 사람들의 필요를 채우기 위해서 더 큰 건물 등을 돌리게 된다. 본문에서는 예수님이 더 바빠야 할텐데 쉬러 간다. (16) 영어로 but이 있다. 우리말 성경은 그 단어가 없다. 예수님은 사람들을 섬겼지만 사람들에게 끌려다니지는 않았다. & 예수님이 갈 때마다 수많은 할 일들이 생긴다. 사람들이 원하는 방향대로 끌려가지 않았다. 오히려 반대로 행하신다. 멈춰야 할 때를 알고 계셨다. 예수님이 물러가셨다는 말은 오늘 본문에만 나온게 아니다. 예수님이 사람들을 피해서 물러가신 것은 이런 일이 때때로 일어났던 것이다. 예수님은 지금 무엇을 해야할 때인지에 관심을 더 가지셨다. (대상12:32) 잇사갈 자손은 시세를 알았다고 한다. 즉, 하나님의 때를 알았기 때문에 리더가 될 수 있었던 것이다. 오늘 본문 말씀을 전하면 오해의 소지가 있다. "이제 나도 좀 물러가야겠다"고 생각하며 직장, 셀 등을 물러가야 겠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예수님이 아무 일도 안하고 사람들을 피했다고 한게 아니다. 예수님은 누구보다 자신을 헌신하셨다. 열심히 노력하는 차원을 뛰어넘었다. 중요한 것은 우리의 인생에도 내가 수고해야 할 때가 있고, 기다려야 할 때가 있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이끄시는대로 순종해서 따라가는 것이다. 분주하고 복잡해서 우리의 상황광 형편에 끌려가는게 아니고 하나님의 때에 따라 행하는 우리가 될 줄 믿습니다.
2. 한적한 곳으로 가심 (Went to lonely places)
한적한 곳은 광야를 의미하기도 하다. 예수님은 쉴 곳을 좋은 곳으로 택하지 않으시고, 누릴것이 없는 곳, 광야를 선택하셨다. 먹고 즐길 수 있는 곳이 아니라, 하나님만 집중할 수 있는 곳을 택하셨다. 예수님이 사람들을 의지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사람들을 의지할 대상이 아니라 섬길 대상으로 생각했던 것이다. 사람들의 연약함을 다 받아주셨기 때문에 종교지도자들에게는 오히려 비난을 받으신 것이다. 우리가 세상을 따라갈 필요는 없다. 이 시대의 흐름, 다른 사람과 교회가 가는 길이라고 해서 따라갈 필요는 없다. 예수님이 더 큰 일을 하는 것, 그것으로 예수님은 위로를 삼으신 것은 아니다. 나의 성과가 내 정체성이 될 수는 없는 것이다. (요2:24) 예수님은 자신의 몸을 사람들에게 의지하고 의탁하지 않았던 것이다. 예수님은 모든 사람을 아셨다. 그들은 예수님을 사랑한다고 고백했지만, 사실 예수님을 부인하거나 팔 수도 있었던 것을 알고 있으신 것이다. so 예수님은 한적한 곳으로 가신 것이다. 예수님은 자신을 따르는 수많은 사람들까지도 이것을 하나님께 다 맡길 수 있었던 것이다. 혼자 있을 때 내가 하지 못했던 수많은 생각하고 고민하고 걱정하고 있습니까? 오늘 예수님은 자신이 열정을 바치고 있는 중요한 일, 목숨을 걸고 있는 중요한 일을 하고 있을지라도 하나님께 맡길 수 있으니 한적한 곳으로 갈 수 있었던 것이다. 이 모든 것이 자신의 것이 아닌 하나님의 것이라고 믿는 믿음이 있었던 것이다. 그것이 무엇이든지 내것이라고 여기면 내려놓을 수 없다. 내 자녀라고 생각하면 계속 자녀를 걱정하고 염려하고 의도하지 않고 자녀에게 더 많은 상처를 주게 된다. 가장 좋은 방법은 예수님처럼 하나님꼐 다 맡겨드리고 한적한 곳에 있는 것이다. 예수님이 중요한 일을 하다가 별로 중요하지 않는 일처럼 보인다. 하지만 이것은 너무 어려운 일이다. 내 인생을 나의 것이라고만 생각하면 내 시간을 드리는게 너무 아깝다. 내 인생, 내가 가진 것을 하나님께 맡겨드리는 것은 어렵지 않을 것이다. 내가 중요하게 여기는 이 일을 멈추고 한적한 곳으로 나갈 때 그 순간에도 하나님은 나를 위해 일하고 있는 것을 믿길 바래요. 우리가 이런 하나님을 믿는다면 염려하고 있는 문제, 하나님께 맡기지 못하는 일을 고민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그 문제가 크면 클수록 하나님께 내려놓고 한적한 곳으로 가야할 것이다.
3. 기도하심 (Prayed)
예수님이 택하신 최고의 안식과 방법은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이다. & 기도하시는 것이야 말로 최고의 사역인 것이다. 하나님이 힘드셔서 7일 째에 쉰게 아니고, 우리가 쉬어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주시기 위해서이다. 즉, 우리가 하나님 앞에 복을 받기 위해서이다. 일주일 내내 일을 할 수 있도록 우리를 만들지 않으셨다. 안식을 취하는 이 시간이야말로 정말 중요한 시간인 것이다. 하나님께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방법으로 해결해야 할 줄 믿습니다. 일주일의 삶 속에서 어떻게 쉬는시간을 갖느냐가 그 사람의 영적인 수준, 신앙을 말하는 것이다. 율법적으로 오늘이 주일이니까 교회에 와야지 할 수 있다. 아무리 공부를 좋아하는 학생이라도 쉬는시간에 공부를 하고 수학문제를 푸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우리가 여가시간에는 여가활동을 한다. 육신의 방법으로 시간을 보낼 수 밖에 없다. but 예수님은 한적한 곳으로 가서 하나님께 나가는 쉼을 보낸 것이다. 우리 가운데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 안에 거하는 삶을 살지 않으면, 안식을 얻기 위해서 하나님께 나가는 것이 어렵다. 많은 사람들이 명절을 보내고 나면, 휴일을 길게 보내고나면 영적으로도 지치고 다운이 된다. 우리가 경험하는 것처럼 긴 명절과 휴일을 보내고 나면 영적으로 충만한 사람이 있는가 반면에 영적으로 회복되는데 몇달을 보내야 하는 사람도 있다. 우리의 삶에 있어서 은밀한 가운데 보시는 하나님 앞에서 한적한 곳에서 하나님께 나가야 할 줄 믿습니다. 우리가 세상에 들어가야 할 때가 있는 반면, 한적한 곳에 가서 하나님꼐 집중할 시간이 필요하기도 한다. 하나님은 내가 지금 무엇이 필요한지 아신다. 우리가 피곤하고 지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알기에 그 방법을 알려주셨다. 하나님께 깊고 친밀한 교제를 나누시던 예수님도 이 땅에서 진정한 위로와 쉼을 얻는 방법이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었다. 우리가 나와 마음이 맞지 않으면 그 사람과 깊은 대화를 하기 힘들다. 예수님이 기도했던 이유는 하나님이 삶의 목적이었기 때문이다. 우리 삶의 궁극적인 목적은 한가지, 하나님인 줄 믿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큰 성공을 거두지 않아도 이미 우리가 하나님을 만남으로 하나님 안에서 우리는 영광스러운 미래가 보장되어 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는 것은 하나님께 보이고자 하는 큰 일을 하는게 아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고 하나님의 마음과 방법으로 행하는 것이 하나님이 원하는 것이다. 내가 누구인지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길 바래요. 내가 인생을 살면서 최선을 다하는 그것이 하나님 편에서는 최선이 아니다. 하나님을 섬긴다고는 하지만, 나의 가치관에 따라서 하는 일과 방법이 달라진다. 내가 열심히 노력하는 것보다 하나님을 만남으로 내가 변화되면 내가 평생 줄 수 없는 더 큰 변화가 가정, 자녀, 직장 가운데 일어나는 것이다. so 최선의 일은 우리가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다.
종교개혁을 일으킨 루터는 내가 너무 바빠서 기도한다고 했다. 우리가 어떤 새로운 것을 하기위한 돌파구가 될 수 있다. 나의 영성 이상의 삶을 살거나 일을 하기 어렵다. 우리가 하나님을 만나고 새롭게 되면 인생 자체가 변화가 일어난다. 같은 사람을 만나도 내가 하는 말이 달라지고 우리가 하는 모든 말에 능력과 권세가 나타나는 것이다. 최고의 지혜와 전략은 하나님께 있는 것이다. 지혜의 근본은 하나님이시다. 우리의 삶에 우리 안에 정말 중요한 일, 우리 인생을 성공적으로 일하고 우리가 쉴틈없이 세상이 돌아가는 것에 안식과 쉼을 원한다면 한적한 곳으로 가서 하나님을 만나길 바래요. 예수님의 제자들도 성령을 받기 전에는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라고 하셨다. (렘33:3) 우리의 삶에 새로운 일이 일어나길 원한다면 한적한 곳에 가서 하나님 앞에 나가야 할 줄 믿습니다. 하나님을 만나러 나간 그 순간 하나님은 더 크고 놀라운 일을 행할 줄 믿습니다. 열심히 수고하고 지친 우리들에게 진정한 쉼을 주길 원하신다. (마11:28) 하나님의 이 말씀을 정말 믿길 바래요. 하나님을 이 말씀을 통해 신앙이라고 하는 또 다른 짐을 우리에게 지우길 원치 않으신다. 우리들을 향하여 기다리고 계신 것이다. & 우리의 삶이 피곤하고 지칠 때마다 한적한 곳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풍성한 은혜 누리는 우리가 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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