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August 28, 2016

2016-08-28 (주일예배, 정의호목사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마16:13~17)

너 자신을 알라고 한 말이 있지만, 아무도 자신을 알 수 있는 사람이 없다. 왜냐면 내 체질을 만든 사람은 내가 아니고 하나님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아는 만큼 나를 알 수 있는 것이다. 예수님 안에서 나를 알아야 내 자신을 아는 것이다.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은 나를 아는것 같아도, 내가 뭘 위해 살아야 하는지 아는 사람이 많이 없다. 사도바울도 예수님을 믿었지만, 믿기 전에는 자신이 의인인 줄 알았다. 그래서 많은 그리스도인을 잡아서 감옥에 가두고 스데반집사를 죽이는 일이 생긴 것이다. 예수님을 만나고 나서는 자신이 죄인임을 깨닫게 된 것이다. 놀라운 변화이다. 예수님은 바울을 죄인이라고 말하지 않았고, "어찌하여 나를 괴롭히느냐?"고 말하신 것이다. 예전 삶과 전혀 반대의 삶을 사는 것을 변화라고 한다. 이것이 능력이다. 자신의 모습을 깨닫는 것의 특징이 변화되는 것이다. 베드로 역시 그냥저냥 물고기 잡으면서 사는 어부였다. 하지만 깊은 곳에서 그물을 던지라는 말에 순종할 때 예수님을 만났고 가장 먼저 깨닫게 된 것이 자신이 죄인인 것이다. 아무도 베드로가 죄인인 것을 말하지 않았지만 예수님을 만남으로 자신이 죄인인 것을 깨닫게 된 것이다. 예수님을 만난 사람의 특징이 변화의 삶이다. 예수님을 만나기 전에는 자신이 죄인인 것을 깨닫지 못하고 죄 지으면서 불쌍한 인생을 살게 되는 것이다. 아무리 좋은 철학책, 도덕책도 자신이 죄인인 것을 알게하는 것은 없다. 사람의 특징 중에 하나가 지식의 욕구이다. 그러나 이런 지식은 우리의 영혼에게 아무런 도움을 줄 수 있는게 아니다. 최고의 지식은 예수님을 아는 지식이다. (골2:3) 그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춰져 있는 것이다. 예수님에 대한 지식이 있다고 해서 예수님을 잘 아는 것은 아니다. 예수님의 일을 아무리 열심히 해도 예수님을 잘 알아서 그 일을 하는 것은 아니다. 꿀을 연구분석해서 꿀맛을 분석하고 이해할 수 있을 수는 있지만, 꿀맛의 성분은 모르지만 꿀을 먹어본 사람이 실제적인 꿀맛을 잘 아는 사람이다. 이게 신앙의 차이이다. 예수님의 지식적인 이론보다 예수님을 만나는 것에 힘써야 하는 것이다. 세상의 많은 지식을 알아도 인생이 변화되지 않는 것보다 예수님을 만나면 인생이 변화되는 것이 큰 차이이다. 교회를 다니더라도 예수님을 지식적으로 아는 단계인지,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신앙인지 생각해보세요. 어물쩍 넘어갈 문제가 아니고 생명과 관계된 문제이다.

1. 세상 사람들이 아는 예수 그리스도


예수님은 제자들을 데리고 가이사랴 지방에 갔다. 여기는 이스라엘의 가장 북쪽 지방으로 우상을 섬기는 지방이다. 여기서 예수님은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고 물었을 때 제자들은 그나마 긍정적으로 말하는 것을 말씀 드렸다. 귀신들린자, 미친자 등의 답변은 얘기하지 않았다. 세례요한이 말한 사람이라 굉장한 사람이라고 했지만 그리스도는 아니었다. 엘리야 역시 굉장한 선지자였는데, 그로 봤다. 하지만 놀라운 선지자로 봤다면 구원은 없는 것이다. 좋은 사람, 놀라운 사람, 위대한 사람으로 대부분의 이스라엘 사람들(악한 바리세인은 빼고)은 믿었다. 이런 좋은 영향력과 교훈을 따라 산다고 해서 도덕적인 삶(착한 삶)을 살 수는 있겠지만 인생의 생명을 얻는데는 한계가 있다. 우리의 영혼의 생명의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는 것이다. 영원한 생명을 얻지 못하는게 종교인의 불행이다. 자기 신앙이 어떤가를 체크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래요. 목사님의 좋은 교훈을 받아들일 지는 몰라도 영원한 생명, 근복적인 죄문제를 해결받을 수는 없는 것이다. 내가 직접 꿀을 먹는 신앙 하길 바래요. 말씀을 먹어서 네 창자에 넣으라고 하신다. 영생을 얻는 신앙 하길 바래요.

2. 베드로가 아는 예수 그리스도


제자들에게 "너희는 나를 누구라 아느냐?"고 물어보신 것이다. 다른 사람들이 어케 믿든 더 중요한 것은 나는 어떤 예수님을 믿는지가 가장 중요하다. 세상에서 가장 심각한 질문이라고 한다면 예수님이 내 앞에 서서 "너는 나를 누구라 아느냐?"고 물어보는 것이다. 이것이 내 영원한 생명을 결정짓게 하는 질문인 것이다. 이 질문에 대해서 대답하고 준비해야 하는 것이다. 다른 사람이 예수님을 어케 생각하든 그게 중요한게 아니다. 자기를 위해서 신앙해야 하는데 셀장, 목회자, 주변사람 눈치 보면서 신앙하는 것은 안된다. 다른사람이 말하는 예수님이 아니고 내가 아는 예수님을 고백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이런 질문에는 내 양심에 정직해야 하는 것이다. 부끄러움이 아니다. 예수님을 믿는 기회가 되는 것이다.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적이 없는 사람은 갈등되고 혼란스러울 수 있지만 부끄러워할 필요 없다. 예수님을 만날 기회가 되는 것이다. 예수님 앞에 섰을 때 낭패되지 않으려면 준비해야 하는 것이다. 예수님이 친히 세운 사도들에게도 이 질문을 하신 것이다. 이런 질문에 누가 가장 바로 대답할 수 있냐면 예수님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일 것이다. 베드로가 가장 먼저 대답 했다. 베드로에게 이 질문은 자기 신앙을 고백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이다. (16) 세상에서 가장 놀라운 신앙고백인 것이다. 모든 사람이 엘리야다 세례요한이다 미친사람이다 귀신들린자다고 말할 때 이런 고백이 나온 것은 놀라운 것이다. 예수님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임을 믿으시길 바래요. 믿으면 복이 됩니다. 이것을 믿을 때 내 인생이 구원과 복이 임함을 믿으시길 바래요, & 왕의 자녀가 되는 것도 믿으시길 바래요. 예수님만이 구원을 위해 보내신 유일한 분임을 믿으시길 바래요. (요14:6) 예수님만이 우리 인생이 하나님께 갈 수 있는 길, 천국으로 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인 것이다. 예수님 이외의 모든 세상 이론은 진리가 아니다. 진리는 우리 인생을 자유케하는 능력이 있다. 예수님 만이 영생인 것이다. 자기가 생명을 준다는 것은 모두 사단의 거짓이다. 예수님이 아니면 아버지께 올 자가 없다고 하셨다. 예수님을 떠나면 길이 아닌 것들을 하고, 생명이 아닌 곳에 가있다. (행4:12) 천하에 똑똑한 사람이 너무 많지만, 구원을 줄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이단 교주(적그리스도, 거짓선지자)의 특징은 자신이 재림예수라 한다. 그리고 자기는 죽지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 놀랍게도 다 죽었다. 이런 어이없는 말에 속아 넘어가는 사람이 너무 많다. 예수님의 자리에 자기가 있는 것이 거짓선지자, 적그리스도의 특징이다. 내가 악한 영에 미혹되면 예수님은 안믿어지고 그런 사람이 믿어지는 것이다. 예수그리스도가 아니면 절대 구원이 없다는 것을 믿으시길 바래요. (롬 10:9) 입으로 시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말은 입에서 나오는게 아니고 마음에서 나오는 것이기 때문이다. 머리로는 아는 것이지, 믿는 것이 아니다. 무릇 지킬 것 중에서 마음을 지키라고 한 것이다. 예수님이 내 주님이라는 것이 서툴고 안나오는 것은 마음에 예수님이 없는 것이다. 내 마음 중심에 뭐가 있는가를 자신이 한번 대답해보세요. 우리 인생에 최대 문제는 내 죄에서 구원받는 문제이다. 가장 가까운 문제가 죄문제이다. 성경은 우리 인생을 풀과 같다고 한다. 풀은 봄에 아름다운 싹이 나오고 여름에는 무성하게 잎이 나온다. 하지만 결국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는 것이다. 이게 우리 인생이다.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들지만, 하나님 말씀이 내게 있으면 그 안에 씨로 말미암아 영생을 얻게 되는 것이다. (17) 여기서 예수님은 옛날 이름인 바요나 시몬(요나의 아들 시몬)이라고 얘기 했다. 우리가 가진 믿음은 하나님이 주신 복이다. (마11:25) 하나님이 이렇게 하시는 것에 너무 감사가 된다는 것이다. 교만하고 자신의 지혜를 믿는 자에게는 감추시고, 어린아이와 같은 자에게는 보여주시는 것이 너무 감사하다는 것이다. 영적인 것은 하나님께서 알려주시는 것이다. 하나님은 살아계신 주이시다. 이게 마음으로 믿어지고 입으로 찬송하는 사람은 복이 있는 사람인 것이다. 예수님을 내가 어케 믿고 있는지 마음의 고백을 하는 사람이 되길 바래요.

Sunday, August 21, 2016

2016-08-21 (주일예배, 최장호목사님)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 (살전 5:16~24))

(신10:13) 하나님이 우리에게 명령과 규례를 지키라는 것은 우리를 위해서이다. 우리와 하나님의 관계는 아바아버지의 관계이다. 자신은 불의할지라도, 자식들에겐 좋은 것만 주길 원하시는 마음이 아버지의 마음인 것이다. (마7:21) 우리 편에서 “주여”라고 하는 관계 만으로 천국에 갈 수 있는게 아니라고 하신 것이다. (18b) 수련회 이후 우리를 괴롭히던 영으로부터 자유롭게 됐다. 그리고 지금도 풀려지는 역사는 진행 중이다.

1. 적극적으로 힘쓸 것 (16~18)


기뻐하는게 아니고 항상 기뻐하고, 기도하는게 아니고 쉬지말고 기도하고, 감사가 아니고 범사에 감사하라고 명령어로 말씀 하신다. 사도바울도 그렇게 살았고, 우리도 그렇게 살 수 있기에 권면한다.

1) 항상 기뻐하라 (16)


(살전1:6) 말씀을 받고 변회가 되어서 데살로니가교회가 주변 교회에 선한 영향력을 주고 있었다. 기쁨은 성령의 9가지 열매 중에서 사랑 다음으로 나오는 열매이다. 바울이 빌립보교회 성도들에게 보낸 서신에서 (빌4:4)로 말씀 하셨다. 억울한 고난 가운데 있을 때 기뻐하기가 쉽지 않다. 그런데 바울과 실라는 감옥에서 기뻐했고, 문이 열렸다. 간수가 감옥에 죄수들이 모두 도망간 것을 보고 자살하려고 했을 때 바울이 복음을 전해서 가족으 모두 구원 받았고, 빌립보교회를 세웠다.

2) 쉬지말고 기도하라(17)


보통 긴급한 경우가 아니면 기도의 자리로 나가지 않는다. 쉬지말고 기도하라고 하신 주님은 환경을 만들어서라도 기도하게 하신다. 좋은 환경이 꼭 좋은건 아니고 반면에 나쁜 환경이라고 곡 나쁜건 아니다. 기도는 호흡이라고 하신다. (삼상12:23) 이 마씀을 할 때 사무엘은 마음이 탐탁지 않을 때였다. 백성들이 왕을 세워달라고 해서 왕을 세운 후였다.

3)범사에 감사하라(18)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행한 일에 대해서 입술로 감사를 표현해야 한다. (시50:23)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한다고 하신다. (눅17:19) 예수님은 10명에게 치유를 선포하시고 제사장에게 몸을 보이라고 했다. 제사장에게 가는 중에 몸이 깨끗히 나았는데 그 중 1명만 제사장에게 가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눅17:17~19) 사마리아인 1명망 영광을 돌렸다. 다른 9명도 치유가 됐지만, 영광돌린 1명만 구원을 선포해주셨다. 수련회 가운데 받은 은혜를 조목조목 선포하면서 감사를 해야 할 것입니다. 주님은 지금도 계속해서 치유의 역사를 계속 하신다고 하셨다. (빌4:6) 그러면 먼저 마음에 평강을 주실 것이고, 하나님의 기적을 이후에라도 해주실 것입니다.

2. 소극적으로 삼갈 것 (19~22)


손바닥에 양면과 같다. 적극적인 것 3개가 손등이면, 소극적인 것 3가지는 손바닥이다.

1) 성령을 소멸하지 말라 (19)


성령은 불로 비유하기 때문에, 성령의 불을 꺼뜨리지 멀라고 하신 것이다. (행1:8) 예수님이 하신 일을 제자들도 하게 하기 위해서 성령을 보내신 것이다. 그래서 우리도 성령의 권능을 받고, 성령 충만해야 한다. (막9:28, 29) 예수님의 말씀을 볼 때 제자들은 기도로 충만한 상태가 아니었던 것이다. 계속적으로 기도를 해야 성령 충만할 수 있는 것이다. 핸드폰 배터리를 계속적으로 충전해야 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기도와 말씀을 게을리 하면 점점 약화되는 것이다. 아무리 기도하고 나서 혈기 한번 내버리면 확 꺼져버린다. 거짓말 한번 하면 꺼져버린다. (엡4:30) 성령이 소멸되는 것도 문제이지만 성령이 떠나자 그 즉시 악한 영이 들어와서 나중 형편이 더 악화되는 것이다.

2) 예언을 멸시하지 말라 (20)


방언의 은사를 가지고 예언 하기를 사모 하라고 하신 것이다. 예언은 성령님을 통해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말하는 것이다. 받은 계시는 성경의 말씀으로 확증을 받아야 한다. (계1:3) 이번 여름수련회를 통해 흘러 떠내려가지 않도록 계속 기도할 때 회개의 은혜가 계속 부어질 줄 믿습니다.

3) 범사에 좋은 것은 취하고 악은 버리라(21, 22)


이제는 성령의 음성으로 들은 것과 받은 것을 우리의 인생에 행해야 하는 것이다. 지금까지는 늘 익숙한 삶을 살았지만, 이제부터는 좋은 것을 취하고 악은 버려야 하는 것이다. 하나님 편에서 좋은 것은 선이고, 하나님 편에 좋지 않은 것이 악인 것이다.

3. 미쁘신 하나님이 이루십니다 (23~24)


(23)우리가 하나님이 하시라는대로 하면, 하나님만 잘되는게 아니고, 우리도 주님의 형상을 닮아가는 것이다. (24) 이루는 것도 신실하신 하나님이 다 하신다고 하셨다. (렘33:2~3) 앞에 6개를 언급했지만, 그 중 한가지만 선택하라면 하나님께 부르짓는 것을 선택할 것이다.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 이뤄지기를 소원합니다.

Friday, August 19, 2016

2016-08-19 (금요예배, 패트릭선교사님) 선교준비 (Missionary Prepare)

정의호 목사님
수련회 이후 거르는 역사가 있습니다. 알곡같은 신앙 하시길 바래요. 알곡과 가라지는 바람이 불기 전에는 같은 곳에 있지만, 성령의 바람이 세게 불면 쭉정이는 날라간다. 그래서 기도를 많이 해서 새롭게 신선한 새 기름부으심을 받으시길 바래요. 교회가 정체되는 이유는 헌 기름부으심으로 발목을 잡기 때문이다. 이번 기회에 새 기름부으심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패트릭선교사님
삶의 목적은 교회와 결혼하는 것인것 같습니다. 기쁨의교회를 20년 넘게 섬긴 것 같습니다. 20년을 같이 걸었지만, 이후에도 같이 걸을 수 있는게 하나님의 선물인 것 같습니다. 한국에 와보니 삶이 너무 편한 것 같습니다. 모든게 쉬워서 하나님이 정말 필요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4~5년 전에 시리아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보고 있었는데, 시민전쟁이 전쟁으로 일어났다. 난민들이 사역지로 몰려오기 시작했다. 난민들이 교회 가까운 곳에 살기 시작했다. 사역의 포커스가 교회 개척이기 때문에 시리아 사역은 거절했다.
하나님이 주시는 권세를 받아야 한다. 경찰이 손을 들고 차를 서라고 하면 차가 서는 것이 권세이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권세를 주신 것이다. 시리아 난민들이 왔을 때 2가지를 한다.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하고, 그사람들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그리고 육신적으로 필요한 것을 도와주는 사역을 한다. 예수님 말씀에 여행할 때 아무것도 가지지 말라고 하셨다. 우리가 전도 나갈 때 돈을 가져가지 말라고 하셨는지...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말씀 하시나요?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고 나가라는 뜻입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선교사로 나갈 때 어느정도의 돈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예수님의 제자들처럼 사역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선교사든 목사든 잠깐 떠나서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은 너무 중요하다. 하지만 이런 모든 것이 생각한대로 이뤄지는건 너무 힘들다. 하나님꼐 당신 외에는 아무것도 없다고 고백합니다. 아내, 교회, 형제 자매도 있지만, 마지막에는 오직 예수님밖에 없습니다. 내 마음에서 정말 원하면서 나오는게 무엇인지 생각해보세요. 어떨 때는 도움이 필요해서 주님이 필요하다고 마음에서 나옵니다. 마음 가운데 진정으로 나오는 말과 원하는게 뭔가요?

Sunday, August 14, 2016

2016-08-14 (주일예배, 손인규목사님) 일하지 말고 순종하라 (삼상 15:1~9, 22~23)

하나님께 은혜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받은 은혜를 유지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사단은 하나님께 받은 좋은 것을 빼앗으려고 한다. 빼앗으려는 원수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순종이라는 것은 은혜 받고 축복이 흘러오게 하는 것이다. & 삶의 징계와 고통을 푸는 열쇠가 되기도 한다. 하나님은 순종은 통해 복을 주시길 원하신다. 이걸 모를 때는 순종에 대한 알러지와 같은게 있다. 영적으로 순종은 굉장히 좋은 것,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 주시기 위한 통로인 것이다. 그래서 복 받지 못하게 왜곡하게 하는 것을 회복해야 한다. 우리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할 수 있다는 것이 좋은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원하시는 한가지, 하나님 안에서 복있는 인생 되길 바래요.

1. 사울의 불순종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첫 왕으로 사울을 세우셨다. 사울이 능력있어서 세운게 아니다. 사울이 하나님 말씀에 순종 하기만 하면 사울에게 끝까지 복이 있었을 것이다.

1) 말씀대로 하지 않음 (1~9)


아말렉 및 그들의 소유를 다 불 태우듯이 죽이라고 하셨다. 아말렉은 출애굽 때 끊임없이 전쟁을 했고,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가나안에 들어가면 아말렉을 심판해야 한다고 하셨다. 하나님이 이미 진멸하라고 하셨는데, 사울은 자기가 고민하지 않아도 될 일을 자기 나름대로 생각하고 고민해서 하나님과 반대의 일을 행했다. 하나님은 분명히 말씀 하셨다. 그들을 진멸하라!! 하나님이 전쟁에서 지혜와 용기와 승리를 주셨을 때 사울이 할 일은 심판하는 일 밖에 없다. 
이 전에도 사울은 하나님 말씀을 거역한 적이 있다. 번제를 드리지 말고 사무엘을 7일을 기다리라고 했는데, 사울왕은 기다리지 못하고 번제를 드렸다. (삼상 13:12) 사무엘이 왜 번제를 드렸나고 나무라자 “부득이 하여 어쩔 수 없어서” 이렇게 했다고 한 것이다. 사울은 자신이 불순종한 것은 알지만 자신이 잘못한 결정이 아니었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죄에 대해서 하나님은 우리가 단호하길 원하신다. 죄에 대해서 분명하게 진멸하라, 끊어버리라고 하신다. 우리는 이 죄가 다시 살아날 수 있는 여지를 남겨놓는다. 세상과 연결된 죄에 대해서 우리가 단호하게 끊어버리길 원하신다. 내가 버릴 것과 버리지 말 것을 내 의지대로 결정하려고 한다. 우리는 사울처럼 말씀처럼 하지 않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를 만드시고 선악과를 먹지말라고 하셨다. (창3:2~3)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서 하와는 애매한 태도를 취해서 죄에 대해서 문을 열어두게 된 것이다. 하나님 말씀에 순종의 마음이 없으면 하나님 말씀을 따르기 힘들다. 하나님께서 이미 결정을 하셨는데, 그것에 대해 우리는 고민을 하게 된다. 내가 안해서 그렇지 언젠가는 순종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순종하지 않는 사람은 순종할 능력이 없는 것이다. 
불순종하는 것에 대해 성경은 분명히 말씀하신다. 나의 의지와 생각을 죄에 굴복하면, 영적인 불순종의 세력에 굴복하는 것이고, 다른 세상의 말을 듣고 있는 것이다. & 내 생각이 하나님의 생각보다 더 좋아 보인다. & 순종이 효율적이지 못하다고 생각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절대성을 가지고 받아들이지 못한다. 사단은 우리들에게 말씀에 순종하지 않아도 되는 논리적인 근거들을 제시한다. 불순종하는 것을 우리가 깨닫지 못하게 한다. 기도의 말씀을 들으면 기도하고, 용서에 대한 말씀을 들으면 용서하고 해야 한다. 직장, 가정에서 하나님 말씀에 순종해야 한다. 하지만 세상은 순종하지 않아도 되는 이론과 지혜를 끊임없이 제시한다. 순종은 영적인 능력이 문제이지, 나의 생각의 문제가 아니다. 사람들은 논리적으로 따지고, 때로는 잊고 지나기도 한다.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의 순종하는 순종의 능력을 취하길 바래요. 은혜를 받고 나서 나의 모습을 돌아보면 며칠 전 나의 모습에 내 얼굴이 화끈거린다. 죄인인 우리는 불순종하면서 당당하다. 죄가 죄인줄도 모르기 때문에 당당한 것이다. 송충이에게 홍삼을 먹인다고 송충이가 건강해지고 행복한 것은 아니다. 하나님이 지으신 뜻대로 사는 것이 중요하고 행복인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 안에 거할 때 그것이 생명이고 진리인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 말씀으로 돌아가야 한다.

2) 순종하기를 기뻐히지 않음 (9)


자기 생각을 가지고 하나님 말씀을 판단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을 기뻐하지 않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 아각왕을 죽이고 살리는 권세는 하나님의 주권인 것이다. 하나님께서 이미 아각왕을 심판하기로 결정을 내리셨는데, 사울은 그것을 기뻐하지 않고 자신이 좋은 사람인 것처럼 아각왕을 살려준다. 때론 우리가 하나님이 결정하신 일을 내가 더 지혜로운 방법, 더 선한 방법을 생각합니다.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하나님은 언제나 선하신 분인 것을 믿어야 한다. 내 인생에서 가장 선한 분이다. 내가 변화가 없을 때 하나님께 섭섭함, 오해, 영적 지도자에 대해서 섭섭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하나님 말씀 앞에 순종하길 원한다면 하나님에 대한 신뢰가 있어야 한다. 하나님은 아말렉에 대해서 오랫동안 기다리셨다. 아말렉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계속 죽였다. & 아말렉이 회개할 기회를 주셨다. 하지만 내 생각과 경험으로 말씀을 판단하는 것이 이미 죄이고 교만이다. 하나님은 절대적으로 선하시다. (요14:15)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시는 분이다. & 말씀을 통해 일하길 원하시고, 내 인생에 반드시 그 말씀을 이루실 것이다. 내가 할 일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고 따르는 것이지, 내가 고민할 것은 없다. 
욥은 그 시대 하나님 앞에 의로운 사람인데, 하루아침에 날벼락이 떨어진다. 자녀를 잃고, 자기 종과 가축이 죽었다. 하지만 욥은 하나님을 신뢰했다. (욥 1:21) 이렇게 해서 욥이 망했나요? 하나님은 갑절의 복을 주셨다. 우리는 이해되지 않는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고, 순종할 수 있다. 하나님을 신뢰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내가 이해할 수 없을만큼 뛰어나신 분이기 때문이다. (롬 11:33~34)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을 누가 헤아릴 수 있냐? 판단할 수 있냐? 하고 사도바울이 얘기한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을 때 그 믿음으로 하나님은 일하실 것이다.

3) 자기 영광을 구함 (12, 30)


하나님의 성품을 드러내는데 사울은 관심이 없었다. 하나님을 드러내지 않고 사울은 자기를 드러낸다. 자신을 드러내는 사람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기 어렵다. 사울왕은 자신이 사람들 앞에서 좋은 왕이길 인정받고 싶었다. (삼상 15:12) 사울은 이미 하나님이 세워주셔서 왕이 되었지만, 자신이 인정받길 원했다. 그래서 자기에게 집중했다. 믿음의 사람은 반대다. 나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내길 원한다. 하나님은 사울이 전쟁에서 이기도록 준비하시고 지혜를 주셨다. 하지만 사울은 그 모든 것을 자기가 영광을 가로챘다.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데 관심이 없으면 어느샌가 내가 한것처럼 속이게 된다. 사무엘선지자는 하나님이 사울을 버렸다고 하는 말이 두렵지 않았다. 하지만 사람들의 말은 두려웠다. (삼상 15:30) 그래서 그 말을 듣고도 사람들 앞에서 자신을 높여달라고 청했다. 사람들 앞에 웃음꺼리 되는게 더 두려웠다. 사람들 앞에서는 거룩한 사람으로 보이길 원했다. 경건을 자기 이익을 위해 이용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베푼 승리를 가지고 사람들 앞에 존경받길 원했다. 사람들 앞에 높은 받고 하나님께 인정받길 원한다면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야 하는 것이다. (시 51:10~12) 다윗은 죄가 주는 고통을 알기 때문에 영적인 기쁨을 뺏기는 것, 하나님과 교제가 끊어지는 것을 두려워했다. 그래서 하나님 뜻대로 하지 않는 것을 하나님은 인정하지 않는다. 하나님은 많은 일보다, 하나님 뜻때로 하길 원하신다.

2. 사무엘의 순종

1) 말씀을 그대로 전함


자신의 말을 하지 않는다.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것을 그대로 전한다. (22) 사무엘은 이스라엘을 위해 밤새도록 기도했다. (삼상 15:11) 전날 사무엘은 사울의 불순종 때문에 하나님이 버렸다고 하시자 밤새 기도했다. & 사울에게 와서 하나님의 말씀을 있는 그대로 전했다. 이게 사무엘이 사울을 사랑하는 마음이다. 사무엘이 인간적으로 사울을 위로하는 것이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엘리제사장은 자신의 아들이 죄를 지을 때 단호하게 말하지 못해서 결국 엘리 아들들은 하나님 앞에 심판받게 되는 것이다. 사단은 우리에게 말씀에 순종하지 못하도록 두려움을 준다. 어떤 말씀으든지 이해되지 않지만 순종하는 것이 구원의 길인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 말씀을 신뢰한다면 하나님이 회개의 말씀, 책막의 말씀을 주실 때 그것을 받아들이는 것이 현명한 것이다. 변명을 한다면 그게 정말 나를 사랑하는 방법이 아니다. 정말 나의 영혼을 사랑한다면 나의 죄를 인정하고 돌이킬 수 있는게 나를 사랑하는 것이다. 사무엘은 하나님이 사랑하는 것을 사랑하고, 하나님이 미워하는 것을 미워했다. 우리는 하나님 편에 서야 한다. 죄의 편에 속하지 말고 하나님 말씀 편에 서길 바래요.

2) 하나님의 영광을 구함


사무엘은 하나님의 편에 섰다.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사울왕을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을 알았다. 사울이 불순종할 때 제일 안타까워하신 분이 하나님이심을 알았다. 이때 하나님의 관심은 사무엘이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하는게 기쁘셨던 것이다. 내 방법대로 하면 내가 드러난다. 하지만 하나님은 나의 지혜와 방법대로 하라고 말씀하지 않으신다.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대로 하신다. 그래야 하나님이 드러나시기 때문이다. (삼상 3:19) 사무엘은 하나님 말씀을 그대로 선포하고 순종했다. 우리가 하나님 말씀대로 순종하면 하나님이 그 말씀대로 이루신다. 하나님은 일하기 위해 우리에게 말씀을 주신다.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이다. 우리가 말씀에 순종하면 우리의 말씀이 그대로 이뤄진다. 하나님 말씀에 순종해서 기도하라고 해서 기도했더니 질병이 치유되고 영적인 이해도가 올라가고 하는 것이다. 자기 스스로 빨리 깨달아야 한다. 왜 하나님 말씀이 나만 빚나가나? 남들보다 더 뛰어난 지혜, 헌신을 가지고도 열매가 없는 사람이 있다. 내 열심으로 해서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지 않아서 그런 것이다. 하나님 앞에 내가 정직하지 못하구나 하는 것을 빨리 깨달아야 한다. 하나님은 나의 믿음과 순종을 통해 내가 나타나길 원하신다. 하나님께 복 받는 인생은 단순하다.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다. 하나님 말씀대로 할 떄 하나님이 이루실 것이다.  내 이익과 내 유익이 하나님 말씀과 충돌할 때 하나님 편에 서시길 바래요.

(결론)


내 생각, 내 방법으로 신앙하는 것은 결국 나를 일하는 것이다. 내 방법으로 자기 신앙을 하지 않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 하라고 하신다. 하나님 말씀에 순종했는데 아무 것도 없다면 의심해야 겠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한다면 반드시 열매가 생길것이다. 우리가 할 일은 하나님 영광이 드러나고 높이는 것이다. 그러면 하나님이 우리는 높이실 것이다. 하나님이 우릴 높이신다면 아무도 우릴 망하게 하지 못할 것이다.