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두 아들 (Two sons)
대제사장과 장로 등 종교인들은 자기 모습을 보지 못했다. (28)
1) 맏아들
맏아들에게는 아버지 밭으로 가서 일할 수 있는 특권을 주었고, 말은 가서 일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말은 그렇게 해놓고 딴데 가서 놀았다. 이건 하나님의 일을 먼저 맡은 대제사장, 서기관들을 가리켜서 이야기 한 것이다. 지식을 많이 가지고 리더로 신앙하면 신앙을 잘 하고 있다고 착각한다. 자기 지식으로 가르치는게 올은걸로 착가한다. but 예수님은 그들의 문제를 지적했다. (마23:3) 이게 선생된 자, 리더의 위치에 있는 사람이 착각하기 쉬운 것이다. 아멘만 크게 하고 밖에서는 그렇게 살고 행하지 않는다. 내가 알고 가르친 신앙을 가정에서, 자녀 앞에서, 부모님 앞에서, 배우자, 직장에서 그렇게 행하고 말씀대로 사는지 확인해보세요. 사람들의 이런 문제가 심각하다. 행하지 않는 것에 대해서 아무 문제를 느끼지 않는다. 나중에 예수님은 그렇게 보지 않으신다. 성경공부하면 아는게 많아지고, 교회에서 훈련 받으면 많은 일을 하지만 그게 맏아들의 문제이다. 그렇데가 아멘까지 안하면 안되는 거다.
2) 둘째 아들
둘째 아들은 처음에는 싫다고 했지만, 나중에 가보니 양심에 걸림이 생겼다. 첫째아들은 하겠다고 해놓고 불순종하고 그것에 양심의 걸림이 없었다. 둘째는 불순종하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뒤늦게나마 일터에 나가서 일을 한 것이다. 둘째를 세리와 창녀들을 말한다. 근본적으로 다른 것은 첫째 아들은 자기 죄를 인정하지 않은 반면에 둘째는 죄를 안 것이기 때문에 나중에 돌이킬 수 있었던 것이다. 맏아들은 둘째 아들이 오히려 하나님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는 착각을 하고 있다.
2.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기준 (The criteria for entering the kingdom of God)
누가 아버지의 뜻대로 행했느냐(31)에 핵심이 있다. 이 말 자체는 대제사장, 장로들에게는 매우 충격적인 말이자 자기들에게는 치욕적인 말이다. 세리와 창녀들이 자신들보다 먼저 들어간다는 말이다. 세리와 창녀들은 죄인의 대명사이고 절대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 하지만 그들은 많은 종교적인 행위, 율법을 따라 사는 자신들보다 먼저 들어간다는 것에 치욕을 느낀다. 하지만 하나님은 누가 많은 착한 일을 했냐, 죄를 적게 지었냐가 아니다. 선, 악의 기준으로 구원과는 관계가 없다.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자만 갈 수 있다. 예수님은 그들에게 일을 안했다고 한게 아니다. 그들의 행위는 인정했지만 한가지, 하나님의 뜻대로 했느냐 아니냐가 중요한 것이다. 예수님은 비유를 자주 하신다. 모래 위의 집도 행위가 반석위에 지은 집도 행위이지만 그 아래 반석이냐 모래이냐를 따진다. 반석 위에 지었다는 것은 하나님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방법으로 지었다는 의미이다. 즉, 하나님의 뜻으로 지은 것이지만, 모래는 순종하지 않은 방법으로 지은 것을 말한다. (마7:21~23) 이게 하나님나라의 기준이다. 주의 이름으로 불렀는데 모른다는 것이다. 왜냐면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고 하셨기 때문이다. 한가지 문제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지 않았는데 이게 바로 불법인 것이다. 하나님의 법을 어긴 것이다. 엄청난 일을 해놓고서 심판 받는 것이다. so 하나님의 일을 하려면 하나님이 정하신 법대로 해야 한다. 그것은 성경 말씀이다. & 하나님이 하라는 것만 해야하고, 하나님의 때에 해야한다. 하나님이 하라고 하는데 내가 안하는 것도 불법이다. & 하나님이 하라고 하는 방법대로 해야한다. 그래서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어야 한다. 우린 죄인인데, 죄인이 뭘 그렇게 잘할 것이 있나요? 죄 없으시고 완전하신 예수님을 볼까요? 예수님은 자신이 말씀 하신 것을 행하시고 보여주셨다. 예수님이 어떻게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았는지 보여주시는 표본이요 완전하신 분이다. 하나님 말씀을 듣기 위해서 예수님을 본으로 봐야 한다. (요7:6, 9) 예수님은 완전하신데 "너희 때는 늘 준비됐지만 나의 때는 아직 이르지 않았다"고 말씀하신 것이다. 하나님의 때를 위해서는 예수님도 희생해야 한다. 3년동안 예수님은 자기부인하면서 사셨다. 가나의혼인잔체에서 예수님이 인간적인 좋은 것, 정으로 포도주를 만들었다면 사람들은 좋아했을지 몰라더 하나님 앞에서는 불법이다. 불법을 행하지 않기 위해서는 매일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관계가 필요하다. (32) 그들이 요단강으로 와서 봤단 말이예요. 보고도 끝내 뉘우쳐 믿지 아니하였도다고 말한다. (눅7:30) 우리는 모두 죄인이다. 죄를 짓는 사람은 나쁜 사람이다. 그러나 그보다 더 나뿐 시람은 죄를 짓고다 자기 죄를 인정하지 않는 사람아. 많은 죄를 짓고도 회개하지 않는 사람이 첫번째 착각이다. (눅15:7) 죄인 되는게 그러헤 힘듭니까? 우리는 성경을 떠나면 안된다. 과거에 불순종하는 삶을 살았더라도 돌이킬 수 있는 마음을 주실 때 회개하고 돌이키는 한 사람을 하나님은 기뻐하신다. 하나님을 바라보는 신앙만이 끝까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신앙 되는 것을 명심하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