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라는 관상어가 있는데, 자라나는 환경에 따라서 크기가 달라진다고 합니다. 작은 어항에서는 5~8cm정도 되는 피라미가 되지만, 넓은 수조에서 자라면 25cm정도가 된다고 합니다. 강에서 키우면 1m25cm정도가 된다고 합니다. 성장할 수 있지만 여건이 따라가지 않으면 자라지 못하는 것이다. 어린이가 태어나고 성장을 해야하는데 그 아기가 자라지 못하면 부모의 마음은 많이 아플 것이다. 부모님의 마음인 것이다. 우리도 믿음으로 다시 태어났는데 그 사람이 자라지 않으면 하나님의 마음은 어떨까요? 피라미처럼 작은 물고기처럼 자라는게 아니고 대어와 같이 장성한 분량으로 자라길 원하신다. & 자라기 위해 영적인 생명력을 우리에게 이미 주셨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그렇게 세우셨는데, 우리가 성장하고 변화되어야 하는 것이다.
손목사님이 처음으로 담임목사님을 만났을 때 큰 충격이 있었다. 손목사님은 모태신앙으로 다니던 교회에서 고등학생때 예수님을 만났다. 학교 다닐 때 믿음이 좋은 선배들, 밤을 새며 함께 기도했던 믿음의 선배들인데 대학생이 되어서 술, 담배를 하며 믿음이 점점 식어진다. & 대학교4학년이 되면 달라지는 선배들을 보며 마음에 걱정, 염려, 두려움이 가득했다. 그런데 담임목사님을 보니 대학생때 예수님을 만나서 헌신하고 전도하고 미음의 리더를 세우고 하는 모습이 보였다. & 여기 있으면 다른 선배들처럼 믿음을 잃는게 아니고 믿음을 지키고 성장하고 변화될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 모태신앙이 기쁨의교회를 처음 오게 되면 다른 마음이 들 것이다.처음 왔을 때 가졌던 열정, 믿음이 회복되는 시간 되길 바래요.
1. 영적 성장의 필요
예수님을 전혀 모르는 불신자에게 하는 말씀이 아니다. 베드로가 교회 다니는 예수님을 믿는 신자들에게 하는 말이다."갓난아기와 같이"라고 말씀하셨다. 아무리 놀라운 은혜, 뜨거운 은혜를 받았다 할지라도 하나님 관점에서는 갓난아기가 태어난 것이다. 갓난아기가 아무리 우렁차게 울며 태어나도 결국 아기다. 돌봄이 필요하고 성장이 필요한 것이다. 아기가 영양이 충분하지 않으면 영양실조가 걸린다. 성인과 아기는 완전히 다르다. 성인은 살빠지고 힘없고 하는 정도겠지만, 아기는 뭔가 심각한 문제가 생긴다. 갓난아기는 양분만 잘 공급받으면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란다. 이 아기가 고되긴 하지만 날마다 잘 자라면 그것 자체가 기쁨이고 위로이다. 새롭게 태어난다는 것 자체도 중요하지만 이것이 신앙의 전부가 아니라는 의미이다. 교회 안에 있기는 하지만 신앙이 영적으로 성장하고 있는가? 자라고 있는가? 과연 나의 영적 생활에는 변화가 있는가? 이것을 돌아봐야 한다는 것이다. 만약 신앙생활에 있어서 날마다 말씀을 주일마다 듣고 QT를 하서도 성장이 없다면 먼ㄴ가 묹제가 있ㅆ는 것이다. so 아기는 돌봄이 필요하기 때문에 교회를 주시고 믿음의 사람을 보내주신 것이다. 나 혼자 온전히 성장할 수 있다면 교회를 주지 않으셨을 것이다. but 믿음의 사람과 함께 신앙하는 것이 유익하기 때문에 좋은 교회를 주신 줄 믿습니다. 정말 우리가 이것을 인정할 수 있습니까? 주변에 계속해서 믿음이 자라나는 사람, 성장과 변화가 일어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요? 그 사람 안에 성장과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마음 깊이 인정하고 있는 것이다. 성장과 변화가 없는 사람은 그 사람을 도와주려고 다가가면 그 사람은 원하지 않는다. 이것이 모순인 것이다. 너무 당연한 것 같지만 오늘 본문의 말씀을 보면 정말 우리가 영적 성장과 변호를 원하느냐 하는 것이다. 정말 변화되길 원하시는 주님을 원하시는 사람들과 함께 믿음으로 주님 앞에 나오길 바래요
2. 성장의 요소
1) 순전하고 신령한 젖
하나님의 말씀을 의미하는 것이다. 갓난아기는 아무것이나 먹지 않습니다. 아기는 잘 먹어야 한다. 하지만 갓난아기는 다른것은 아무 필요가 없고, 엄마의 모유만 있으면 무럭무럭 자라게 된다. 딸기우유 등을 먹이는 부모가 있을까요? 이 아기는 엄마의 우유만 먹어도 행복한 얼굴로 잠이 든다. 다른 것을 찾지도 않는다. but 나중이 문제다. 이 아이가 친구집에만 갔다오면 입맛이 달라지기 시작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순전하고 신령한 젓에 비유하고 있다. (시12:6) 하나님의 말씀은 온전하고 순전한 것이다. 불순물이 섞이지 않는 것이다 우리가 성장하고 변화되길 원한다면 하나님의 말씀을 아멘으로 먹길 바래요. 있는 그대로 먹기만 하면 우리 삶이 달라지고 변화가 일어나는 것이다. 만약 하나님의 말씀이 순전한데 능력이 안나타난다면 말씀을 전달하는 사람의 탓이다. 사람이 살고 있는 21세기에 맞게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부담이 없도록 그 말씀에 능력이 없어지는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 말씀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때 그 말씀에 능력이 있는 줄 믿습니다. 하나님 말씀에는 능력이 있고 생명력이 있기 때문에 세상의 가치관과 충돌이 있는 것은 당연하다. 세상과 타협하는 종교인들과 예수님은 충돌할 수 밖에 없다. 하나님의 말씀을 시대와 타협하면 타협할수록 생명력있는 하나님의 말씀과는 멀어지게 되는 것이다. (히4:12) 하나님의 말씀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때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게 될 줄 믿습니다. 어떤 약을 먹는데 그 약이 달다면 먹는사람을 위해 인공적인 것이 첨가된 것이다. 하나님 말씀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다면 그것이 하나님의 뜻임을 믿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회개와 변화를 촉구하는 말씀으면 달가워하지 않는 것이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말씀은 도전적인 말씀인 것이다. 아니 어떻게 원수를 사랑하라는 건가? 세상 가치관과 하나님의 말씀은 맞지 않다. 우리가 가진 세상적인 가치관과는 항상 충돌이 일어난다. 하나님의 말씀을 있는 그대로 전할 때 사람으로부터 항상 저항을 받게 된다. 많은 바울은 말씀에 순종하며 살기 때문에 날마다 값지불이 있는 것이다. 얼마전 사역자수련회를 하면서 종교개혁에 대해 연구하고 발표하는 순서가 있었다. 종교개혁은 복잡한 것이 아니라 단순히 성경으로 돌아가서 순종하고 사는 것이 종교개혁이구나 하는 것을 깨달았다. 종교개혁은 이해할 수 없는 어려운 논문이 아니고, 내 안에 있는 세상의 가치관을 버리고 순종하는 것이 개혁인 것이다. 갓난아기가 젓을 사모하는 것처럼 하나님 말씀을 사모하고 순종하는 것이 개혁인 것이다. 오늘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내 인생을 바꾸길 원하지 않는다면 타락의 길을 걷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 말씀을 순종할 수 있다면 내 삶에 지금도 종교개혁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아모스8:11) 우리 가운데 하나님의 말씀이 믿어지길 바래요. 말씀을 그대로 믿길 바래요. 우리 시대에 기근이 일어나고 있는데, 양식, 돈이 없어서가 아니다. 많은 문제들이 다른 문제가 아니고 하나님 말씀을 듣지 못하는 기갈임을 깨닫길 바래요. 그것을 깨달으면 우리 인생을 낭비하지 않는다.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믿음을 가지고 변화된 것은 다른 것 떄문이 아니다. 기쁨의교회를 다니면서 다른 것떄문에 인생에 변화가 된 사람 있나요? 이것을 믿으면 우리 인생에 놀라운 변화가 일어나는 것이다. 우리가 세상을 살면서 주위를 둘러보면 세상을 개혁하고 큰 일을 하길 원하는 사람이 많다. 이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것이 뭘까요? 내 자신을 바꾸는 것이다. 이렇게 어려운 일이라 할지라도 우리를 변화시키는 것이다. 하나님 말씀을 받아들일 때 우리 인생을 새롭게 하는 것이다.
2) 사모함
갓난아기가 배가 고프면 울면 된다. 주일 예배 시간 자모실에는 엄청난 일이 일어난다. 강단에서 놀라운 말씀이 선포되도 분위기를 따지지 않고 배가 고프면 운다. 배가 고프다는 것을 적극적으로 표현한다. 그만큼 사모하는 것이다. 하나님 앞에 하나님과 말씀을 사모할 때 어떤 자세로 하나님 앞에 나와야 하는지 보여준다. 말씀에는 하나님의 선하심을 맛보라고 말씀하신다. (시34:8) 하나님을 지금도 갓난아기와 같이 하나님을 사모하는 사람을 찾고 있다. 예배하고 주님 앞에 나오는 것을 그냥 생각하면 안된다. 하나님을 향한 사모함과 갈급함으로 나오길 바래요. 우리의 삶에 성장과 변화가 업는 원인 중에 하나는 하나님에 대한 사모함을 빼앗겼기 때문이다. 영적으로 성장하고 변화하는 그 때를 사모하고 회복되길 바래요. 우리가 어렸을 때 맛있게 먹던 음식, 그 기억이 있어서 고향에 가서 오래된 그 집에 가서 그 음식을 먹으면 실망하게 된다. 어렸을 땐 맛있었는데 살면서 맛있는걸 많이 먹다보니 그 음식이 맛이 없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과 만나고자 하는 갈급함을 되찾길 바래요. 하나님은 오늘도 좋은 것을 주길 원하신다. 하나님이 좋은 것을 주지 않는게 아니고, 우리가 배가 부른 것이다. 우리가 세상의 것으로 배가 부르다면 하나님 앞에 부르짖을때 까지 하나님은 더이상 주지 않고 기다리신다. 하나님 앞에 갈급함으로 나오길 하나님은 기다리고 계신다. (눅1:53) 하나님 앞에 나와서 신앙하면서 암런 은혜 없이 빈손으로 돌아가는 사람이 되면 안된다. 말씀 한마디를 듣기만 해도 그 말씀이 귀하게 느껴지고 사모하게 된다. 매주 하나님이 말씀을 주실 때 하나님의 선하심을 경험하길 바래요.
3) 구원에 이를 때까지
구원에 이를 때까지 사모해야 한다고 말씀 하신다. 구원이라는 것은 천국에 들어가는 그 날을 말한다. 이미 구원을 받은 신자들을 향해서 "구원에 이를 때까지"라고 표현을 한다. 온전한 구원에 이를 때까지 걸어가고 있는 줄 믿습니다. 갓난아이처럼 신령한 젓을 사모해서 성장하는 것처럼 하나님꼐서 우리에게 구원이 온전히 이뤄질 때까지 사모하라고 하신다. 오늘 하나님의 말씀을 근거로 생각할 때 예수님을 믿고 믿음의 삶을 살기 시작했다는 것은 가장 아름답고 가장 멋있는 인생으로 우리를 불러준 줄 믿습니다. 계속해서 성장하고 변화되는 그런 인생이 되어야 한다. 세상은 안주하기 위해서 살아간다. but 믿음의 삶을 산다는 것은 과거의 은혜, 지금의 삶에 안주하지 않고 주님 앞에 갈 때까지 변화, 개혁이 일어나는 멋있는 삶을 주신 것이고, 우리의 삶에 실제로 그것들이 일어나야 하는 것이다. (벧후3:18) 주님 앞에 서는 그 날까지 계속해서 자라나야 할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세상적인 기준, 안주하려는 마음, 불순물을 내어보내고 하나님의 신령한 말씀으로 아멘으로 받아들일 떄 계속해서 성장하고 변화되는 우리가 될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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