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October 8, 2017

2017-10-08 (주일예배, 강국정목사님) 메마른 골짜기에 개천을 파라 (열왕기하 3:9, 13~20)

메마른 영혼에 개천을 팔 때 성령이 임할 줄 믿습니다.
명절을 통해 먹고 쉬었다. 하지만 아이러니한 것은 세상의 것을 취해도 허무하다. (요7:37, 37) 명절 끝날은 이스라엘의 초막절을 말한다. 지금이 초막절 기간이다. 초막절은 20년 동안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한 것에 대한 감사와 은혜를 기억하는 날이다. 실제로 지금도 아파트 베란다에 초막을 지어서 지낸다. 이런 엄청난 날 예배를 하는 날에도 이런 것에도 생수가 흐르지 않으니 나(예수님)에게 오라고 하신다. 우리의 영혼이 세상 것을 취하고 마신다고 해결되는게 아니다. 예수님께 나올 때 생수의 강물이 흘러넘치게 될 줄 믿습니다.
우리 신앙생활을 영적전투에 비교한다. 우리 삶에도 생수가 떨어질 때가 있다. 이런 생수가 떨어졌을 때 세상 왕도 해결할 수 없고 나 자신도 해결할 수 없다. 하나님이 메마른 골짜기에 생수를 흘러넘치게 하신다고 하셨다.

1. 엘리사를 찾아 온 세 왕들 (9, 13~14)


본문에서 세 왕은 엘리사를 찾아왔다. 이 왕들은 전쟁 중에서나 선지자를 찾는다. 이 세왕 중 이스라엘 왕인 여호람 왕은 엘리사를 찾아올 왕이 아니다. 이스라엘의 가장 악한 아합왕의 아들이고 아버지와 더불어 악한 것을 섬겼다고 했다. 모합왕은 아합왕 때까지 이스라엘에 조공을 바쳤는다, 아합왕이 죽고나서 배반해서 조공을 바치지 않았다. 그래서 모합을 치러 가다가 7일 째 되던 날 식량이 다 떨어졌다. 여호람왕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죽이려고 하나보다 할 때 하나님을 섬기던 유다의 여호사밧 왕은 선지자가 있느냐고 묻고 있다. 그 때 엘리야의 후계자인 엘리사가 여기 있다고 보고했고, 엘리사를 찾아나섰다. 이런 다급한 상황에서 엘리사를 오라고 한게 아니고, 찾아간 것이다. (약4:6) 하나님은 왕임에도 불구하고 겸손하게 하나님의 참 선지자를 찾아나서는 자에게 함께 하심을 믿으시길 바래요. 승리의 비결은 우리가 지식이 많고 가진게 많은 것에 달린게 아니고 겸솜의 갑옷을 입을 때 승리의 비결임을 믿습니다. 겸손함으로 나가기만 하면 하나님은 늘 함께 하시고 승리를 주심을 믿으시길 바래요. 7일을 달려간 그 곳에 어떻게 엘리사가 있었을까요? 하나님은 한시의 오차도 없이 그 때 그 시에 엘리사를 보내신 줄 믿습니다. 그 구석구석을 다닐 때 어찌 그 구석에 하나님의 엘리사와 같은 자를 예비했는지 깜짝 놀랄때가 있다. 하나님 앞에 하나님을 경외하는 쪽에 서면 누구를 만나든지 참선지자를 만나게 하실 줄 믿습니다. 여호사밧왕은 여호와께 물을만한 선지자를 찾았던 것이다. (잠8:17)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가 하나님의 사랑을 입는것이고, 하나님의 선지자를 찾기만 하면 만나게 해주실 줄 믿습니다.
그리고 여호람왕이 악을 행하기 때문에 엘리사를 통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보이기 위해서 엘리사를 그곳에 두신 것이다. (13) 당신은 왜 당신의 아버지와 어머니가 섬긴 바알과 아세라에게 자기 왜 자신에게 왔는지 1차로 믿음의 테스트하는 것이다. 이때 여호람왕은 그렇지 않다고 한다.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에게는 지금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한다. 성령의 물을 부어주실 분은 바알과 아세라가 아니고 하나님이시라고 고백한다. 전쟁의 주인은 하나님이심을 믿으시길 바래요. 가는 곳마다 영적전투인데 바알과 아세라, 무당을 찾아가서 해결받을 수 있는게 아니고 여호와만이 승리를 주시고 해결해주시는 것을 믿으시길 바래요. 우리의 영혼을 만족케 하는 분은 하나님이심을 선포합니다. 여호람 왕은 알고 있었던 것이다. 제단에 불을 내리시는 분이 전능하신 하나님이심을 알았던 것이다. & 지금의 난국을 해결하실 분은 하나님 뿐이심을 알았던 것이다. 골짜기에 물이 나게 하실 분은 하나님이심을 알기 때문에 엘리사에게 나온 것이다. 유다왕 여호사밧왕을 보아서 당신의 청을 받아들이겠다고 했다. 여호사밧왕과 같은 믿음의 동역자와 함께 가야 할 것입니다. 선지자와 믿음의 동역자를 통해 전쟁의 전략을 주시는 하나님이심을 믿으시길 바래요.

2. 엘리사를 통한 지혜의 말씀 (15~17)


물이 없을 때 샘물을 파지 않은 것이다. 모든 것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참선지자 엘리사를 찾게 했고, 지혜의 말씀을 엘리사는 받고 선포한 것이다.

1) 거문고 탈자를 불러오라 (15)


전쟁 중에 물이 없는데 양수기를 동원하라든지 땅을 파라는게 아니고 거문고 탈 자를 불러오라고 했다. 이 말이 수긍이 되나요? 말씀이 선포되면 순종하는 착한 사람이 되길 바래요. 수긍이 안되지만 왕들은 순종했다. 거문고를 탈 때 하나님께서 감동하시고 임재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손이 닿으면 하나님이 해결해주시는 것을 믿으시길 바래요. 어떠한 일 이전에 먼저 하나님을 찬양한다. 전쟁에 지고 가축들은 다 죽을 지경이지만 하나님을 찬양할 때 하나님의 손이 엘리사에게 임하는 것이다. 모압이 공격할 때 수색대가 앞에 가는게 아니고 하나님의 찬양대를 앞세운 것이다. 이 때 모압과 암몬의 자손들이 패한 것이다. 죽게 되었을 때 찬양으로 영광올리길 바래요. 그 때 승리가 임하게 될 것을 선포합니다.

2) 골짜기에 개천을 파라 (16)


골짜기를 많이 파라고 한다. 이 골짜기에 물을 부어줄거니까 또랑을 파지 말고 개천을 많이 파라고 한 것이다. 전쟁도 급한데 골짜기를 많이 파라고 한다. 믿음으로 개천을 파라고 한 것이다. 그럴 때 놀라운 믿음의 경험을 하게 되는 것이다. (히11:1) 이미 실상을 붙잡은 것처럼 믿음으로 파라는 것이다. 비가 오면 막 파는게 아니다. 이런 기이한 일은 2천년 전에만 일어난게 아니고 메마른 직장, 가정, 우리 영혼에 일어나는 것이다. 가족의 변화가 전혀 일어나지 않더라도 믿음으로 개천을 파면 하나님께서 생수를 가득 넘치게 부어주실 것을 믿음으로 바라보길 바래요. 말씀에 순종해 전도의 개천을 파라는 것이다. 전도의 개천을 이번 컴에 계속 파길 바래요. 기도의 개천을 계속 파고 선교의 개천을 파라는 것이다. 방글라데시 선교팀도 이슬람의 세력인 곳에서 개천을 판 것이다. 그냥 개천만 파라는 것이다. 개천을 파서 물을 채우라고 하면 쉽지 않다. 하지만 개천을 파고 나가기만 하면 하나님께서 채우신다는 것이다. 개천을 파기만 하면 메마른 골짜기에 가득하듯이 우리 영혼에 시원하게 채워주실 생수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이러한 일은 여호와가 보시기에 큰 일이 아니고 작은 일이라고 한다. 하나님은 말씀 한마디로 이 세상을 창조하신 창조주이시기 때문에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것에 비하면 이런 일은 작은 일이라고 한 것이다.
자기가 계속 파내려가면 지치는 것이다. 그 곳에는 물이 나오지 않는다. 본문 말씀처럼 지혜의 말씀을 주신대로 개천을 파기만 하면 그 메마른 골짜기에 물을 가득 채워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심을 믿길 바래요. 생수의 강물을 채워주신다.

3. 모압도 넘기시는 하나님 (18~20)


너희들 앞길을 막고 너희를 배반한 모압을 초토화시키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본문에서 하나님이 일하시는 타이밍을 잘 보아야 한다. 개천에 물을 바로 가득하게 하는게 아니고, 모압을 바로 이기겠다고 하신게 아니다. 물을 채우고 모압을 이기게 한 때를 잘 봐야 한다. (20) 아침에 소제를 드릴 때 하나님이 일하신다는 것이다. 번제와 달리 피 없는 제사를 말한다. 전쟁은 항상 여호와께 속한 것이기 때문에 항상 아침에 일어나서 소제를 드릴 때 하나님께서 일하신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홍해바다를 건너게 한 것은 내가 여호와임을 너희가 알게 함이라 하신 것이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이러한 일도 하신다는 것이다. 내가 약속을 했다 하더라도 하나님께 소제, 예배를 드려야 하는 것이다. 중심은 다급하고 바쁠 때 전쟁 중에 다 보이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구한 것도 주시지만 구하지 않은 은밀한 것도 주신다는 것이다. 물을 채우실 뿐만 아니라 구하지도 않은 모압과의 승리도 주신 것이다. so 우리가 하나님꼐 순종하고 하나님 말씀에 따라가면 전쟁에 승리하게 하시고 생수가 넘치게 하신다는 것이다. 우리는 알 수 없다.
우리의 영혼은 메말라가고 있을지라도 아침에 소제를 드릴 때 하나님이 역사하셨듯이 세상의 승리를 우리에게도 주실 것을 선포합니다. 아침에 크리오채플에서 기도하는데 얼마나 기쁨을 주시는지 모르겠어요. 기도하는 개천을 파는 곳에 있는 것에 너무 감사했다.

명절 후 주님께 나올 때 생수의 강물을 채워주실 것이다. 공급받은 생수를 통해 영적 전투에서 승리할 것을 선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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