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 안에 거함(4)
기쁨은 성령의 열매이다. 사단마귀는 기쁨을 창조할 수 없다. 기쁨을 가장해서 아무때나 웃고 다니는 절제되지 않은 웃음은 줄 수 있다. 하지만 기쁨은 주 안에서만 거할 수 있는 것이다. 21주년 기념 세례식이 있었다. 이미 구원받은 사람에게 주는 징표가 세례이다. 이는 부활생명 안에 머물며 사는 사람에게 주는 것이다. 주 안에 거하지 않는 사람은 염려, 근심이 끊이질 않는다. (고후5:17) 이전의 염려는 떠나가고 의와 화평과 희락의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어주셨다. 기쁨은 우리가 만드는게 아니고 성령께서 주셔야 기쁨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주 밖에서 항상 기뻐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시84:10) 세상 것으로 인해서 기뻐하는 것보다 주 안에서 기뻐하는 삶을 살길 바래요. 그러면 복음으로 인한 핍박, 고난이 올지라도 기쁨을 빼앗지 못한다. 우리가 묶여있고 감옥 안에 살고있는 것 같습니까? 감옥 안에 있느냐, 감옥 밖에 있느냐가 기쁨의 잣대가 될 수 없다. 더 중요한 것은 상황에 따라 왔다갔다 하면 안된다는 것이다. 바울이 감옥 안에 있으면 우울하고, 감옥 밖에 있으면 기쁨이 있고 하지 않았다. 감옥 안이나 감옥 밖이나 똑같이 기뻐했다.
2. 관용(5)
관용할 때 우리가 기뻐할 수 있는 것이다. 관용은 남의 잘못을 너그럽게 받아들이거나 용서하는 것이다. 그래야 기뻐할 수 있다. 용서하지 못하면 기쁨이 없어지는 것이다. 잘못을 너그럽게 용서하지 못하면 그 상사, 부하직원만 생각하면 기쁨이 사라지고 의욕이 없어진다. 팀셀에서도 마찬가지로 어떤 사람만 보면 신앙 의욕이 떨어진다. 나를 핍박하고 힘들게 하는 사람이라도 용서해야 한다. 예수님은 자신을 판 가룟유다 마저 끝까지 사랑하시고 너그러운 마음을 가진 것을 기억할 때 우리도 관용하며 기뻐할 수 있을 것이다. 어떤 사람은 얼굴에 수심이 가득하고 너무 힘들어 보인다. 신앙을 하면 기쁨이 넘쳐야 하는데 얼굴이 힘들어 보인다. 이런 사람은 우리의 정체성을 다시 생각해보고, 하나님이 왜 지으셨는가? 알아봐야 할 것이다. 자기 속에 용서하지 못하고 배척하고 있기 때문에 기쁨의 마음보다 판단하고 정죄하는 마음이 있는 것이다. 그 사람이 연약하기 때문에 사랑하라고 하지 않았고, 무조건 뜨겁게 사랑하라고 했다. 이런 사랑으로 남의 잘못을 볼때 너그러운 관용으로 사람을 사랑할 수 있을 것을 믿습니다. 어떤 사람은 하나님이 하는 일도 관용하지 못하는 어리석은 사람이 있다.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는데도 이상한 일이 일어나는가? 그러면 우리는 그 상황만 보고 불평하고 원망하는 것이 일상이지만, 한템포만 쉬고 다시 본다면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 가운데 있는 것을 신뢰하고 다시 본다면 하나님의 일이 기대가 될 것이다. 이러한 고난을 통해 하나님은 우리를 부르신 것이다. 이런 고난이라고 믿고 기뻐하길 바래요. 시험이 있다면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이 있다는 것을 믿으시길 바래요. & 지금도 나와 함께 계신다는 것으로 인내하고 관용한다면 하나님께서 항상 기뻐하시는 것을 믿습니다.
3. 기도와 감사(6)
하나님의 능력으로만 가능하다. 그래서 하나님의 능력을 받을 때 기뻐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기뻐할 수 있는데 그게 바로 기도이다. 모든 상황 가운데 계획이 있기 때문에 기도가 필요하다.
1) 기도(6a)
일이 있으면 사람에게 가서 구한다. 하지만 하나님께 구해야 한다. 사단은 부정적인 생각을 주기 때문에 염려가 된다. 기도하면서도 보일러 껐나? 가스 껐나? 집에 우유가 상했나 하는 생각이 나는 것이다. 이것을 하나님의 이름으로 이겨내길 바래요. 일어나지도 않은 상황을 걱정, 근심하며 꼬리에 꼬리를 물고 생각을 하게 되는 것이다. 운동한다고 염려가 끊어지겠습니까? 운동하면서도, 등산하면서도 염려의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것이다. 염려는 그렇게 해서 없어지는게 아니라, 염려는 기도하지 못하게 하는 강한 세력이다. 믿음 없음을 회개하고 염려하지 말라는 말씀을 믿고 순종할 때 기도가 되는 것이다. 모든 것을 예수님께서 다 맡기라고 하셨다. 모든 염려와 근심을 예수님께 맡겨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시련도 주시고 어려움도 주시는데, 어려움 속에 있는 우리 자신에게 관심을 더 두시는 것이다. 그런 문제를 가지고 하나님 앞에 나가 기도하길 바래요. 시련이 없으면 하나님께 나갈 수 없다. 하나님께 나가는 방법은 기도라는 방법으로 나갈 수 있다. 문제를 주는 것은 기도하라는 것이다.
2) 감사(6b)
감사는 하나님이 나에게 행한 일에 감사하는 것이다. 믿음있는 사람은 항상 기뻐하고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아뢰게 된다. 하나님이 놀라운 일을 행하실 것을 이미 주신 것으로 받고 감사함으로 아뢰길 바래요. 하나님이 그 문제를 통해 놀라운 일을 행하시는 것을 보기 전까지는 염려, 근심, 원망에 잡히게 된다. 하나님은 합력해서 선을 이루신다는 것을 미리 당겨서 감사하면 감사가 넘치게 될 것이다. 감사꺼리를 세어보면서 기도하길 바래요. 가정, 직장, 팀셀에 어려운 문제가 있습니까? 천국 가기 전까지 문제가 있을거야 하고 염려하십니까? 하지만 헤브론산지를 정복할 것이라고 하나님께서 하실 일을 미리 당겨서 감사하길 바래요. (살전5:18) 하나님께 기도와 간구를 감사함으로 아뢰기만 하면 부정적인 생각에서 하나님의 평강을 부어주실 것이다. 회사, 질병, 가정, 자녀의 문제는 그대로 있지만, 기도하는 가운데 평강을 주시고 삶에 찾아오신 것을 믿으시길 바래요. 그러면 아무리 광풍같은 사건이라도 하나님께서 평강과 승리를 주시는 것이다. 우리 신앙생활, 인생에 염려꺼리가 있습니까? 밖으로 다니면서 그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지 마세요. 아무리 찾아다녀도 해결이 안된다.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감사함으로 아뢰보세요. 이 시간에도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집을 나오기 전까지는 그 문제만 생각해보면 걱정과 근심이 있었는데, 교회 오면 근심이 사라지죠? 성령 충만한 가운데 있을 때는 그 문제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삶에 고난이 있다면 그 고난이 문제가 되는게 아니라 주님 안에 들어오길 바래요. 그러면 모든 지각에 뛰어나신 하나님 안에 오셔서 마음에 평강을 주시고 감사를 주신다.
주 안에서 모든 일에 항상 기뻐하지 못하는 일이 없다는 것을 믿음으로 선포합니다. 항상 기뻐하지 못하는 세력에 공격이 있다면 오늘 말씀으로 다시 기뻐함으로 주님의 기쁨의 되는 우리가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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