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많은 문제들은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돈과 관련있다. & 우리의 문제들 중에서도 돈과 관련있는 것이 많다. 나의 어려움ㅇㄹ 나는 것보다 나의 물질생활을 나누는건 어렵다. 성경에서는 물질관련 말씀이 많다. 이는 하나님이 물질에 대해서 많은 관심이 있다는 것이고, 신앙은 삶과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이다. 돈을 벌며 사는 것이 세속적인 것 같지만, 사실은 굉장히 영적인 전투인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은 돈문제만 터치하지 않기를 원한다. (딤후6:10) 우스개소리로 부모님이 헌금을 하라고 아이에게 돈을 쥐어준다. 500원짜리 동전을 2개 주고 하나는 헌금이고 하나는 용돈이었는데 교회를 가다가 하나를 잃어버렸다. "헌금을 잃어버렸네요.."라고 말을 한다.
우리 안에 욕심이 있다. 욕심은 하나님이 주신 것 이상의 것을 원하는 것이다. 하나님 말씀은 이 땅에서 열심히 일하고 돈을 벌지만 어떻게 물질을 대하고 사용하는지를 보길 원합니다. 땅에 보물을 쌓고자 하는 사람이 있고, 하늘에 보물을 쌓고자 하는 사람이 있다.
1. 땅에 보물을 쌓는 사람
열심히 이 땅에서 일하며 살아가지만 하나님께 속한 사람에게만 하는 말이 아니다.
1) 땅의 보물에 마음이 있음
보물을 땅에 쌓으니까 마음이 이 땅에 있고, 마음이 이 땅에 있으니까 보물을 이 땅에 쌓는 것이다. 마음이 있으면 감정이 들어가고 열정이 들어간다. So. 내 마음이 있는 일을 할 때 열정이 생기는 것이다. 내 마음이 향하는 그곳이 내 생각이 향하는 것이다. 먹고싶은 생각과 소원이 있으면 다른 것을 줄이면서 까지 결국 그 물건을 사게 된다. 그것을 위해서 물질과 시간을 투자할 때 고생스럽지 않고 열정이 생기는 것이다. 아무리 없고 바빠도 나의 육신을 위해서 시간과 물질을 쓰게 된다. 반면 바쁘고 힘들어도 하나님 나라에 소망을 둔 사람은 그 상황에서도 하나님 나라에 시간과 물질을 쓰게 된다. 우리의 몸이 하나님을 만날 때 변화가 일어나는 것이다. 하나님의 눈으로 나를 보면 회개가 일어나고 영적인 변화가 일어난다. 하나님의 영광을 보면 하나님나라에 보물을 쌓게 되어있다. 나의 눈을 이 세상에서 하나님꼐로 바라보길 바래요. 예수님은 종교인들을 향해 영적인 소경이라고 하는 이유는 하나님나라가 아닌 땅에 소망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눈이 어둡다는 것은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졌다는 것이다. & 나의 문제, 땅의 문제, 세상만 보인다. 중요한 것은 이 땅에서의 삶은 영원하지 않고, 내가 소유한 것도 영원하지 않는 것이다.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없으면 이 땅에 투자하게 되고, 이 땅에 사는 것에만 신경을 쓰게 된다. 하나님의 말씀은 돈을 버는 것이 나쁘다는게 아니고, 돈을 벌더라도 사람마다 그 동기가 다른 것이다. 땅에 보물을 쌓고자 하는 사람이 열심히 일을 하면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직 된다. 똑같이 일을 하지만 땅에 보물을 쌓는 사람은 일을 하면 할수록 하나님과는 멀어진다. & 돈을 벌기위해서 과정이 중요하지 않다. 하나님 앞에서 하는게 아니라 이 땅에 보물을 위해 살기 때문에 그것들이 괜찮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 이 돈을 쓰는데는 인색하고, 나를 위해서 먹고 마시는데 돈을 쓰는 것에는 아깝지 않고, 영적인 것에 돈을 쓰는 것은 아깝다. 우리가 헌신을 하고 하나님 앞에 즐거이 물질을 드리고 섬겨야 하는데 하나님께 보이기 위해서 드리면 안된다. 아나니와 삽비라이 경우를 보면 다른 사람이 은혜 받고 남들에게 구제하고자 하는 마음이 들었고 그렇게 했다. 아나니와 삽비라는 그 모습을 보고 인정받고 싶어서 재산을 팔아서 교회에 드렸다. 사람에게 보이기 위해서 하는 것은 땅에 보물을 쌓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다. 하나님 앞에 헌신하고 수고하며 물질을 쓰는 것은 하나님꼐 드려야 하는 것을 믿습니다.
2)보물을 주인으로 섬김 (24)
오늘날 이 시대에 세상을 둘러보면 신으로 숭배를 받는 것이 물질이라고 할 수 있다. 이것을 가르켜서 물질만능주의라고 한다. 돈이 마치 전지전능한 신이라고 사람들은 생각한다. But 돈이 모이는 곳에 문제가 생긴다. 본문에서 재물의 원어는 맘모니아스라는 것이다. 돈을 섬기게 만드는 영적인 세력이 있다는 뜻이다. 맘몬의 세력은 헌신과 충성을 요구한다. &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자리를 대신하길 원한다. 내가 벌고 있는 돈으로 나의 가치를 매긴다. 돈이 나의 주인 역할을 하는 것이다. But 돈은 영원하지 않다. 세상의 것은 아무리 좋은 것도 녹이 슬거나 도둑이 좀먹는다. 이 세상의 무엇을 섬긴다는 것은 자유함이 없어지는 것이다. 하나님을 섬기는데 자유함이 없어진다. 주인이 자리에 나와 세상 재물이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마음에 자유함이 없는 것이다.
2. 하늘에 보물을 쌓는 사람
하나님 나라에 보물을 쌓는 사람도 있다. 하나님 나라에 마음이 있다. 영혼을 구원하는 일,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기는 일에 마음이 있다. & 하나님이 하신 일을 알리는데 마음이 있다. 하나님을 바라보는 사람은 우리 인생의 증인이 된다. 하나님나라에 보물을 쌓는 것은 하나님을 위해서가 아니고 나를 위해서이다. 정말 나를 위하면 세상이 아니라 하나님나라에 보물을 쌓으라는 것이다. 아무도 빼앗아갈 수 없기 때문이다. 정말 지혜로운 사람이라면 하나님나라에 보물을 쌓는 것이다. 하나님의 원리대로 사는 것이 보호받고 복을 받는 인생인 것이다. 하나님을 사랑하면 물질을 어떻게 쓰게 될까요? 하나님나라를 위해 시간을 어떻게 써야할지 질서가 생기는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나라에 보물을 쌓고자 하면 돈을 허투로 쓰지 않는다. 나를 위한 일에 먼저 돈을 쓰고나면 하나님나라에 남는 것을 드리지만, 반대의 경우에는 하나님꼐 먼저 드리고 나서 남는 물질을 내가 쓴다. 믿음으로 하나님꼐 드리는 것을 기뻐하신다. 창세기에도 가인과 아벨의 경우에도 제사의 문제이긴 하지만 물질의 문제이기도 한다. 가인이 드리는 물질은 하나님이 받지 않으셨지만, 아벨이 드리는 것은 하늘나라에 쌓였다. 보물을 땅에 쌓고 있는지, 하나님나라에 쌓고 있는지 하나님은 보고계신다. 제일 좋은 것을 가치있고 효율적으로 보는 것은 하나님나라에 쌓는 것이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쓰는 것이 하나님의 마음을 가지고 사용하는 것이 어렵지 않다. (잠11:24) 어떤 사람은 나를 위해 과도하게 아끼지만 가난하다. 마음이 가난하고 인색한 것이다. 그러나 가진 물질이 적다 할지라도 세상의 기준인 액수로 보지 않기를 바래요. 물질 뿐만 아니라 나의 재능 등을 하나님을 위해 섬기는 것이 하늘에 보물로 쌓이는 것이다. 하나님 앞에 물질을 드리는 것은 물질 뿐만 아니라 마음을 드리는 것이다
2) 하나님을 주인으로 섬김
누가 하나님을 주인으로 섬기겠습니까? 하나님을 주인으로 섬기길 바래요. & 물질을 종으로 보길 바래요. 물질생활 가운데에서도 하나님이 주인임을 믿길 바래요. 하나님이 목사님 안에 물질의 소원을 주신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물질에 대한 소원함을 주시면 내 생각이라고 생각하고 무시하고 넘어갔다. 하지만 물질에 대한 소원을 주시면 하나님이 이렇게 하길 원하신다고 순종한다. 물질을 어떻게 쓰길 원하신지 묻기 시작했다. & 물질을 하나님께 쓰면 그만큼의 물질을 채워주시고 놀라운 은혜를 경험한다. 내가 무엇을 사랑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다. 내 삶의 주인이 바껴야 한다. 내가 사랑하는 대상이 하나님이 되길 바래요. 진정한 나의 보물을 하나님이기 때문이다. 재물은 하나님을 섬기는 나의 종이다. 내 발 아래 재물을 두길 바래요. 하나님은 계속해서 하나님 앞에 물질을 맡은 청지기로 감당할 수 있도록 하길 바래요.
우리가 어떤 물질생활은 물질생활만이 아니다. 단순히 돈을 벌기위해서 일하는게 아니다. 과거에 미국에 건너간 청교도들은 일하기 위해 돈버는거라고 생각하지 아니다. 일하는 것이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중세 수도원에는 일이 곧 기도라고 생각했다. & 사람을 만나면 하나님을 섬기는 것 만큼 섬겼다. 거룩, 성실, 정직, 마음을 드려 열심히 일하니까 많은 소득을 벌게 되는 것이다. 거룩한 청지기에게 더 많은 것을 주길 원하시다. 하나님을 주인으로 섬기길 원하는 것이다.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하나님을 모르는 세대가 일어났다. (사2:13) 가나안 땅의 원주민들처럼 농사를 짓고 먹고살기 위해서는 바을과 아스가롯을 섬기니, 이스라엔 사람들도 그렇게 해야지 농사를 지을 수 있나보다 하면서 섬겼다. 세상의 신을 섬기는 이방의 문화를 섬기라고 요구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과 우리가 세상을 사는 것을 구분하기 만든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 오직 우리의 주인되신 하나님만을 섬기는 우리가 되길 바래요.
사도바울은 하나님을 섬길 때 세상의 물질에 영향을 받지 않았다. (빌4:12, 13) 바울은 궁핍한 형편 안에 있을 때도 그것을 기쁘게 여겼다. 물질이 감정을 좌우하지 않고 하나님을 섬겼다. 이러한 믿음의 사람의 고백이 우리의 고백이 되길 바래요.
하나님을 나의 주인으로 섬기길 바래요. 하나님이 만물의 창조자이다. 우리가 하나님을 섬길 때 하나님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공급해주실 것이다. 세상의 지혜와 영광이 하나님께 나아갈 것이다. 하나님께 충성하면 더 큰 것을 맡겨주실 것이다. 반대로 마귀는 하나님을 믿지못하게 하고 대적하게 해서 하나님이 주시는 것을 대적하게 만든다. 우리가 죄를 짓는 것을 통해 하나님의 축복이 우리에게 오는 것일 막는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좋은 것을 하나님 뜻대로 사용하고 하나님나라에 보물을 쌓는 부요한 자가 되길 바래요. 하나님이 주신 작은 것에 충성함으로 상급쌓고 영광 얻는 우리가 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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