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신앙을 하다보면 내가 언제 믿음이 있는지 보일까요? 사건을 만나면 볼 수 있다. 세상을 이기는 믿음 갖길 바래요.
1. 믿음을 훈련하시는 예수님
제자들은 예수님께 와서 허기진 사람들을 돌려보내길 원했다. 예수님은 오병이어의 기적을 보이며 믿음을 보였다. 이후 그들이 기대하지 않았던 일이 일어났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배를 타고 보내신다. 제자들의 계획이라면 몇시간 후면 육지로 가서 쉬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배를 아무리 저어도 도착을 안했다. 해가 뜨기 전인 사경에 바람과 싸우며 목숨을 걸고 싸우고 있었다. 하지만 예수님은 바로 오지 않으셨다. 두려움으로 있을 때 물 위로 오던 예수님을 보고 제자들은 두려워했다. 예수님은 파도를 잠잠케하는 믿음을 제자들이 보이도록 기도했을 것이다. 예수님의 관심은 오늘도 안전한거, 호수를 남들보다 빨리 건너가는 것을 원하지 않으셨을 것이다. 예수님은 믿음을 훈련하기 위해 제자들을 찾아가셨다.
2. 물 위를 걷는 베드로
제자들은 물 위를 걷는 예수님을 봤다. 하지만 베드로는 거기서 끝나지 않았다.
1) 믿음으로 바라봄
예수님은 물 위로 걷는 것을 보여주셨다. 하나님이 무엇을 보길 원하시는지 영으로 볼 수 있어야 한다. 아무런 변화 없이 나의 남은 인생이 지나가길 원하지 않으신다. 믿음이라는 것은 하나님이 나에게 보여주시는 것을 보는 것이다. 하나님이 보여주시는 것을 믿음으로 바라보시길 바래요. 내가 지금 힘들게 살아가는 것을 바라보십니까? 아니면 지금 내가 기대할 수 없는 크고 놀라운 하나님의 일을 바라보고 계십니까? 믿음은 내 생각에서 일어나는 것이 아니고 영적인 세계에서 일어나는 것이다. 이것을 볼 수 있는 것이 능력이다.(히11:1) 나에게 이것을 바라볼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그것이 이뤄질 것을 바라보는 증거가 될 것이다. 오늘 성경 본문을 보더라도 하나님을 오해할 수도 있다. 믿음이 있는지 없는지를 보시려는 담력훈련을 시키시는게 아닌가 하는 오해이다. 예수님은 우리가 베드로와 같은 믿음을 가지길 원하신다. 영적 세상의 논리 차원에서 바라보아야 한다.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이 있다. 나를 두렵게 하는 것은 사건이 나의 믿음을 빼았는 것이 아니다. 베드로는 온 세상만물을 주관하시는 예수님을 보았다. 우리 믿음을 흔들고 계신다. 믿음이 없으면 내 안에 작은 믿음까지도 흔들리고 무너진다. 다른 제자들은 배를 붙잡고 있는 생존형 믿음이다. 물 위를 걷는 예수님을 바라보는 믿음 가지시길 바래요. 세상에 집중하면 우리 안에 믿음이 들어오지 않는다.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상징적으로 보여주신다. 하나님이 나를 원하시는 차원의 돌파가 있길 바래요.
2) 예수님의 말씀을 구함
믿음이 들어왔다고 바로 물 위를 간게 아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구했다. 말씀의 능력을 믿었다. 주님이 말씀하면 내 인생이 이뤄질 것을 믿었다. 예수님의 말씀 안에는 소망없는 우리 인생의 한계와 결박을 끊는 능력이 있다고 고백하는 베드로이다. (히11:3) 모든 세계가 하나님이 말씀하시니 이뤄졌다는 것이다. 내가 얼마나 실제적으로 예수님을 믿느냐 하는 것이다. 예수님은 창조의 하나님이심을 믿으시길 바래요. 믿음이 없이 물 위로 걷는 흉내만 내며 물에 빠진다면 비웃음만 살 것이다. 세상사람들이 보면 웃음만 살 것이다. (롬10:17) 베드로가 물 위로 걸어오라는 말씀을 듣고 물 위를 걸었다.
3) 믿음의 도구가 됨
예수님은 물속에 빠진 베드로를 건지시고 믿음이 작은 자여 왜 의심하냐고 물어봤다. 예수님이 책망하며 말했겠습니까? 예수님은 베드로를 자랑스러워 하셨을 것이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신뢰함으로 물을 걸었을 것이다. 두려움에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실패인 것이다. 믿음의 훈련을 받고 나니 폭풍이 잠잠해졌다. 훈련이 끝나니 문제가 해결된 것이다. 반응하여 도전하는 믿음의 사람을 중심으로 행하시는 것이다. 실제적인 도전을 하며 믿음의 삶을 살길 원하신다. 예수님은 제자들과 함께 3년동안 그냥 보내신게 아니고 예수님이 하신 것을 보게하심으로 믿음을 가지게 하신 것이다. (히12:2) 예수님이 우리 믿음의 주인공 되신다. 예수님은 십자가를 잘 지어야겠다는 단순한 것만 생각하시는게 아니고 그 후에 있을 구원과 새로운 인생을 이미 바라보신 것이다. 십자가를 지을 수 있는 믿음 갖길 바래요. 믿음이라는 것은 도전적인 것이다.
2017년 한해가 거의 지나갔다. 지금 나의 인생에 있어서 하나님이 하시는 말씀이 원지 돌아봐야 할 것이다. 생존의 차원의 믿음이 아니라 베드로와 같이 믿음의 삶을 살길 축복합니다. 예수님이 바라보게 하시는 것을 바라보길 바래요. & 되어질 것을 믿음으로 바라보길 바래요. 작년과 같은 믿음, 똑같은 사람을 바라보지 마세요. 예수님과 같이 물 위를 걷는 믿음의 삶을 도전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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