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February 4, 2018

2018-02-04 (주일예배, 손인규목사님) 나의 목자이신 하나님 (시23:1)

하나님과 인격적인 관계를 맺고, 그 후에는 주변 사람들에게 하나님께 인도해서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 관계가 양과 목자의 관계이다. 다윗은 실제 목자의 삶을 살았고, 하나님은 나의 목자라고 고백한다. & 목자가 되어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백한다. 다윗은 사울왕에게 쫒겨서 광야에서 많은 훈련을 받았다. "하나님은 나의 군대장관이니, 나를 항상 유격장으로 인도하신다"고 고백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하나님을 모르면 다른 사람을 도울 때 오해가 있을 수 있다. 오늘 왕이신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는 선하신 목자 되신다. (겔34:31) 너희는 나의 초장에 있는 양이라고 말씀 하신다. 왜 하나님께서 우리의 목자 되시는지 보길 원합니다.

1. 보호자가 되심 (He is our protector)


좀 뛰어난 양이라고 해서 다른 양보다 건강하고 오래사는게 아니다. 양이 다른 양의 털보다 더 예쁘다고 그것을 자랑할만한게 아니다. 어차피 늑대나 맹수를 만나면 죽는 것은 매한가지이다. 결국 양의 삶은 어떤 목자를 만나느냐 하는 것이다. 좋은 목자를 만나면 편하고 행복하게 산다. but 나쁜 목자를 만나면 먹지도 못하고 맹수에게 먹히고 배에 가스가 차서 죽는다. 목자는 한시도 양에게 눈을 떼면 안되는 고된 직업이다. (시121:4) 목자는 양들이 편히 잠들기 위해서는 양떼 입구에서 졸지도 못하고 양을 지켜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목자되신 하나님의 돌보심을 받는게 아니다. 양이 되어야 한다. 양은 야생동물이 아니다. 그래서 목자는 값지불을 해서 양을 사와야 한다. so 하나님은 우리를 양으로 삼기 위해서 예수님의 피로 우리를 사신 것이다. 그로 인해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이다. 예수님을 믿고 영접함으로 목자되신 하나님의 울타리  안에 거하길 바래요. & 항상 그것을 감사하고 기뻐하길 바래요. 우리를 죄와 심판으로부터 구하기 위해서 목숨과 바꾸셨다.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해 자신을 희생할 수 있는 권세가 있다고 하셨다. 실제로 다윗은 양을 지키기 위해 늑대와 곰과 싸웠다. (삼상17:37) 이럴 때마다 나의 목자이신 하나님께서 자신을 지켜주실 것을 믿었던 것이다. 내 인생에 고난이나 위험이 찾아올지라도 나의 목자이신 하나님을 바라보시길 바래요. 나 주위에 한사람 한사람이 예수님의 핏값으로 사신 한사람 한사람인 것을 믿길 바래요. 다른 사람의 목자로 살아야 하는 우리 자신도 봐야 한다. 우리가 한 영혼을 도울 때 목자의 사랑과 은혜를 경험했다면 우리도 목자가 되어야 한다. 우리가 목자인지 아닌지는 사건을 통해 드러닌다. 우리는 왕 같은 목자가 되길 원한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의 양을 목자의 마음으로 품을 때 우리에게 목자의 권위를 주실 줄 믿습니다. (요21:15) 예수님께서 이 말씀을 베드로에게 3번이나 말씀하셨다. 또다른 양을 먹이는 목자가 되길 바래요.

2. 공급자가 되심 (He is our provider)


목자는 양들을 푸른 초장으로 인도해서 먹을 수 있게 한다. 양들이 쉴 수 있는 것은 좋은 목자를 만나서 쉴 수 있게 하는 것이다. (겔31:14) 우리가 목자되신 하나님을 따라가면 좋은 꼴을 먹을 수 있는 것을 믿길 바래요. but 내가 좋은 풀을 먹으러 찾고 다니면 좋은 것을 먹지 못한다. 하나님이 먹이시는 것만 먹길 바래요. 좋은 목자 되신 하나님께서 말씀을 통해 좋은 것을 먹여주실 줄 믿습니다. 가장 좋은 것으로 먹여주실 줄 믿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새일을 행하시고 좋은 것을 먹이시기 위해서이다. 목자는 목자의 마음을 가지고 있다. 하나님이 보시는 관점은 내가 보는 관점으로 사람들을 보지 않으신다. 내가 목자의 눈으로 다른 사람을 볼 수 있을 때 목자가 되는 것이다. (마9:9) 세관에 앉아있는 세리는 그 당시 가장 큰 죄인이다. 하나님 앞에 가면 제일 큰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but 예수님은 다른 눈으로 보셨다. 예수님이 오실 때 마태는 감히 예수님께 나갈 수 없었다. 예수님이 세리를 부를 때 자신의 인생을 결단한다. 그것도 많은 말을 듣고 결단하는 것도 아니다. "나를 따르라"는 한마디에 따를 때 예수님의 12제자가 되고, 성경의 복음서 하나를 기록하게 되는 것이다. 우리도 세리 마태와 똑같은 은혜를 입은 줄 믿습니다. 목자되신 생명의 꼴을 먹으면 죽어있던 우리 삶의 양식이 바뀔 줄 믿습니다. & 이런 목자되신 하나님의 눈으로 다른 영혼을 바라봐야 할 줄 믿습니다.
성경에는 선한 목자 뿐만 아니라 삯꾼도 있다. 목자는 우리가 받은 은혜로 또다른 영혼을 돌봐야 한다. (요10::11~12) 선한 목자인지 삯꾼인지는 사건이 생기면 드러난다. 삯꾼은 이리가 나타나면 내가 더 중요하니까 내가 살기위해 달아난다. 내 양이 아니기 때문이다. 내가 삯을 받는만큼만 일을 한다. so 나쁜 목자를 만나면 괴로울 것이다. 양을 치는 목자의 일을 할 뿐이지, 진정한 목자가 아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일을 하는 진짜 목자가 되라고 하신다. 하나님 양이기 때문에, 내가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양을 사랑하는 것이다. 우리가 정말 돌봐야 하는 양들이 어떤 양들입니까? 동물의 세계에서도 맹수들은 사냥할 때 그 무리들을 공격할 때 전체를 공격하지 않고 제일 약한 것, 병든 것들을 공격한다. so 영혼들을 도울 때도 영적인 공격을 많이 받을 사람을 먼저 돕고 돌봐야 한다. 예수님도 수가성에서 상처 많은 한 여인을 찾아가신다. 자기 마음대로 살다가 고통과 상처와 어둠 가운데 살던 한 여인을 찾아가는 것이 목자의 마음임을 믿습니다. 잃어버린 양을 돕는 것이 목자의 양식임을 믿습니다. 이것이 우리의 양식임을 믿으시길 바래요. 우리가 해야할 일은 우리의 목자장이신 하나님께 나가서 부리짓는 것이다. (렘10:21)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붙여주신 영혼들을 우리가 먹일 수 없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 나아가서 부르짓고 우는 것이다 그것이 우리들의 역할인 것이다. (히5:7) 예수님도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하셨다고 하셨다. 예수님이 능력이 없어서 그랬겠습니까? 내가 여기에 올 수 있었던 것은 누군가 나를위해 눈물흘리고 값지불 했기 때문에 여기에 올 수 있었던 것이다. 목자되신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양식을 우리가 먼저 충분히 먹고, 이후 그 양식으로 양들을 먹일 줄 믿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들도 보여줘야 될 줄 믿습니다. (벧전5:3~4) 목자되신 주님을 따라서 살아가고, 내가 목자의 삶을 살 때 시들지 않는 영광의 면류관을 얻을 줄 믿습니다. 먼저 하나님의 보호심 아래 거하길 바래요. 주님의 말을 듣기 위해 날마다 귀를 기울이길 바래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목자되신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하고 목자의 축복을 나눠주는 삶 살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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