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은혜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받은 은혜를 유지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사단은 하나님께 받은 좋은 것을 빼앗으려고 한다. 빼앗으려는 원수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순종이라는 것은 은혜 받고 축복이 흘러오게 하는 것이다. & 삶의 징계와 고통을 푸는 열쇠가 되기도 한다. 하나님은 순종은 통해 복을 주시길 원하신다. 이걸 모를 때는 순종에 대한 알러지와 같은게 있다. 영적으로 순종은 굉장히 좋은 것,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 주시기 위한 통로인 것이다. 그래서 복 받지 못하게 왜곡하게 하는 것을 회복해야 한다. 우리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할 수 있다는 것이 좋은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원하시는 한가지, 하나님 안에서 복있는 인생 되길 바래요.
1. 사울의 불순종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첫 왕으로 사울을 세우셨다. 사울이 능력있어서 세운게 아니다. 사울이 하나님 말씀에 순종 하기만 하면 사울에게 끝까지 복이 있었을 것이다.
1) 말씀대로 하지 않음 (1~9)
아말렉 및 그들의 소유를 다 불 태우듯이 죽이라고 하셨다. 아말렉은 출애굽 때 끊임없이 전쟁을 했고,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가나안에 들어가면 아말렉을 심판해야 한다고 하셨다. 하나님이 이미 진멸하라고 하셨는데, 사울은 자기가 고민하지 않아도 될 일을 자기 나름대로 생각하고 고민해서 하나님과 반대의 일을 행했다. 하나님은 분명히 말씀 하셨다. 그들을 진멸하라!! 하나님이 전쟁에서 지혜와 용기와 승리를 주셨을 때 사울이 할 일은 심판하는 일 밖에 없다.
이 전에도 사울은 하나님 말씀을 거역한 적이 있다. 번제를 드리지 말고 사무엘을 7일을 기다리라고 했는데, 사울왕은 기다리지 못하고 번제를 드렸다. (삼상 13:12) 사무엘이 왜 번제를 드렸나고 나무라자 “부득이 하여 어쩔 수 없어서” 이렇게 했다고 한 것이다. 사울은 자신이 불순종한 것은 알지만 자신이 잘못한 결정이 아니었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죄에 대해서 하나님은 우리가 단호하길 원하신다. 죄에 대해서 분명하게 진멸하라, 끊어버리라고 하신다. 우리는 이 죄가 다시 살아날 수 있는 여지를 남겨놓는다. 세상과 연결된 죄에 대해서 우리가 단호하게 끊어버리길 원하신다. 내가 버릴 것과 버리지 말 것을 내 의지대로 결정하려고 한다. 우리는 사울처럼 말씀처럼 하지 않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를 만드시고 선악과를 먹지말라고 하셨다. (창3:2~3)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서 하와는 애매한 태도를 취해서 죄에 대해서 문을 열어두게 된 것이다. 하나님 말씀에 순종의 마음이 없으면 하나님 말씀을 따르기 힘들다. 하나님께서 이미 결정을 하셨는데, 그것에 대해 우리는 고민을 하게 된다. 내가 안해서 그렇지 언젠가는 순종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순종하지 않는 사람은 순종할 능력이 없는 것이다.
불순종하는 것에 대해 성경은 분명히 말씀하신다. 나의 의지와 생각을 죄에 굴복하면, 영적인 불순종의 세력에 굴복하는 것이고, 다른 세상의 말을 듣고 있는 것이다. & 내 생각이 하나님의 생각보다 더 좋아 보인다. & 순종이 효율적이지 못하다고 생각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절대성을 가지고 받아들이지 못한다. 사단은 우리들에게 말씀에 순종하지 않아도 되는 논리적인 근거들을 제시한다. 불순종하는 것을 우리가 깨닫지 못하게 한다. 기도의 말씀을 들으면 기도하고, 용서에 대한 말씀을 들으면 용서하고 해야 한다. 직장, 가정에서 하나님 말씀에 순종해야 한다. 하지만 세상은 순종하지 않아도 되는 이론과 지혜를 끊임없이 제시한다. 순종은 영적인 능력이 문제이지, 나의 생각의 문제가 아니다. 사람들은 논리적으로 따지고, 때로는 잊고 지나기도 한다.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의 순종하는 순종의 능력을 취하길 바래요. 은혜를 받고 나서 나의 모습을 돌아보면 며칠 전 나의 모습에 내 얼굴이 화끈거린다. 죄인인 우리는 불순종하면서 당당하다. 죄가 죄인줄도 모르기 때문에 당당한 것이다. 송충이에게 홍삼을 먹인다고 송충이가 건강해지고 행복한 것은 아니다. 하나님이 지으신 뜻대로 사는 것이 중요하고 행복인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 안에 거할 때 그것이 생명이고 진리인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 말씀으로 돌아가야 한다.
2) 순종하기를 기뻐히지 않음 (9)
자기 생각을 가지고 하나님 말씀을 판단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을 기뻐하지 않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 아각왕을 죽이고 살리는 권세는 하나님의 주권인 것이다. 하나님께서 이미 아각왕을 심판하기로 결정을 내리셨는데, 사울은 그것을 기뻐하지 않고 자신이 좋은 사람인 것처럼 아각왕을 살려준다. 때론 우리가 하나님이 결정하신 일을 내가 더 지혜로운 방법, 더 선한 방법을 생각합니다.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하나님은 언제나 선하신 분인 것을 믿어야 한다. 내 인생에서 가장 선한 분이다. 내가 변화가 없을 때 하나님께 섭섭함, 오해, 영적 지도자에 대해서 섭섭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하나님 말씀 앞에 순종하길 원한다면 하나님에 대한 신뢰가 있어야 한다. 하나님은 아말렉에 대해서 오랫동안 기다리셨다. 아말렉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계속 죽였다. & 아말렉이 회개할 기회를 주셨다. 하지만 내 생각과 경험으로 말씀을 판단하는 것이 이미 죄이고 교만이다. 하나님은 절대적으로 선하시다. (요14:15)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시는 분이다. & 말씀을 통해 일하길 원하시고, 내 인생에 반드시 그 말씀을 이루실 것이다. 내가 할 일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고 따르는 것이지, 내가 고민할 것은 없다.
욥은 그 시대 하나님 앞에 의로운 사람인데, 하루아침에 날벼락이 떨어진다. 자녀를 잃고, 자기 종과 가축이 죽었다. 하지만 욥은 하나님을 신뢰했다. (욥 1:21) 이렇게 해서 욥이 망했나요? 하나님은 갑절의 복을 주셨다. 우리는 이해되지 않는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고, 순종할 수 있다. 하나님을 신뢰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내가 이해할 수 없을만큼 뛰어나신 분이기 때문이다. (롬 11:33~34)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을 누가 헤아릴 수 있냐? 판단할 수 있냐? 하고 사도바울이 얘기한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을 때 그 믿음으로 하나님은 일하실 것이다.
3) 자기 영광을 구함 (12, 30)
하나님의 성품을 드러내는데 사울은 관심이 없었다. 하나님을 드러내지 않고 사울은 자기를 드러낸다. 자신을 드러내는 사람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기 어렵다. 사울왕은 자신이 사람들 앞에서 좋은 왕이길 인정받고 싶었다. (삼상 15:12) 사울은 이미 하나님이 세워주셔서 왕이 되었지만, 자신이 인정받길 원했다. 그래서 자기에게 집중했다. 믿음의 사람은 반대다. 나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내길 원한다. 하나님은 사울이 전쟁에서 이기도록 준비하시고 지혜를 주셨다. 하지만 사울은 그 모든 것을 자기가 영광을 가로챘다.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데 관심이 없으면 어느샌가 내가 한것처럼 속이게 된다. 사무엘선지자는 하나님이 사울을 버렸다고 하는 말이 두렵지 않았다. 하지만 사람들의 말은 두려웠다. (삼상 15:30) 그래서 그 말을 듣고도 사람들 앞에서 자신을 높여달라고 청했다. 사람들 앞에 웃음꺼리 되는게 더 두려웠다. 사람들 앞에서는 거룩한 사람으로 보이길 원했다. 경건을 자기 이익을 위해 이용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베푼 승리를 가지고 사람들 앞에 존경받길 원했다. 사람들 앞에 높은 받고 하나님께 인정받길 원한다면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야 하는 것이다. (시 51:10~12) 다윗은 죄가 주는 고통을 알기 때문에 영적인 기쁨을 뺏기는 것, 하나님과 교제가 끊어지는 것을 두려워했다. 그래서 하나님 뜻대로 하지 않는 것을 하나님은 인정하지 않는다. 하나님은 많은 일보다, 하나님 뜻때로 하길 원하신다.
2. 사무엘의 순종
1) 말씀을 그대로 전함
자신의 말을 하지 않는다.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것을 그대로 전한다. (22) 사무엘은 이스라엘을 위해 밤새도록 기도했다. (삼상 15:11) 전날 사무엘은 사울의 불순종 때문에 하나님이 버렸다고 하시자 밤새 기도했다. & 사울에게 와서 하나님의 말씀을 있는 그대로 전했다. 이게 사무엘이 사울을 사랑하는 마음이다. 사무엘이 인간적으로 사울을 위로하는 것이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엘리제사장은 자신의 아들이 죄를 지을 때 단호하게 말하지 못해서 결국 엘리 아들들은 하나님 앞에 심판받게 되는 것이다. 사단은 우리에게 말씀에 순종하지 못하도록 두려움을 준다. 어떤 말씀으든지 이해되지 않지만 순종하는 것이 구원의 길인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 말씀을 신뢰한다면 하나님이 회개의 말씀, 책막의 말씀을 주실 때 그것을 받아들이는 것이 현명한 것이다. 변명을 한다면 그게 정말 나를 사랑하는 방법이 아니다. 정말 나의 영혼을 사랑한다면 나의 죄를 인정하고 돌이킬 수 있는게 나를 사랑하는 것이다. 사무엘은 하나님이 사랑하는 것을 사랑하고, 하나님이 미워하는 것을 미워했다. 우리는 하나님 편에 서야 한다. 죄의 편에 속하지 말고 하나님 말씀 편에 서길 바래요.
2) 하나님의 영광을 구함
사무엘은 하나님의 편에 섰다.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사울왕을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을 알았다. 사울이 불순종할 때 제일 안타까워하신 분이 하나님이심을 알았다. 이때 하나님의 관심은 사무엘이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하는게 기쁘셨던 것이다. 내 방법대로 하면 내가 드러난다. 하지만 하나님은 나의 지혜와 방법대로 하라고 말씀하지 않으신다.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대로 하신다. 그래야 하나님이 드러나시기 때문이다. (삼상 3:19) 사무엘은 하나님 말씀을 그대로 선포하고 순종했다. 우리가 하나님 말씀대로 순종하면 하나님이 그 말씀대로 이루신다. 하나님은 일하기 위해 우리에게 말씀을 주신다.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이다. 우리가 말씀에 순종하면 우리의 말씀이 그대로 이뤄진다. 하나님 말씀에 순종해서 기도하라고 해서 기도했더니 질병이 치유되고 영적인 이해도가 올라가고 하는 것이다. 자기 스스로 빨리 깨달아야 한다. 왜 하나님 말씀이 나만 빚나가나? 남들보다 더 뛰어난 지혜, 헌신을 가지고도 열매가 없는 사람이 있다. 내 열심으로 해서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지 않아서 그런 것이다. 하나님 앞에 내가 정직하지 못하구나 하는 것을 빨리 깨달아야 한다. 하나님은 나의 믿음과 순종을 통해 내가 나타나길 원하신다. 하나님께 복 받는 인생은 단순하다.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다. 하나님 말씀대로 할 떄 하나님이 이루실 것이다. 내 이익과 내 유익이 하나님 말씀과 충돌할 때 하나님 편에 서시길 바래요.
(결론)
내 생각, 내 방법으로 신앙하는 것은 결국 나를 일하는 것이다. 내 방법으로 자기 신앙을 하지 않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 하라고 하신다. 하나님 말씀에 순종했는데 아무 것도 없다면 의심해야 겠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한다면 반드시 열매가 생길것이다. 우리가 할 일은 하나님 영광이 드러나고 높이는 것이다. 그러면 하나님이 우리는 높이실 것이다. 하나님이 우릴 높이신다면 아무도 우릴 망하게 하지 못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