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마음의 변화 Change of heart
학자들에 의하면 이 우물이 30~40미터 정도로 추측한다. 즉, 우물을 기르는 것은 이 여인에게는 너무 어려운 일이었다. 사람들이 아무도 오지않는 시간에 이 곳에 오는 것은 절박하고 기고한 사연이 있을 것이다. 2천년 전 남성 중심의 보수적인 이 사회에서 이 여인의 행동인 도대체 이해할 수 없는 일이었다. 이 여인에게는 채워지지 않는 목마름이 있다는 것을 예수님은 알고 있었다. (요4:14) 예수님은 물 뜨러 나온 이 여인에게 단순히 목마른게 아니고 세상에서 채워지지 않는 목마름이 있다는 것을 말씀하신다. 세상의 물질, 성공 등이 채워져도 목마른 것을 채워주실 분은 예수님 뿐인 것을 믿으시길 바래요. 완벽해보이는 사람과 결혼했는데 기대를 채워지지 못했다. 그래서 다른 남자와 결혼하는 등 벌써 5명의 남자와 결혼했다. 대상은 다르겠지만, 이 대상이 사람에 따라 학위, 일, 물질... 등이 될 수 있다. 내가 인정받기 위해 열심히 할 때가 있다. 하지만 여전히 갈급함이 채워지지 않는다. 신앙을 하더라도 하나님의 마음이 채워지지 않는 사람은 결핍이 있다는 것을 자신은 안다. 뭔가 채워지지 않는 가운데 남겨있는 것이다. 결국 내 안에는 상처가 남고 다른 사람에게 계속 상처를 준다. 나를 보호하기 위해 다른 사람들에게 냉소적, 경계적으로 대한다. 우리 삶의 근본적은 목마름을 해결해주시는 것은 예수님인 것을 깨닫고 믿길 바래요. 마음의 중요한 변화는 그동안 남편을 만나면 갈증이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예수님을 만나고 물동이를 던지고 동네로 달려나갔다. "내가 속고 있었구나!"라는 것이 깨달아지는 은혜가 있길 바래요. 과거에는 내가 죄를 끊고싶어도 끊지 못하는 것은 내가 그것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but 예수님이 내 마음에 들어오면 그 것들이 모두 싫어진다. 삭개오의 경우도 예수님을 만나기 전에는 어떤 수단을 동원해서 물질을 붙잡고 있었는데 예수님을 만나 후에는 뺏은 물질의 4배를 갚겠다고 얘기했다. 진정한 변화가 일어나려면 변화되고 싶은 간절한 소원이 있어야 한다. 예수님이 이 여자에게 억지로 회개, 변화되어야 한다고 오랫동인 설득하고 권면하지 않았다. 하나님은 내가 정말 새롭게 되고 변화도길 원하는 사람을 도우신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다 그런 것은 아니다.
아프리카에서는 원숭이 주먹 하나 들어갈만한 입구의 통을 만들어서 바나나를 넣어둔다. 그러면 원숭이를 그 안에 바나나를 움켜쥐면 사냥꾼이 달려오는데, 원숭이는 움켜쥔 바나나를 놓기만 하면 도망갈 수 있는데 놓지 않는다. 내 마음에 움켜쥔 것을 내려놓고 변화를 원할 때 예수님이 변화를 주신다. 우물가에 물을 뜨러 온 이 여인도 사람들로부터 상처를 벗어나게 된 것이다. 마음의 변화가 있는 것이다. 나는 변화되지 않으면서 다른 사람을 변화시키려고 하는 것은 그 당시 바리새인의 행동이다. 이 여인이 예수님을 만날 때 마음의 변화, 내면의 변화가 있는 것이다.
2. 관계의 변화 Change of relationship
그 동안에는 멀리했던 사람들, 관계의 변화와 돌파가 있었던 것이다. 예수님 만나기 전에는 나에게 좋은 사람은 가까이 하고, 인간적으로 불편하게 하면 멀리한다. 나에게 좋은 사람과만 그 관계 안에 머물고 있다. 근본적으로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깨뜨린다. 이 죄는 우리가 가장 사랑해야 하는 사람들, 가까이 해야하는 사람들과의 관계도 멀어지게 한다. 우리가 신앙은 하고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해결되지 않은 차이가 있다면 사람과의 관계가 깨어져 있다. 교회 어딜 가든 사람과의 관계가 좋지 않다. but 이 여인이 예수님을 만나고 마음에 변화가 있은 후에는 다른 사람들이 다르게 보이고 그 사람들이 불쌍해 보인다. & 그 사람들을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so 성령은 우리 주변에 막혀있는 관계의 장벽을 깨뜨리신다. so 하나님 앞에 은혜 받고 속사람이 변화된 사람은 사람과의 관계에 변화가 있어야 한다. 은혜를 받기만 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 받기만 원한다면 잘못된 것이다. 지금까지 내가 품을 수 없는, 사랑할 수 없는 사람들과의 관계의 돌파가 있길 바래요. 이런 변화가 우리에게 있어야 할 줄 믿습니다. 예수님은 동네가서 전도해야 한다는 말씀을 하지 않았다. 과거에 나와 같이 영적인 갈증을 안고 살아가는 그 사람들이 불쌍해 보여야 한다. 우리는 은혜를 더 받고 안주하길 원한다. 정말 변화가 있다면 그동안 내가 품을 수 없었단 사람들을 품고 사랑으로 섬기는 변화가 있길 바래요. 만약 우리는 은혜를 받았다고 말하면서 사람과의 관계가 막혀있다면 하나님은 싫어하신다.
3. 영향력의 변화 Change of influence
우리의 삶을 곰곰히 돌아보면 내 주변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내가 의식하든 의식하지 않든 그렇다. 본문의 여인은 과거에는 부정적인 영향력을 끼쳤다. 물론 그런 의도는 아니었다. 육체의 쾌락을 위해 내 마음대로 살려고 할 때 동네 주민들은 알게모르게 영향을 받는다. 죄라는 것은 남을 오염시키는 힘이 있다. 믿음이 자라나도록 돕는것이 아니고 부정적인 쪽으로 영향을 계속 끼치게 된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희생을 헛되이 하는 것이다. (29~30) but 한 동네를 변화시키는 것은 약했던 한 사람을 택해서 변화시킨 후에 이 여인을 통해 동네를 변화시키는 것이다. 하나님은 많은 사람을 통해 변화시키지 않는다. 변화된 한 사람을 통해 변화시키시는 것이다. 이 여인은 지금까지 자기를 위한 인생을 살아왔다. 하지만 예수님 만나고 변화된 후에 이 지역을 변화시키는 축복의 통로로 쓰임받으신 것이다. 우리가 정말 구해야 할 것은 다른 외적인 능력이 아니다. 우리가 변화되고 하나님이 우리를 이끄시는 대로 순종하고 따르는 것이다. & 한마디, "와보라"는 한마디가 변화시키는 것이다. 변화의 영향력이 힘을 가지는 것이다. 인간적인 힘을 가지고 변화시키는 것과는 다른 변화가 있는 것이다. 우리 자신은 과연 하나님 앞에서 어떤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지 돌아볼 필요가 있다. & 어떤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가? 부정적인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지 생각해봐야 한다. 다른 사람을 변화시키는 일에는 영적인 힘이 필요하다. so 우리가 영적으로 충만해야 한다. & 하나님을 만날수록 우리의 능력은 더 커지는 것이다. 하나님은 예수님 한분을 통해서 온 세상의 죄로부터 구원하시는 것이다.
오늘 먼저는 내 마음의 변화, 과거의 죄의 세력으로부터 결단과 변화의 열매가 있길 바래요. 내 목마름은 예수님으로부터 채우시고 관계의 변화와 영향력의 변화가 있길 바래요. 새로운 차원의 변화를 사모하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