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는 믿음의 크기만큼 입을 크게 열길 바래요. 그러기 위해서는 말씀에 대한 심지가 강해야 한다. 하나님 말씀만이 믿음을 크게 할수 있기 때문에 주야로 말씀과 가까이 하길 바래요. 사람은 그날그날 상황에 따라 살다가 한해가 가기 쉽다.
변화를 두려워하는 사람, 고난을 싫어하는 사람은 현상유지에 급급하게 되고, 하나님의 놀라운 비전이 이뤄지지 않는 초라한 인생이다. 하나님의 비전을 위해서는 모험적이고 담대하고 새로운 것에 도전적인 삶을 산다.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있는 사람은 믿음이 그렇게 하게 한다. 이왕이면 믿음으로 도전적인 삶 살길 바래요. 그러면 하나님이 그렇게 살 수 있게 한다. 인생의 목표가 명확할 때 삶에 방향이 확실하게 된다.
열두 두령 가운데 믿음 있는 두령은 여호수아와 갈렙 뿐이었다. 오늘은 또다른 한사람 갈렙에 대해서 얘기한다. 여호수아 세대에 속한 1세대 사람인 갈렙과 같은 삶 살길 바래요.
1. 갈렙이 받은 약속의 말씀
갈렙은 45년 전의 사건을 말하고 있다. 12명이 똑같이 정탐하고 나서 보고할 때 모두 다른 것을 보고했다.
1) 10 수령의 정탐 보고
하나님이 약속하신 땅임을 지식으로 알고 있음에도 그들은 반대로 악평하고 부정적인 말로 보고한다. 특히 거대한 아낙자손을 보고 두려움에 사로잡혀서 그랬다. 그에비해 하나님의 자손들은 메뚜기 같다고 했다. (민13:31~33) 그들이 하나님 자손보다 강하다는 믿음을 가진 것이다. 그래서 할수 없는 믿음을 가진 것이다. 새로운 것을 말하면 부정적인 말부터 하는 것은 그것을 할 자격이 없는 것이다. 그 말을 모세에게만 말하는게 아니고, 모든 사람들에게 했다. 그들은 하나님의 약속이 아닌 상황을 본 것이다. 하나님 말씀을 뒤집는 말을 한다. 그들의 마음의 눈이다. 우리는 하나님을 왕으로 모시는 하나님의 자손인데, 우리를 메뚜기 같다고 한다. 자기가 그렇게 보니 남들도 그렇게 볼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사람이 생각이 좁은 사람은 남들도 좁은 생각을 가졌을 거라고 생각한다. 불신의 눈을 가진 사람은 하나님이 멸하기로 결심한 아낙자손들은 크게 보이고, 홍해를 갈라서 구원한 백성들은 작게 보이는 것이다. & 새로운 지도자를 뽑아서 다시 에굽으로 돌아가지고 했다. 이런 사람들이 가나안정복은 할 수 없을 뿐더라 하나님도 그런 사람으로 일을 행하지 않는다. 불평하는 사람은 안될 것, 나쁜 것, 어려운 것만 먼저 보는 것이다. 메뚜기 영을 가진 사람이다. 올해는 메뚜기 영을 쫒아내길 바래요.
이런 사람들은 남이 터를 닦아놓으면 거기서 숟가락 들고 와서 열매만 먹으려 한다. 도전과 희생을 두려워하는 사람은 남 뒤따라 가자가 존재 자체가 소멸되는 것이다. 하나님을 대적 할수는 있지만, 하나님이 다 들으시는 것이다. (민14:33~34) 자신의 죄로 인해 고생인 자녀세대가 하는 것이다. 자녀세대가 장성할 때까지 부모세대는 광야에서 죽게하고, 자녀세대는 광야에서 방황하게 한다. 하나님이 싫어하는 삶을 사는 사람이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기 위해 그렇게 하시는 것이다. 하나님은 그 일을 하기 전에 불신의 사람과 믿음의 사람을 각각 드러내는 일을 먼저 하신다. 누가 하나님의 일을 할 사람인지 드러내는 일을 하시는 것이다. 말씀 앞에 다 드러나는 것이다. 하나님은 분명 약속을 이루지만, 불신의 사람으로 약속을 이루지 않으시기 때문에 드러내시는 것이다.
우리는 이런 역사적인 하나님의 일에 대해서 불평, 불신의 세대가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에 따라 사는 믿음의 세대가 되길 바래요. 매 순간마다 주어지는 하나님의 말씀에 불신을 입으로 말하지 말고 믿음을 선포하는 세대가 되길 바래요. 불신이 드러나면 그것으로 그치는 인생이 되는 것이다. 우리에게 주신 약속은 동일하다. 믿음으로 일어나길 바래요.
2) 여호수아와 갈렙의 정탑 보고
같은 사건을 보고도 보는 눈이 다른 것은 믿음이 다르기 때문이다. 불신의 눈으로 보면 하나님 약속과 전혀 다르게 보인다. (민14:7~9) 믿음의 눈으로 볼 때 그 약속이 그대로 보이는 것이다. 자기가 판단하며 보는 것이 옳은건 아니다. 자기 주장은 반대일 수도 있다. 하나님의 눈으로 보면 아름답게 보일 수도 있다. 자기가 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그것만 알아도 겸손한 사람이다.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믿으면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시는 분은 하나님이다. 아낙자손이 있든 없든 상관없다. 우리가 할 일은 믿음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 이게 믿음의 사람이다. 불신의 사람은 하나님이 과연 그렇게 하는 것을 보고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것이다. 하나님이 옳게 보이는 것을 옳게 보고, 악하게 보는 것이 악하게 보는 믿음을 가지길 바래요. 그래야 하나님이 주시는 삶을 살 수 있는 것이다. 믿음이 없으면 첫째로 두려움이 들어오는 것이다. 한 교회 안에서 같은 말씀을 들어도 생각, 말하는 것이 다 다르다. 그 차이는 개인의 기질 차이가 아니고, 믿음의 차이이다. 아낙자손이 메뚜기로 보이고, 우리는 강한 군대로 보였다. 여호와가 우리와 함께 할 것이라는 것이 보였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자는 모든게 하나님 말씀대로 되는 것이 보인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의 믿음의 눈으로 보면 이 세상이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 보인다. (수14:9) 45년 전에 갈렙과 여호수아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고 그것을 여호수아에게 말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약속을 45년동안 이뤄질 것이라고 믿었기에 말씀을 기억하고 있었다. (민14:24) 45년 지난 아주 옛날 얘기고, 그 시대의 사람도 대부분 죽었다. 근데 갈렙은 옛날 얘기를 하고 있다. 갈렙은 약속 하나 때문에 지금까지 살아왔기 때문에 잊을 수가 없는 것이다. 이게 믿음의 사람의 특징이다. 그림 없이 사는 사람은 그 시대에 살다가 없어진다. 하나님이 하실 일 앞에는 그 일을 이룰 믿음의 사람이 일어나는 것이다. 45년 전에 정탐을 보고할 때 45년 후의 인생은 이미 결정나는 것이다. 한해 시작하는 말씀의 자세를 통해 이미 한해가 결정날 수가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사는 사람은 하나님의 때를 따라 말씀이 이뤄지는 인생을 산다. 그런 삶 살길 바래요. 상황에 따라 살아가는 썩어지는 인생이 아닙니다.
2. 약속을 성취하는 갈렙
1) 갈렙의 증언
갈렙은 45년 동안 산 증인이다. & 오늘날 까지 살아야 하는 목적도 말한다.
a. 생존의 이유 - 하나님의 약속을 이루기 위함
자신이 지금까지 사는 이유는 하나님의 약속을 이루기 위해 살려두셨다는 것이 갈렙의 고백이다. 우리는 우리가 사는 이유를 알아야 한다. 하나님 약속은 반드시 이뤄지는 것을 믿는다면, 약속이 이뤄질 때까지 죽지 않을 것을 믿은 것이다. 99.9%의 1세대는 하나님 약속을 믿지 않았기 때문에 죽은 것이다. 하나님도 마찬가지로 하나님이 갈렙을 죽이면 약속이 이뤄지지 않기 때문에 살려두신 것이다. (창28:15) 이게 약속이다. 야곱을 살려두는 이유는 야곱을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이 하신 약속을 이루기 위해서이다. 우리도 살아가야 할 이유가 뭔가요? 왜 이렇게 살려고 하나요? 살 가치가 있어야 살 이유가 있는 것이다. 갈렙과 같이 지금까지 살아가는 이유는 하나님의 약속을 이루가 위해서이다. 그래서 하나님 약속을 위해서가 아니면 살 이유가 없는 것이다. 매일 내가 사는 이유를 찾으시길 바래요. & 합당한 삶을 살길 바래요.
b. 강건한 이유 - 하나님의 일을 하기 위함
강건하게 사세요. 그 당시 85세면 누워서 병치레 하다가 죽는 것이다. 하지만 갈렙은 40세 때와 지금과 여전히 동일하게 강건하다고 얘기하는 것이다. 이길 수 있도록 강건하게 남겨두신 것이다. 강건해서 뭐할래요?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위해 영적인 싸움을 할 수 있기 위해 건강을 주신 것이다. 하나님 약속을 위해 주신 건강인데, 하나님 약속을 위해 몸을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오래 건강하게 살면서 하나님 약속과 상관없이 살면 죄만 지을 뿐, 내 영혼에는 아무 도움이 없는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 약속을 소망으로 살면 하나님이 내 건강을 지켜주시는 것이다. 그런 믿음을 가지길 바래요. 2017년 한해 강건하길 바라고, 강건한 목적이 아직 남은 일을 위해서라고 생각하길 바래요.
2) 갈렙의 도전
(수14:12) 유일한 증인인 여호수아가 살아있다. 그래서 "당신도 그걸 알고 있지 않냐?"고 한다. 갈렙이 달라고 했던 헤브론 땅은 어떤 땅일까요? 고대 중요한 도시, 성은 산에 있다. 전략상 가장 안전한 요충지이기 때문이다. 근데 갈렙이 헤브론 산지를 달라고 했다. 헤브론에 대한 환상을 깨길 바래요. 정복, 탐낼만한 부러운 땅은 아니다. 불평하다 죽은 세대의 자손들이 다 살아있다. 헤브론은 그 땅 때문에 부모님이 죽은 것이다. 꿈에도 너무 싫었을 것이다. 그런데 갈렙이 어떤 땅을 달라고 하나요? 고생 안하고 점령할 수 있는 땅을 달라고 한게 아니다. 아무도 가기 싫어하고 두려워하고 남들이 말도 꺼내지 않는 그 땅을 달라고 하는 것이다. 헤브론은 당시 공포의 성이다. 네피림(거인)의 후손이 그 땅을 차지하고 있다. 세상의 편함이나 유익이나 나이를 내세워서 안락하게 그런 땅이나 취해서 사는 그런 초라한 인생이 아니다. 개척과 도전을 두려워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사람이 아니다. 바울은 남이 하지 않는 곳을 개척한다고 했다. 즉, 자기가 원하는 삶, 자기에게 유리한 사람을 따라 사는 삶은 하나님 약속을 이루는 삶은 살지 못한다. 겁약한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짐이나 되는 것이다. 갈렙의 영성을 가지길 바래요. 갈렙은 하나님의 믿음을 가진 믿음의 영성을 가진 사람이다. (12) 자기와 45년 전에 함께 했던 하나님이 지금도 함꼐 하는 사람만이 이런 말을 할 수 있는 것이다.
2017년은 이전에는 그런 삶을 살지 못해도 도전적인 삶을 살길 원해요. 갈렙이 지금 그런 삶을 살고, 예수님, 바울이 모두 그런 삶을 살고 있다. 남들이 가지 않는 새로운 길을 간다. 갈렙이 자기 힘으로 그런 삶을 살지 않는다. 하나님이 그렇게 한다는 믿음 한가지만 있으면 된다. 다른 능력 다 있어도 믿음이 없으면 그런 삶을 살 수 없다. 믿음은 삼손의 머리카락으로 비유할 수 있는 것이다. 믿음이 자기 안에 있으면 강한 능력이 나타나지만, 믿음이 없어지면 힘과 능력이 없어지는 것이다. 헤브론이 가나안 중에 가장 좋은 땅, 좋은 성이기 때문에 가장 강한 자만이 그곳을 취할 수 있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영적으로 가장 중요한 곳, 가장 강한 곳, 가장 견고한 곳은 영적으로 가장 강한 자만이 그곳을 차지할 수 있다. 그 땅이 정복 됐을 때 (15b) 그곳에 전쟁이 그치는 것이다. (14b) 여호수아도 하나님 말씀을 온전히 좆았다고 했다. 따라서 갈렙과 여호수아만이 믿음으로 들어갈 수 있었던 것이다. 하나님의 왕국이 그곳에서부터 시작할 수 있었던 것이다. 우리 교회가 정복해야 할 헤브론산지가 무엇인지 생각해봤다. 그곳은 가장 중요한 곳이고 핵심이 되는 곳이다. 개인에게도 시시한 것에 인생 낭비하지 말고 내 인생에 생존하는 이유, 도전해야 하는 헤브론 산지를 찾으시고 가장 좋은 산지, 헤브론에 도전하는 삶 살길 바래요. 우리 교회도 20년 지난 첫 해 도전적인 교회가 되길 원해요. 예수 믿을 때 약속하신 것 도전하는 한해 되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